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222 알래스카 " Indian Valley Meats"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야생동물 프로세싱을 하는 마트를 소개할까 합니다.일년내내 영업을 하는 곳인데 ,각종 수산물을 비롯해 야생동물을 손질 및 가공을 해주는 곳입니다..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서 주문을 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전통 인디언 마을에 위치한 곳으로 앵커리지에서불과 2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금년 가을부터 자주 다니는 곳인데 오늘정식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약 20여분을 달리면죄측에 나오는 인디언 마을입니다. .바로 이곳이 Indian Valley Meats 인데 , 따듯한 곳에 위치한 곳이라 제일먼저 민들래가 피어 민들래를 캐러 이 마을을 봄에제일먼저 들리기도 합니다. .수산물과 순록,물소와 무스,곰등 야생.. 2016. 10. 28. 알래스카" Moose 들의 겨울나기" Moose는 우리말로 말코손바닥 사슴이라고 합니다.사슴중에서 제일큰 종이기도 하지요.무스는 보통 북미와 캐나다,알래스카,뉴잉글랜드,스칸디나비아,에스토니아를비롯해 러시아에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무스는 가족단위로 생활 하지않고 홀로생활을 하는게 특징입니다.숫컷은 늘 홀로 생활하며 암컷 무스는새끼를 낳고 일정기간만 같이 생활 하다가바로 분가를 합니다..무스의 모성애는 뛰어나서 새끼가 위험하면큰 덩치를 이용해 위험요소에 대해 대처를합니다..그래서 절대 새끼와 같이 있는 무스는접근을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합니다.한번은 어미무스가 차량 본넷을 두발로 강하게 내리쳐 부서지는 경우를 보았습니다..오늘은 무스들의 겨울나기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알래스카의 하루는 평화롭게 시작합니다. .자매 .. 2016. 10. 26. 알래스카" 썰매와 스키 " 알래스카에서 겨울은 즐겨야 지루하지않습니다.스키부터 시작해서 썰매와 스노우모빌까지다양하게 즐길 아웃도어들이 지천으로널려 있습니다..춥다고 집에서만 지낼게 아니라 그 추위를즐긴다면 알래스카의 장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동네 산책로에서도 크로스 컨트리 스키를아무때나 즐길 수 있고 , 아이들과 함께눈썰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앵커리지에서 마음놓고 크로스컨트리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 합니다. .알래스카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성지라 할수있는 킨케이드 공원입니다. .겨울에는 각종 세계 대회가 이곳에서 자주 열리고는 합니다. .국제 규격인 코스가 제대로 갖춰져 있어 대회를 치루는데 손색이 없습니다. .코브의 곡선,오르막경사, 내리막 경사,평지등 아주 다양하게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코.. 2016. 10. 25. 알래스카 " 앵커리지의 휴일풍경" 오늘은 정말 겨울 날씨다운 기온을 보였습니다.섭씨 영하 9도까지 내렸갔지만, 다행히따듯한 햇살로 그렇게 추운줄은 몰랐는데거기다가 바람한점 없어 무던한 겨울날이었습니다..제가 다니는 교회가 26주년을 맞아 추위에도아랑곳 하지않고 많은 교인분들이 오셧습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전경도 좋았고 , 노을또한휴일다운 잔잔한 감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알래스카의 휴일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전경입니다.설산이 배경으로 듬직하게 자리잡은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입니다.미국에서는 도시가 크다고 그 주도가 자리한건 아닙니다.알래스카의 주도는 " 주노" 라는작은 도시입니다. .위 두 사진은 제가 찍고도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저 다리공사가 시작 되는곳이 바로 와실라 입니다. .앵커리지에는 저런 작은 캐빈의 .. 2016. 10. 24. 알래스카 " 눈꽃 산책로를 걷다" 알래스카 곳곳에는 지금 한창 설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오늘은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날씨가 좋아산책을 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햇살이 너무 눈부셔 선그라스를 끼어야할 정도입니다.뜨거운 태양이 눈꽃에 반사되어 보석만큼이나영롱하게 느껴집니다..설경속에서 만나는 무스도 반갑고 산책로에서 들리는 개울물 흐르는 소리도정겹기만 합니다. .무스도 눈꽃길을 산책하나봅니다. .이제는 앞산이 모두 설산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햇살이 따듯해 도로의 눈들이 녹고 있습니다. .무스 아주머니가 마실을 가나봅니다. .골목마다 가득 피어있는 눈꽃세상입니다. .눈꽃 나무들이 쏟아질듯 다가옵니다. .산책로로 접어드니 온통 하얀눈의 세상입니다. .이미 많은이들이 산책로를 다녀갔나봅니다. .손이나 발도 시렵지않아 산책하기에는 알맞은 날씨.. 2016. 10. 23. 알래스카" 와! 첫눈이 내렸어요" 알래스카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가을의 문을 살며시 닫아 버리고 겨울의 문턱을 정식으로 넘었습니다..첫 눈 치고는 함박눈이 펑펑 내렸습니다.제법 많이 내려 출근길 걱정을 했는데다행히 날씨가 따듯해 무난한 편이었습니다..첫 눈이 내렸으니 , 거리 풍경을 알아보기위해나가보았습니다.그리고, 마당에 쌓인 눈도 치우고 눈사람도만들어 보았습니다..알래스카에 첫눈이 내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앵커리지에는 약 3인치 정도의 눈이 내렸고, 해처패스에는 12인치의 눈이 내렸으니 상당히 많이 내린편입니다. .마가목 열매위에도 함박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오늘 제설 차량들은 완전 대목을 맞았습니다.눈이 내려야 제설에 관련된 업종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게되어경제가 돌아갑니다..각 시와 동네 예산에 제설작업에 대한 예산이 책정.. 2016. 10. 23. 알래스카" 늦가을의 바닷가 산책" 백사장을 걷는건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알래스카 여기저기를 누비며 다녀도 차분하게 백사장 걸을 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늦가을날 바닷가 백사장을 걸어 보았습니다..진득하니 한군데 있지 못하고 여기저기발발 거리면서 다니다보니, 여유를 갖고백사장 걷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오늘은 시간이 나서 바닷가 백사장 스케치를 해 보았습니다. .정말 한폭의 그림 같은 포구의 풍경입니다..오래전 20대시절, 서울에 집이 이리도 많은데 왜 내 집은 없는거야 라면서중얼 거렸는데, 여기에 와서는 이 많은 배중 왜 내 배는 없는거야! 라는 말이 나오네요..ㅎㅎ .여기는 알래스카 서쪽 땅끝마을이자, 미국의 서쪽 땅끝 마을입니다. .수산물을 판다는데 한번 들어가 볼까요? .러시아에서 썰매를 끌고 얼어붙은 베링해를 건너 여기에최초로.. 2016. 10. 21. 알래스카 "Aviation Museum 2부" 어제 물개 손질을 하는 사진을 올렸는데거기에 관한 축제가 있습니다..Yup'ik Eskimo 인들이 벌이는 "Bladder Festival"입니다.언제 한번 자세하게 소개를 해드리겠지만 그 축제를벌이는 이유는 자신들이 사냥한 물개의 영혼을 기리기 위한 축제입니다..재미난 사실은 축제 내용이 방광축제이다보니남녀 성에 관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포함이된답니다..자신들이 사냥한 물개의 영혼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그 영혼을 달래는 축제이기도 하지요..오늘은 지난번 소개했던 알래스카 항공박물관 2부순서입니다.. .비행기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면 정말 산 교육장이 될 것 같습니다. .또다른, 하나의 격납고를 전시장으로 해 놓았는데 일본 전범기가 걸려 있어 의아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이 전시장은 2차대전 당시.. 2016. 10. 20. 알래스카 " 무스 스튜와 바베큐" 알래스카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주로 야생에서 나는 것 들입니다.자작나무 수액부터 시작해서 다른데서는맛 볼 수 없는 연어와 야생동물 그리고,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어종들입니다..식당에 가면 우선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망서리게 되지요..그래서 오늘 다양한 먹거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이름하여 먹방 포스팅입니다. .앵커리지 주변의 산과 외곽에 있는 산에는 눈들이 제법 내려경치가 아주 좋을때입니다. .바베큐 전문점에 들렀습니다.벽면을 가득채운 메뉴판이 이색적이네요. .앵커리지에서 제법 잘 한다는 유명한 식당중 한 곳 입니다. .여기 심볼마크가 인상적입니다. .바베큐 전문점이다보니 모든 메누가 바베큐를 해서 만든 음식입니다 .자칫 잘못 주문하면 아주 난감한 음식이 나온답니다. .바베큐 요리가 시간이 상당히 .. 2016. 10. 19. 알래스카 " 눈내리는 인디언 마을 " 비올 확률이 62%라고 해서 혹시 눈으로 바뀌어 내리지 않을까 기대를갖고 앵커리지를 벗어 났습니다..앵커리지는 날씨가 제법 좋은편이었으나시내를 벗어나 스워드 하이웨이로 접어들자벌써 먹구름이 가득하네요..인디언 마을로 가는도중 함박눈이 내리기시작 했습니다.그러나, 기온이 제법 따듯한지 도로에내리지마자 녹아버리네요..뉴저지에서 오시는 부부도 캐나다에서 눈을 만나하루 늦게 도착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아무쪼록 안전하게 무사히 알래스카에 잘 도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로 접어든지 불과 10분도 안되서 눈이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산에는 아주 펑펑 내리는 것 같습니다. .인디언 마을에 도착하니 이미 눈들이 쌓여 진즉부터 눈이 내렸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요새 자주 들르게 되는 인디언밸리 마트입.. 2016. 10. 19. Alaska " 항공 박물관 1부 " Alaska Aviation Museum 은 앵커리지 Lake Hood 에 위치해 있는데 , 좀더 쉽게 말씀 드리면 앵커리지 공항옆수상 경비행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입장료는 15불인데 오늘은 무료 관람이가능해 부라나케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무료로 견학을 할 수 있으니 이보다좋을 수는 없지요..이 항공 박물관의 초대관장인 William Edward Brooks가이번 10월8일 100세를 맞아 축하 행사가 있었습니다...알래스카항공 박물관 주소입니다.4721 AIRCRAFT DRIVE ANCHORAGE, AK 99502907.248.5325. .도로쪽에 입구가 없어 한참 헤멨습니다.우측으로 건물을 돌고 돌아가야 입구가 나옵니다. .수상경비행장이 있어 수시로 관제탑과의 교신이 이루어지는데 여기에도 스피커를.. 2016. 10. 17. 알래스카 " 여인과 딱다구리" 앵커리지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도시입니다. 그 다음이 페어뱅스이지요.주도는 캐나다와 인접한 작은 마을"주노"에있습니다..오늘 일이 있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나갔다가아름다운 여인 그룹을 만났습니다.주말이라 행사가 있는데 아마도 그 모임에 참가한 팀이 아닌가 합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다운타운 한 가운데서 아름다운 여인들이 기념사진을찍고 있더군요.저도 얼결에 한장 한장 건져 올렸습니다..그런데 무얼 하는 여인들 같나요?정답은 맨 밑에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사진찍는 제 모습이 빌딩 유리창에 비춰 한장 투척합니다. .빌딩 유리창에 황금빛 단풍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앵커리지에 와서 주차장 빌딩들이 많은걸 보고 놀랐습니다.땅도 넓은데 왜 주차장 건물이 있는지 당최 이해가 안.. 2016. 10. 16. 이전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2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