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Aviation Museum 은 앵커리지
Lake Hood 에 위치해 있는데 , 좀더
쉽게 말씀 드리면 앵커리지 공항옆
수상 경비행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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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15불인데 오늘은 무료 관람이
가능해 부라나케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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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견학을 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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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공 박물관의 초대관장인 William Edward Brooks가
이번 10월8일 100세를 맞아 축하 행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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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항공 박물관 주소입니다.
4721 AIRCRAFT DRIVE ANCHORAGE, AK 99502
907.248.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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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쪽에 입구가 없어 한참 헤멨습니다.
우측으로 건물을 돌고 돌아가야 입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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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경비행장이 있어 수시로 관제탑과의 교신이 이루어지는데
여기에도 스피커를 달아놓아 그 상황을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올라가도 되는데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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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항공의 역사를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자료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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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그 당시만 해도 알래스카 전역이 눈이 많았던 관계로
비행기 바퀴는 모두 이렇게 눈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보드로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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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초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무료공개를 합니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이 박물관을 많이들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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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조종석이나 엔진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 놓아 아이들의
교육에도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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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열기구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안을 들여다보니
각종 무전기와 계측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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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많은 비행기 엔진들을 완전 인수분해 해 놓아서
누구나 손쉽게 기계의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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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제일 인기많은 곳인데, 바로 시물레이션을
하는 곳입니다.
직접 아이들이 비행 시물레이션을 통해 비행기의 특성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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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례를 기다리다가 아이들에게 양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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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비행기 조종석인데 , 아이들이 다양한 계측기를
조작해보고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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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1941년 경비행기를 복원해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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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추락한 비행기도 있네요.
한창 인기를 끌던 미국 드라마가 연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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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행기 엔진은 다 있는 것 같더군요.
추억의 삼각형 엔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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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코도바 항공이 있었나봅니다.
제가 사는 도로명이 코도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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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영화관입니다.
비행기 좌석이 설치되어있으며 항공기에 대한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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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전투기도 있네요.
여기 박물관을 이벤트 하는데 대여도 해 줍니다.
다양한 결혼식이나 파티를 하는데 대여를 하는데
박물관은 시간당 200불, 격납고는 시간당 250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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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파티는 해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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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에서 자주보던 헬기.
한국에서는 이걸 고쳐서 아직도 사용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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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비행기 역시 베트남전에서 보던 헬리콥터입니다.
보잉 737 비행기를 개조해 파티룸으로 대여를 해주는데
아주 품위가 있도록 꾸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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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비는 시간당 150불인데 특별한날에 대여를 해서
파티를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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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비행기 한대를 사서 파티룸으로 변경을 해서
다양한 렌탈 사업을 하는 것도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한적한 곳에 세워두면 아무리 큰 음악소리도 새어나가지
않으니 ,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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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주로 카페로 이용을 하지만, 한국에서도
이렇게 파티장으로 렌트를 한다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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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야 비행기가 많아 가격이 저렴해서
손쉽게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구미가 당기지 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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