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59 ALASKA" COVID-19와 팬데믹 "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코로나 환자가 발생을 했습니다. 알래스카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번에는 생선 공장에서 700여 명중 절반이 넘는 환자가 발생을 했습니다. 거기에 비해 우리나라는 총 8만여 명의 환자가 발생을 했으니 , 불행 중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집마다 문 앞에 고리를 만들어 마스크를 걸어 놓은 게 유행이 되었습니다. 저도 예비로 가방에 늘 마스크 한 장을 더 가지고 다니는데, 식당이나 커피숍에서 혹시 마스크를 놓고 나오면 사용할 예비 마스크입니다. 지난 3월부터 모든 카지노가 문을 닫고, 거기에 부속된 리조트와 호텔들이 문을 닫아 저는 개인적으로 그 점이 제일 좋더군요. 코로나 기간에는 가산을 탕진하는 이들이 아예 생겨나지 않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2021. 2. 6. 알래스카 " 경치 좋은 호텔에서 식사를 " 식사를 하거나 여행을 하거나 경치가 좋은 곳에서는 걸음이 자동으로 멈춰집니다. 특히, 바다가 바라 보이는 곳이나 빙하가 바라 보이는 곳에서의 식사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비단, 그것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마음에 쌓였던 모든 걱정 근심과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뷰가 좋은 곳을 찾아다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근사한 호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배가 부를 정도로 많이 먹은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인이라 매일 한식만 먹다가 오늘은 근사한 양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피자와 차우더 스프를 주문해서 만족할만한 식사를 한 곳 같아 잠시 소개를 할까 합니다. 바다를 바라 보는 경치 좋은 호텔 레스토랑에 도착했습니다. 바다가 바라 보이기에 숙박료.. 2019. 9. 6. 알래스카“ 야호! 먹방이다 ” 먹는 즐거움은 오욕 중 하나인데 그중 으뜸이 아닌가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는 뭘 먹고살까?? 하고 궁금해합니다. 그런데 , 막상 알래스카에는 자연에 먹거리가 넘쳐나고 나름 맛 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태리나 유럽식 요리들도 많으며, 터키와 인도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 자체가 여유롭고 도로가 간단해서 맛 집 찾는 것도 아주 수월합니다. 공항이나 호텔에 맛 집 책자가 모두 비치되어있으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도 좋습니다. 다만, 한인을 만나 맛 집을 찾으면 대략 난감이니,, 물어보지 마시고 다만, 지천으로 나는 먹거리에 대해 문의를 하시면 한인들이 아주 친절한 답변을 해 줄 것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음식과 대중적인 음식들을 위주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가을로 접어드.. 2019. 9. 4. 알래스카" 놀이동산과 홈리스 " 한국에서는 지금 꽃피는 춘삼월이라 봄을 만끽 하고 있을텐데 아직 여기는 잔설들도많이 남아 있고 추가치 산맥에는 여전히 눈 대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물론, 도심지에는 눈 대신 비가 촉촉하게 대지를 적시우고 있는데, 금년에는 제법 눈이많이 내려 연어 풍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작년만 해도 연어가 올라오지 않아 많은 낚시터들이 폐쇄가 되었을 정도입니다.찬 기운이 감돌지만, 놀이 동산이 생겨 많은 이들이추운데도 불구하고, 놀이 기구를 이용을 합니다.한국에서 마치 겨울에 놀이 동산을 가는 것과다를 바 없습니다..미국의 어느 도시나 홈리스들 때문에 골치를 앓고있는데, 재미난 건 앵커리지에는 다운타운에 홈리스 쉘터가 있어 다운타운 공원에 늘 홈리스가 있는데오바마 대통령이 올 때, 다운타운 호텔에 묵었는데홈리스 때.. 2019. 3. 24. 알래스카 " 화재의 현장과 일상 " 겨울철에는 정말 화재 조심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특히, 미국 건축물들은 나무를 많이 이용해불이 나면 금방 다 전소가 되어 버립니다.호텔이 화재가 나서 모두 타 버렸지만, 다행히건축 중에 있는 호텔인지라 ,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오늘은 불이 나 다 타버린 화재의 현장과알래스카의 생활 환경에 대하여 잠시 소개를드릴 까 합니다...어제 화재가 나서 모두 전소가 된 호텔 화재의 현장인데,경찰이 접근을 하지 못하게 지키고 있더군요.. .여기는 제가 사는 동네인데, 공항과 가까워 호텔들이많이 들어 선 곳입니다.다행히 주변 건물들이 없어 , 다른 곳으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다행히 위에서부터 불이 번졌는데, 전체가 다 타버려 다 허물고다시 처음부터 다시 지어야 할텐데, 새로 신축하는 공사라 화재 보.. 2019. 1. 28.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드타운 " 드론을 이용해 앵커리지 미드타운을 촬영해 보았습니다.한인 마트와 한인 식당이 있는 주차장에서드론을 날린 관계로 앵커리지를 찾는 분들에게마트와 식당도 같이 소개를 하는 계기도 되는 것같습니다..미드타운은 상업적 중심지로 많은 호텔들이 운집한 곳이기도 하며, 금융가이기도 합니다.높은 빌딩들은 모두 금융에 관련된 빌딩이며맛집들 또한, 미드타운에 많이 자리하고있습니다..하늘에서 내려다 본 앵커리지 미드타운을소개합니다...앵커리지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도시입니다.. .Cook Inlet 바다를 등에 지고 있는 앵커리지에는 알래스카 인구의 40%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제가 살고 있는 집 주위의 미드타운입니다.. .이 길을 10여분만 계속 가면 바다가 나오는데 제가 자주 노을을 찍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2018. 11. 20. 알래스카" 베델의 캐빈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아주 현란한 색채로 단장을 한 캐빈촌을 방문 했습니다.베델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데, 페인트 가격과 칠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페인트를칠 하지 않은 집들이 더 많습니다..그런데, 이번에 들른 캐빈촌은 아주 형형색색으로곱게 단장을 하고 손님들을 받고 있었습니다.하룻밤에 160불이며, 캐빈 안에는 스튜디오 형식으로되어있으며, 주방 시설까지 다 갖춰져 있습니다..오히려 호텔보다 숙박 하기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하긴, 에스키모인들이야 요리 하고는 거의 담을쌓고 지내니 주방 시설이 있다고 해도 이용을거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그럼 곱게 단장을 한 캐빈촌으로 가 볼까요?..단독으로 지어진 캐빈이라 출입도 자유롭고 어느정도 개인 프라이버시는 존중 되는 분위기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 2018. 9. 27. 알래스카 " 발데즈의 싱그런 아침 " 리틀 스위스라 불리우는 Valdez 의 아침은 상쾌함과 고요함의 아담한 작은도시의 풍경입니다..아침에 일찍 일어나 동네를 한바퀴 산책을하다보면 마치 구름이 노니는 곳을 방문한느낌이 들기도 합니다..앵커리지에서 305마일에 위치한 아름다운마을인데 인구는 약, 4천여명이며 한인들이식당과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후궁이라는 중식당,이탈리안식당,피자집등세군데와 두군데의 호텔이 한인에 의해운영되고 있습니다..그럼 발데즈의 아침 풍경을 소개합니다...매년 방문을 하는 발데즈의 아침에 반해 늘 동네 한바퀴를산책 하고는 합니다.박물관입니다.. .이른 아침에 구름이 낮게 깔리우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작은 동네이지만, 도로가 잘 정비 되어있으며 상당히 깨끗함이유지되어 있습니다...동네 어귀에 있는 곰 가족이.. 2018. 6. 4. 알래스카 " 다운 타운과 해물탕 "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잠시 나가 기념품 샵을 들러 보았습니다.그리고, 저녁에는 사이판 고모님 댁에 들러호텔 매니저 누님이 끓여주신 해물탕 파티를했습니다..물론, 불로초주도 한잔 곁들이고 세상 돌아가는이야기 한마당을 한다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자정이 되니 싸래기 눈이 내리네요.많이 내리는 건 아니고, 마치 봄비 처럼 내리는분위기입니다..오늘의 일상을 회상해 봅니다...라이브 카페인데 , 늘 어둠이 내리는 저녁에 하니,안 가게 되네요.제가 밤에는 잘 돌아다니지 않는데 , 왜냐하면사진과 영상을 정리를 해야하니 자연히 밤에는 잘 돌아다니지 않습니다...텍사스에서 이 험난한 겨울에 캐나다를 거쳐 왔나봅니다.. .방송국 카메라맨과 리포터네요. . ,어렸을 적 저 허니문 카를 탄 적이 있었는데너무 느려서 재미는 없었.. 2018. 3. 28. 알래스카 " 앵커리지의 거리풍경" 인터넷으로 갈려고 하는 도시를 검색하면 맛집이나 호텔이나 관광지등이 제일 먼저등장을 합니다.초행길이니 눈에 익힐만한 전체적인 도로풍경들 정보가 많이 없긴 합니다..아주 단편적인 것들만 나타나기에 저는 그 점이 약간 아쉬워 제가 살고 있는 도시의거리 풍경들을 자주 올립니다..그러다보면 처음 오는 이들도 사진에서 본 것 같은도시 풍경들을 보고 익숙해 지시더군요.그래서, 오늘도 알래스카 앵커리지 도시 풍경사진을 올려 드립니다...여기는 강남 학군이라 일컫는 다이몬 사거리인데좌측 스타벅스 커피숍이 제법 잘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스라히 보이는 설산을 매일 한번은 이 길을 통해 바라 보고는 합니다.. .곧게 뻗은 도로와 양털 구름과 저만치 달아나는 태양의풍경입니다.. .오직 학교로만 이어지는 나무 육교입니다... 2018. 3. 22. 알래스카 취업과 비지니스 " 알래스카의 취업과 비지니스에 대해 제 소견에 근거를 둔 정보를 알려드립니다.기억 나는대로 적었더니 다소 산만해 보이긴합니다...https://nana.jobs/알래스카 최대의 원주민 기업체거의 모든 직업을 망라해서 기업체를 소유한 기업인데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수시로 이메일로 거기에 맞는job을 소개해 줍니다.유전 개발부터 주유소,학교,병원,식당등 수많은 직종의 job을 소개해 줍니다...https://anchorage.craigslist.org/d/jobs/search/jjj일반적인 구인란입니다.그런데 가급적이면 회사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는걸 추천합니다...알래스카에서는 타주에서 이사를 오면 이사비용을 부담하는 기업체가 많습니다.처음에 이사비용을 신청하지 않으면 ,.. 2018. 3. 13. 알래스카 " 노을과 호텔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지는 노을은 조금씩 그 자리를 이동을 합니다.매번 ,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공항 옆 바닷가를 찾고는 했는데, 지금은 다소 허허벌판인 곳으로한참을 이동하여 노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찾는 이가 드문 공원을 가로질러 바닷가로향하는데 시간이 지체되어 거의 끝물 노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막 사라져 가는 노을의 끝자락을 만나 잠시우수에 젖어 보았습니다. ..오늘 구름이 없는 편이라 많이 아쉽습니다.눈 소식이 있었는데 하늘만 말짱하네요.당일 일기예보도 맞질 않나봅니다. . .자작나무숲이 우거진, 연어가 올라오는 크릭과 이어진 바닷가입니다. . .며칠전 내린 비로 눈들이 많이 녹았습니다. . .내린 비로 도로가 꽁꽁 얼어 걷기에 다소 불안하기도 합니다. . .마음은 급한데 아직 갈길이 멀어 여.. 2017. 12. 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