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분류 전체보기3202

알래스카 " UAA에서 만난 두 여대생" 배움에는 나이와 국경을 초월한다고 모두들 이야기를 합니다.지난번, 83세의 장정남 선생님을 소개한바 있는데오늘 알래스카 앵커리지 대학인 UAA 에서 만난두 여대생을 소개 할까 합니다. UAA 는 인천과도 자매결연을 맺어 한국 유학생들이제법 많이 오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소: 3211 Providence Dr, Anchorage, AK 99508연락처: (907) 786-1800 주소지를 인천에 둔 한국분들에게는 더없이 저렴한 유학비용으로 이미 널리 소문이 나, 유학을 보내고 싶어하시는 부모님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내와 인접해 있어 , 교통편이 편리하다는 잇점이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저렴한 유학비용과 생활비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굳이, 미국 다른지역.. 2015. 4. 9.
알래스카" 남자들의 수다" 오늘은 모처럼 남자들의 수다가 벌어졌습니다. 잔칫상만큼이나 잘 차려진 음식과 함께 펼쳐진수다 한마당은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 아무리 음식이 많이 차려졌어도 늘 먹는데는 한계가 있는지라 ,소식(?)하는 저로서는 조금 아쉬운 면도 있긴 합니다.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눈에 보이는 음식은 일단 마구 먹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자숙하는지라 딱 한그릇만 먹습니다. 그래서인지, 배불러서 움직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는않습니다. 잘 차려진 잔칫상 구경한번 하실래요? 역시, 알래스카 연어가 제일먼저 등장을 합니다.절대 빠질수 없는 약방의 감초 같습니다. 제가 너무 잘먹고 잘 지내는것 같아 죄송 합니다....ㅎㅎㅎ 수정과도 등장을 했습니다.곶감과 잣,건과류를 동동 띄운 수정과 어떤가요?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단호박.. 2015. 4. 8.
알래스카 " 어느 여인의 고백 " 오늘은 당사자분의 동의를 얻어 그분의 이야기를 잠시 드릴까 합니다. 과연 " 신은 존재 하는가" 에 대한 이야기인지라 조금 꺼려지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신을 만난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진위 여부를 떠나 , 제가 만난 분의 이야기인지라소개를 합니다. 그분은 아주 어렸을적 아버지를 일찍 여의셨습니다. 그리고,어렸을때부터 유난히 두통이 심해 수많은 병원을 전전해야 했습니다. 유명하다는 대학병원부터 모두 설렵을 했지만, 그 원인을 알수 없었습니다.점점 더 두통은 심해져만 갔습니다. 학교도 거의 나가지 못할 정도로 두통은 심한편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일년중 절반은 두통으로 인해 학교를 나가지 못했을 정도이니까요. 유명한 정신과 병원에서 뇌파검사를 받았는데, 일반인의 뇌파와는 너무나 다른 뇌파가 나타난다고.. 2015. 4. 7.
Great Alaska Sportsman Show 알래스카에서는 어김없이 주말행사가 벌어집니다. 다양한 행사중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아웃도어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그 축제의 현장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대상이 여행객이 아닌, 주민을 대상으로 하기에아주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수 있는 행사 이기도 합니다.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벌어졌는데, 저는 미리 다녀왔습니다.그 행사장의 풍경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야제인데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정말 많이 찾아왔습니다. 문방구에서 불량 식품이라면서 팔던 그 식품들이 생각나네요.하나씩 물고 빨면서 구경을 해도 좋을것 같네요. 아웃도어에 필요한 모든것들을 구비해 놓았습니다. 각 부스별로 교육적 가치가 높은 것들을 전시해 놓아 아이들을과 함께방문하면 , 산 교육을 시켜줄수 있어 이보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2015. 4. 6.
알래스카 4월 첫주 구인 정보 수시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방쿡 하실분 *중식,일식,양식(아메리카스타일) 각각 주방에서 쿡할분 구함 *웨이트리스,쿡헬퍼 구함 침식제공, 알라스카지역 (206) 371-2014 ........................................................ 스시맨/주방보조알래스카 이글리버 지역 숙식제공 (907)229-8146 ................................................................ 일식집 스시맨/주방헬퍼 알라스카 와실라, 숙식제공 (907)373-2212 (907)317-1368 .................................................................... 유경험 스시.. 2015. 4. 5.
알래스카서는 뭘 먹나요? 알래스카에서도 한식을 먹는지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참 많으시더군요.한식당은 다양하게 있습니다.그리고, 한인 가정에서도 다양한 한식을 만들어서 먹는게 다반사 입니다. 심지어는 명란젖을 담궈 먹기도 합니다.그리고, 간장,된장, 고추장을 담그시는 가정도 있습니다. 가끔 먹거리들을 소개 하고는 하는데, 오늘도 역시집에서 하는 조촐한 파티가 있어 그 음식들을 소개 합니다. 우선 식사 하기전, 제 집 앞산 풍경부터 감상하시고 시작 하도록하겠습니다.이런 풍경을 보고 식사를 하면 밥맛이 더욱 나지 않을까요? 오늘 디너파티가 있는 집입니다.집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어 금방 찾았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서니, 어느정도 셋팅이 되어 있더군요.그럼 하나하나 검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알래스카라 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메뉴가.. 2015. 4. 5.
알래스카 " 아름다운 집을 소개 합니다 " 이번주는 거의 호머 특집으로 이루어지네요. 지인의 초대로 가게된 아름다운 집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연들이 있지만 , 천천히 소개드리고오늘은 풍광 좋은 집을 소개 할까 합니다. 저는 집이라는 개념은 종점이라는 인식이있는것 같습니다.종점이란, 어디론지 출발을 할수있는 시작의뜻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쉼터의 인식도 있긴 하지만기준점이 되어, 여러곳으로 뻗어 나갈수 있는정비의 차원이 아닌가 합니다. 에너지의 근간이 되는 종점 이야기를 출발 할까 합니다. 안정적으로 지어진 날개달린 주택의 형상입니다.지하 1층, 지상2층으로 되어졌지만, 지하 1층은 전면에서 보면 지상으로되어있어 , 답답한 느낌은 없는것 같습니다. 집앞 공터에 넓은 주차장과 우측에는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워낙 넓은 터에.. 2015. 4. 4.
알래스카 부동산매물정보 저는 단지 정보만 제공 합니다. 직접 연락을 하시기 바랍니다. # 앵터리지 한국빵집이 매물로 나왔네요. 907-222-0543 알래스카 전역에 이 빵집에서 모두 공급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식당 세군데를 운영하고 있나봅니다.비밀유지를 해야 한다네요. Successful Midtown Restaurant(s) (Midtown) We currently have three restaurant businesses for sale. They do not include real property. Locations are midtown and south Anchorage. Need a confidentiality agreement signed in order to disclose business names .. 2015. 4. 4.
알래스카"호머에서 만난 무스 아주머니" 알래스카 관광지를 여행 하다가 야생동물을 만나면 더욱 반갑습니다.이번에도 어김없이 독수리와 무스 일행을 만나니, 동네에서 보던 무스와는 사뭇 다른느낌을 주더군요. 호머동네 무스아주머니는 달빛아래 더욱 윤기나는 모습으로 건강해 보여 물좋고 기후좋은 고장의 혜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스 아주머니의 고은 자태를 보러 가 볼까요! 맞은편 설산에는 지는 햇살 조각이 은은하게 스며들어 그 신비로움으로한껏 빛나고 있습니다. 집 마당에 어느새 나타난 무스아주머니와 두딸들입니다.모성애 강한 무스아주머니는 독립하기전까지 두 딸과 함께이렇게 공동체 생활을 합니다. 무스 아주머니가 연신 사방을 경계하며, 저를 향해 찌릿 하는 전파를 쏘아 보냅니다. 마치 무스목장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평화로운 무스 가족의 .. 2015. 4. 3.
알래스카" 시인과 어촌의 마을 호머" 오늘은 아름다운 최단 서쪽 끝마을인 HOMER 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수많은 여행자들이 서쪽 끝마을인 이곳 호머를 찾아 그 풍광에 반해 눌러 살기도 하는 작은 마을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인구 증가율보다 몇십배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이곳 호머는 2010년 5,000명이었던 인구가 불과 5년만에 6,800명까지 늘어났습니다. 호머는 키나이 반도 자치구에 속하는 마을로써 점점 더 그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으며, 평군 최저온도는 33.2 F최고온도는 45.3F 로 알래스카에서 살기좋은 쾌적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호머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에서 광산 전문가인 HOMER Pennock 가 이곳을 찾아 금을 캐려 했으나, 금광으로서는 적합치 않았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마치 바다가 갈라져 육지가.. 2015. 4. 2.
알래스카" 호머가는길 2부" 오늘 호머 가는길 2부 입니다. 알래스카 경치는 볼때마다 늘 새롭습니다.같은 모습을 절대 보여주지 않습니다.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경치는 찾는이에게 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지루함이 없는 길인지도 모릅니다.또한, 백밀러로 뒤를 보면 또다른 모습이후시경에 가득 들어옵니다. 여행할 맛이 나는 이런 도로는 장시간의 운전에도피로를 덜게하고, 늘 흥미로움을 만끽 하게해줍니다. 그럼 다시 길을 떠나보도록 할까요. 야호! 드디어 다시 핸들을 잡고 설산 사이를 누비며 신나게달려가고 있습니다. 때론, 비가 내리고 때론, 눈이 내리고 마치 계절의 사계를 모두보여주려는듯 , 다양한 날씨의 변화는 오히려 신선한 느낌으로감동을 주기조차 합니다. 비가 내려도 눈이 내려도 길이 미끄럽지 .. 2015. 4. 1.
알래스카"HOM ER 가는길" 1부 여행은 언제 떠나도 즐거운 일임에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마치 소풍가기 전날의 설레임과 무언가 새로운세계로의 탐험 같은 싱그러움을 줍니다. 무작정 떠나는 여행도 있지만 이번에는 목표가있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거대한 목표는 없지만, 오랜 지기와도 같은 지인을 만나러 가는 길이기에 더더욱 설레이기도합니다. 온도를 보니 , 앵커리지 45F, 호머 역시 같은 기온이네요.아무래도 더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고장 이기에조금은 더 따듯할것 같은데 아닌가 봅니다. 그럼 출발해 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를 출발할때는 아주 맑은 날씨 였는데 , 스워드 하이웨이를 접어드니 날이 우중충 하네요. 구름이 끼어 금방일라도 비가 내릴듯 합니다.바다와 설산을 마주하며 , 달리는 기분은 날아갈듯 합니다. 곱디고운 하얀구름 그리고, 언제 보아.. 201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