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의 여행은 굳이 유명한 관광지를
찾는 것 보다 단지 운전을 하면서 자연과
하나 되면서 지내 보는 것도 유익한 여행
하는 법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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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여유롭게 운전을 하면서 경치 좋은 곳을
만나면 잠시 차를 세우고 그 자연속으로 서서히
빠져 드는 자신을 보면서 자연과 동화 됨을
느껴 보는 것만으로도 알래스카의 여행은 매력
만점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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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이이면서 휴일인 오늘 그저 평온한
일상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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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빙하 위로 경비행기 한대가 날아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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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팔머라는 곳으로 농장지대입니다.
금년에는 농장을 한번 가 보지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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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를 지나 마타누스카 빙하로 가는 도로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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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의 나무들은 가문비 나무들인데 , 워낙 고지대인지라
키가 자라지 않고 있는데 저래 보여도 수십년은 된 나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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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철새 도래 지역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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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하면 화창한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비오면 비오는대로
자연은 늘 매력이 넘쳐 흐르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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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거창하지 않으며 , 자신을 낮 선 곳에 두며 그 분위기에
한껏 젖어 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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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풍경을 보면서 운전을 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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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비나무와 자작나무 그리고, 구름과 설산이 한데 어울려
만들어 낸 풍경은 하늘이 선사해준 선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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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여행 하는 것도 졿고 , 혼자 여행 하는 것도 좋은
알래스카 여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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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만나는 동네에서 벌어지는 작은 축제를 보는 것도
여행의 한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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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도 축제는 동네의 흥겨운 잔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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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로 돌아와 저녁 노을을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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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노을 빛이 스며들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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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온 몸으로 선텐하는 경비행기가 금방이라도
날아 오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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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비행기는 탐이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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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국제공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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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곰들이 모여사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런
경비행기 회사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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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킹 새먼을 잡아 딸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알래스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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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 해가 지는데 마치 달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목성 같은 느낌도 주는 노을에 지는 해입니다.
쿡인렛 바다도 노을빛으로 물들어 오묘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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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면 다시 아침 해가 떠 오르겠지요.
다시 내일이라는 인생이 시작되기에 우리는 늘
희망을 안고 삽니다.
내일을 위해 사는 우리는, 내일이 있기에 삶이 더욱
활기찬 게 아닌가 합니다.
다 같이 내일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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