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전체 글2987

베트남 다낭에서 낮에 들러 본 나이트 클럽 베트남에 오신 분들이라면 다들 한 번은 클럽에 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는 하는데 저는, 미리 낮에 나이트클럽의 위치를 알아 놓으려고 벌건 대낮에 들러 보았습니다. 클럽 이름은 The Radio Club입니다. 그리고, 무료로 나누어주는 팬시용품을 받기 위해 줄도 서보고 망설임의 시간도 가져 보았는데 일단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고 해서 다낭에 있는 한국식당을 가 보았는데 직원은 현지인들이더군요. 바닷가와 시내에 있는 두 군데를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한식을 먹으려고 들렀다가 풀세트 점심을 먹게 된 경위를 알려 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활기차게 출발합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작은 기념품 하나 정도는 구입을 하는데 나중에 이사 갈 때 짐으로 변하는 건, 마찬가지인 것 같아 되도록이면 사지 않는데 구입 매출.. 2024. 4. 19.
베트남 여행과 다낭에 있는 영흥사를 자세하게 소개하는 영상 베트남 다낭에 있는 영흥사를 아주 자세하게 소개를 하여 이 영상 하나만으로 완전 마스터가 가능합니다. 후반부에는 베트남 여행 팁을 소개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1H13qL9DME&t=130s 2024. 4. 18.
베트남 다낭의 꼰 시장 그 두 번째 이야기 태국에서는 지역 특산물로 꿀이 상당히 인기가 있는데 반해 베트남도 같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꿀이 그렇게 인기가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 그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알려면 시장을 가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는 나라마다 재래시장은 꼭, 들르는 편인데 미국에서는 마트가 그 몫을 다하고 있기에 따로 시장을 찾아 헤멜 필요는 없었습니다. 오늘은 지난번 들렀던 다낭의 꼰 시장을 들러 다양한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 ~ 꼰시장 2층에서 내려다본 다낭 시내입니다. 2층은 모직물 도매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각종 그릇 도매상이 모여 있는 코너인데 골동품은 아니고 거의 업소용으로 많이 팔려 나가는 그릇들입니다. 간판에는 하나같이 도자기, 유리, 도소매 전문이라고 하네요. 도자기, .. 2024. 4. 17.
사람사는 세상의 산책로를 걸어보자 ! 정해진 시간에 산책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늘 불규칙한 산책을 하고는 한다. 아파트 바로 옆이 제법 규모가 큰 공원임에도 불구하고 공원 산책로는 마치, 죽어있는 혹은, AI 같은 느낌이 들어 그냥 동네 골목 사이로 거닐면서 소소한 동네의 볼거리들 사이로 산책을 하게 되는데 살아있는 산책로 같아 좋아 보인다. 길가에 있는 민들레와 이름 모를 들풀을 보며 걷는 산책로는 나만의 비밀 산책로이기도 하다. 나만이 볼 수 있는 소소한 풍경은 규칙적인 공원의 분위기보다 한결 좋아 보인다. 누가 임의로 심어놓은 꽃들이 아닌, 제철 따라 피는 꽃들과 새들의 어우러짐이 늘 생경감 있어 내 마음에 쏙 드는 풍경이다. 살아 있다는 것! 이제는 점점 더 삶에 대한 모양새가 갖추어지는 것 같으면서도 늘 내 삶에 목말라하는 .. 2024. 4. 17.
베트남 다낭에서의 Massage 와 Spa 받을 만 한가요? 많은 분들이 태국이나 베트남에 오시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Massage 업소이며 추천을 해 달라는 요구가 가장 많습니다. 저도 호기심에 부산 이발소와 한인 업소 그리고, 로컬 업소와 관광객 상대 업소등을 두루 둘러보았는데 , 저는, 오히려 성질이 나더군요. 마사지를 받은건지받은 건지 안 받은 건지 그냥, 시간만 때운 건지 구분도 잘 안 가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마사지 업소는 근처도 안 가게 되었습니다. "시원하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와야 하는데 이건, 그냥 손이 스치고 지나가는 정도입니다. 마사지 요금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시간당 만원부터 15,000원 사이입니다. 오늘 소개할 업소는 시내에 있는 깔끔한 업소라 마음에 들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같이 마사지받아 보실래요? 간판에 영어가 쓰여 있으면 일.. 2024. 4. 16.
베트남 다낭의 바닷가와 Sea Food Restaurant 를 가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 워낙, 해안선이 길어 수시로 바다를 구경하게 됩니다. 땅이 넓고 해안선도 길며 날씨가 덥다 보니, 뭐든지 빨리빨리 하는 경향은 없다고 보면됩니다. 우리나라는 작은 땅덩어리에서 어깨를 비비며 각개전투로 스펙을 쌓아야 살아남는 전쟁터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국가 경쟁력도 뛰어나게 되고 세게 어디를 내놔도 자기 몫은 충분히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닷가와 너무 잘 어울리는 Sea Food Restaurant을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베트남은 바람이 불면 강이나 바다나 모두 노란색으로 변해 버립니다. 그래서, 베트남인들은 자연스럽게 강이나 바다가 노란색인 줄 안답니다. 파도가 높은데도 중국인들이 물에 뛰어들어 해수욕을 즐깁니다. 신발을 벗고 백사장을 거닐거나 수영을 .. 2024. 4. 16.
베트님 다낭의 바닷가와 Sea Food Restaurant 를 가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 워낙, 해안선이 길어 수시로 바다를 구경하게 됩니다. 땅이 넓고 해안선도 길며 날씨가 덥다 보니, 뭐든지 빨리빨리 하는 경향은 없다고 보면됩니다. 우리나라는 작은 땅덩어리에서 어깨를 비비며 각개전투로 스펙을 쌓아야 살아남는 전쟁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국가 경쟁력도 뛰어나게 되고 세게 어디를 내놔도 자기 몫은 충분히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닷가와 너무 잘 어울리는 Sea Food Restaurant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은 바람이 불면 강이나 바다나 모두 노란색으로 변해 버립니다. 그래서, 베트남인들은 자연스럽게 강이나 바다가 노란색인 줄 안답니다. 파도가 높은데도 중국인들이 물에 뛰어들어 해수욕을 즐깁니다. 신발을 벗고 백사장을 거닐거나 수영.. 2024. 4. 15.
베트남 다낭에서 석고 인형 색 칠을 해보자 ! 베트남 다낭 여행을 여행하다가 우리나라에서는 보지 못하는 신기한 놀이 문화가 있어 잠시 소개를 할까 합니다. 석고로 다양한 인형 조각을 만들어 놓은 다음 그걸 구입해서 다양한 물감으로 칠을 해서 자기만의 인형을 만드는 겁니다. 세계에서 오직, 자신만이 간직하고 만들 수 있는 인형 색칠하기는 가격도 저렴하면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아이나 연인이나 부모와 함께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같습니다. 그럼, 인형 색칠하기 현장으로 가 볼까요! 바라보이는 강은 한강입니다.(우리네 한강과 이름이 같음) 그 강 다리 아래는 비가 와도 언제나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다리밑에 이렇게 석고 인형 조각을 파는 노점상이 있습니다. 인형의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인형은 보통 천 원에서 큰 건,.. 2024. 4. 15.
베트남 다낭의 요정과 문화와의 만남 동딘 박물관을 가다 5부 오래전에 베트남 호찌민에서 고서화와 자기 그리고, 팔찌를 사서 공항을 나서는데 일반 종이봉투 백을 들고 덜렁 거리고 입국 심사를 하는데 공안이 뒷돈을 요구해서 10불을 준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베트남에서는 무슨 절차마다 모두 뒷 돈을 주어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하노이는 자기네 도시가 수도라는 이상한 자부심으로 지방인 호찌민에서 각종 공문서가 올라오면 룰루랄라 버티면서 서류를 즉각 처리하지 않기로 아주 악명이 높았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베트남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면 고위 공산당 간부와 짝(?)을 이루어야만 가능이 했답니다. 각설하고, 다시 동딘 박물관 마지막 회 6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변함없이 출발합니다. 박물관 각 섹션별로 가는 길은 작은 산책로로.. 2024. 4. 12.
베트남 다낭의 생태 문화와 문화 예술의 공간 동딘 박물관을 찾아서 4부 베트남 유적들을 소개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갑자기 유물들과 대화가 가능한 초능력이 나에게 생긴다면 정말 많은 이야기를 사실 그대로 많은 이들에게 전해 줄 수 있을 텐데 하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동딘 박물관은 전통가옥을 개조해 만든 개인 소유의 시립 박물관입니다. 숲 속의 박물관을 가 보도록 할까요. 전통가옥을 섹션별로 나누어 각종 생활기구와 공간을 소개하고 있는 숲 속의 박물관입니다. 여기는 화장실이네요. 옛말에 "화장실을 멀리 두어라" 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안내문 동딘 박물관에는 동해 바다와 베트남 지하에 묻혀있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대 유물마다 각 왕조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불라불라.. 나무 조각상이네요. 도.. 2024. 4. 10.
베트남 다낭의 생태 문화와 문화 예술과의 만남인 동딘 박물관 3부 아기자기하면서도 숲 속의 요정을 만나러 온듯한, 동딘 박물관은 일반 주거지인 전통 가옥을 박물관으로 리 모델링 한 주거용 박물관입니다. 이미 동딘 박물관에 대한 설명은 세세하게 설명을 드렸기에 꿀꺽 넘어가고 천연항암 물질인 피톤치드의 내음을 맡으며 참파왕국의 토기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 ~ 고고! 찻잔 세트인데 주전자도 그렇고 찻잔은 새로 만든 다량 생산제품 같네요. 가구 향이 너무 좋네요. 앉아도 되는 거라 앉아도 보았는데 열어 놓은 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피톤치드를 가슴 하나 가득 안고 들어옵니다. 오잉? 명나라의 머리동상이네요. 무슨 진시황 묘에서 나온 것도 아닌 것이... 송나라 때의 토기입니다. 아까 것보다 엄청 더 오래된 거네요. 당나라의 항아리와 후에 왕국의 토기들입니다. .. 2024. 4. 9.
베트남 다낭에 있는 생태 문화와 전통문화와의 만남인 동딘 박물관 2부 베트남은 현재 3개의 자연유산, 5개의 문화유산, 1개의 혼합유산이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후에의 도시들을 한데 아우러 유네스코 단지라 불릴정도로 그들의 문화 유적지는 전통적으로 인정받고있는 추세인데 지난번에는 하롱베이와 깟바 군도가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베트남 유물들이 제대로 발굴도 덜 되어있으며 크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더군요. 그리고, 힘들여 발굴된 유물들도 제대로 관리가 안 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보물들을 구입하려면 이런 혼란한 시기가 제격이기는 하지요..ㅎㅎ 오늘도 베트남 다낭에 있는 동딘 박물관 투어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새가 그려진 아름다운 접시네요. 베트남은 흙이 좋아서인지 도자기 문화가 상당히 발달한 나라입니다. 특히, 다낭 옆에 있는.. 2024.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