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26 베트남 닌빈의 카스트로 지형과 생활상 그리고 문화 닌빈과 호아루는 베트남의 역사,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지역입니다. 고대 수도로서의 역사적 의미, 전통 마을의 생활,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리고 다양한 문화 체험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닌빈과 호아루를 방문한다면,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베트남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특히 수천 년의 퇴적 현상으로 이루어진 카스트로지형이 빗어낸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닌빈은 베트남 북부의 홍강 삼각주에 위치하며,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으로 유명합니다. 늪지에 무덤을 만들어, 내린 비로 잠겨 버렸네요. 여기는 특수목적 산림 관리위원회에서자연경관 보호구역으로 벌목이나 채취등을일절 금하고 있습니다. 앗.. 2025. 1. 22. 베트남 닌빈성 짱안에서 보트를 타다 1부 짱안(Trang An) 경치 좋은 단지는 닌빈의 자연과 사람들의 특별한 하이라이트입니다. 과거와 현재, 역사와 풍경 사이의 하이픈으로 공생하는 문화공간에서 조화로운 교차점을 만들어냅니다. 육지의 하롱베이로 불릴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자랑하는 짱안의 카스트로 지형은 정말 멋지지만아쉽게도 보트를 타야만 감상을 할 수 있는데그것도 주어진 한정된 시간 내에서만가능한지라 많이 아쉬운 코스입니다. 짱안 보트 투어 1부 출발합니다. 수백여 척의 보트들이 관광객을 태우기 위해대기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2014년 짱안(Trang An) 경관 단지는 유네스코에 의해 공식적으로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으로 등록되어 세계 31번째 혼합 유산,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번째, 세계 최초의 혼합 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문화,.. 2025. 1. 7. 베트남 닌빈에 있는 Dinh Tien Hoang 왕의 사원을 가다 1부 어제에 이어 닌빈 호아루 고대도시에 있는최초의 왕국이며 유네스코에 등재된역사적인 유산단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역사적인 이야기는 지루할 뿐 아니라내나라도 아닌데 뭐 하는 생각을 하지만,여행은 내가 간 곳의 역사적 사실들을 더듬어 가며지적 에리어를 넓히는 계기이기도 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아! 좋네 하는 경치보다는하나라도 뜻깊은 역사를 더듬어 유추해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Dinh Tien Hoang 왕의 유물이 보존되어 있는 사원을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해자를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강줄기와이어져 있습니다. 닌빈성 호아루 구 트롱옌 코뮌에 위치한 딘티엔황 왕 사원은 호아루의 고대 수도에 있는 유물 군집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베트남에서 딘티엔황 왕을 .. 2024. 12. 19. 알래스카" 태국 방콕의 한식당과 다운타운 풍경 " 태국여행을 하면 보통 다들 방콕에 도착을 해서 태국여행을 시작합니다. 태국의 방콕은 세계에서 22번째로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대도시인데 , 인구 통계로는 약, 830만이지만 그 이상 거주하는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태국도 3천여 년의 무구한 역사와 각종 천연자원들이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왜 , 더 이상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는 정말 궁금합니다. 태국은 관광지의 나라라고 일컬을 정도로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유적지들이 많은 나라이기도합니다. 혹시, 포커스를 잘못 잡은 걸까요? 우리나라에 그렇게 풍부한 자연과 땅과 지하자원이 있었다면 지금의 한국은 없었을까요? 우리나라도 도시 한가운데로 한강이 흐르지만 한강을 이용한 물류 이동은 오히려 다리가 있어 방해가 되고 그냥 유원지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방콕도 도.. 2023. 10. 20. Alaska " Jug Island Beach " 바다가 보고 싶어 무작정 차를 몰고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싱그러운 바다의 내음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바다는 지구의 70.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배를 타고 바다에 떠 있다면 그건 나름대로의 고문인 것 같습니다. 아는 이들이 원양어선을 타고 1년이고 2년 정도를 먼바다에 나가 있다가 돌아오면 다시는 나가고 싶지 않다고 하지만, 육지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이는 다시 바다를 찾는다고 합니다. 수많은 정복자들과 탐험가들이 바다를 이용해 도전을 거듭하면서 지구의 역사가 쓰였습니다. 엄청난 부족과 원주민들이 목숨을 잃고 , 새롭게 쓰이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것들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바다. 바다가 주는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오늘 찾은 바닷가의 작은 섬 하나가 유.. 2020. 3. 26. 알래스카 “ Meet the World ” 알래스카에 사는 다민족들간의 화합을 위한행사가 열렸습니다.타민족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각기 자기나라의 문화를 알리면서, 다 같이 하나가되는 축제중 하나입니다..우리가 익히 아는 나라는 다 모인 것 같은데특히, 대한민국은 매년 참가해서 한국의 역사와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부채춤과붓글씨,종이접기,태권도 시범 경기를 펼치고있습니다..미 본토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매년 이 행사를 제가 소개하는데 한국은 제일 적극적이며 부스도 제일 크게 차지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아쉬운 점은 알래스카 한인들에게 제대로알리지 않아 한인들이 이런 축제를 모르고 있어내부만의 행사로 알려져 있다는 겁니다..다민족 축제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귀여운 아.. 2019. 2. 27. 알래스카 " 목재의 도시 Madera " 버스 여행을 하다가 잠시 들른 Madera 는 스페인어로 " 목재 " 라는 뜻입니다.미국은 우체국이 언제 생겼는지가 중요한Point 인데, 우체국 역사가 바로 그 마을의역사를 이야기 합니다..Madera는 풍기는 이름이 벌써 순수 영어 같지않은데 바로, 스페인어이기 때문입니다.목재를 나르는 요충지로써 이름이 붙여 졌으며,처음 우체국이 생긴 것은 1877년입니다.미국의 역사는 한국에 비하면 조족지혈인데,그래서, 미국인들은 조금만 오래 되어도 엔틱이라고이름을 붙이면서 소중하게 생각합니다..이 도시는 1907년 정식으로 등록이 되면서 목사님이그 당시의 군청 소재지 급인 군수를 맡게 되었습니다.지금은 와이너리 농장으로 유명한 Madera 의인구는 7만이 좀 안됩니다.Madera에서 다시 출발을 해서 Visali.. 2019. 2. 20. 알래스카" Historic village " 미국이나 한국이나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작은 마을들이 있습니다.그런 마을을 들르게 되면 마치 시간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역사와 문화가 자리한 작은 마을들의 특징은마치 엔틱 가구를 보는 기분입니다.그리고, 그런 마을을 만나면 마음의 고향을 찾은 것 같습니다..앵커리지에서 약, 한 시간 반 정도 가면 만나는시골 마을의 풍경을 소개합니다.예전에도 두어번 소개한 적이 있는 Hope 라는마을입니다...앵커리지 쪽은 따듯한 햇살이 가득 한 곳이지만이 곳은 반대편이라 늘 음지가 많고 해가 빨리 지는곳이기도 합니다.. .대신 이런 나즈막한 해안과 경치 좋은 곳들이 많아가족끼리 와서 캠핑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여기도 야생 마가목 열매가 많이 열렸네요.. .여기서 야영을 할 수 있는데 한 가.. 2018. 11. 12. 알래스카"Native Village of Eklutna " 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원주민 마을인 Eklutna 를 소개하도록 합니다.앵커리지 주변에서는 제일 오래된 원주민마을인데, 인구는 불과 600명 정도 밖에되지 않습니다..수천년을 살아 온 원주민들은 점점 세월이흐르면서 러시아와 미국의 영향을 받아두 나라의 문화가 스며들면서 애초와의모습과는 조금 다른 문화가 태생이 되고이제는 그런 역사들이 자리를 잡아 가고있습니다..2차대전 당시에는 학교가 세워지고 아이들이 영어 교육을 받으면서 점차 미국화 되어가기시작 했습니다. Eklutna 마을을 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보았습니다...동네 이름이나 지명 끝에 오는 "NA"는 강이라는 뜻입니다.거의 모든 동네가 강을 끼고 있어 지명마다 NA 라는 이정표를많이 만나게 됩니다...모처럼 부족들이 모두 모여 축제의 마당을 펼.. 2018. 8. 3. 알래스카" 원주민의 삶의 축제 " 오늘은 앵커리지에서 약 24마일 떨어진 곳에 자리한 원주민의 작은 마을인 Eklutina 를 찾아 그들만의 삶과 생활속의 축제 현장인Potlatch / Powwow 를 찾아가 같이 잠시즐겨 보았습니다..Eklutina Village 의 뜻은 둘 이상의 복수형의 강을뜻하는 "여러개의 강이 있는 마을" 이라는 뜻으로 해석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Eklutina 원주민 마을은 태평양 북서부 해안의 원주민이유입되거나, 최초의 원주민인 "Kla 'ye 씨족", "Nulchina 일족", "Chysi'ye 일족", "Tulchina 일족"이 모여사는 혈연으로이루어진 마을입니다..그들은 조상,문화,역사에 대한 것들을 아주 중시하기에그들만의 부족 회의 즉, 부족 정부를 수립 했습니다.그리고, 단합된 행사의 일환으로 .. 2018. 7. 30. 알래스카" Alpine Historical Park " 호젓한 도로를 달리다가 만나는 작고 아담한 동네를 만나 잠시 발길을 멈췄습니다.앵커리지에서 글랜 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다가Palmer 를 지나 마타누스카 빙하를 가다가약, 61.6마일 지점 Matanuska Valley 에있는 공동체 마을인 Sutton 이라는 곳에 Alpine Historical Park 가 자리하고있습니다..알래스카 초기 정착민들의 문화유산이 야외에전시되어 그들의 생활상을 잠시 만나 보는기회가 되어 소개를 합니다...Sutton이라는 마을 입구인데 인구는 약, 1,500여명 정도입니다. Sutton 이라는 뜻은 "남쪽 정착촌" 이라는 의미로쓰입니다.. .Sutton의 도서관인데 동네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안락한 분위기 인 것 같습니다.. .동네 초입에 있는 야외 알파인 역사공원입니다. ... 2018. 6. 6. 알래스카" 앵커리지 심층분석 "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드타운을 한 눈에모두 알아 볼 수 있을 항공 사진들을위주로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제가 여행 할 지역을 한 눈에 찾아봐도잘 나타나지 않더군요.그래서, 오늘 앵커리지 미드타운 전경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대한 도시 설명도같이 곁들이고, 역사 이야기도 함께 합니다..촬영 지점은 미드타운 중앙지점인 도서관이있는 오리공원에서 촬영을 했으며 실시간사진과 영상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여기는 앵커리지 미드타운 중앙에 위치한 일명 오리공원이라는곳 입니다.. .알래스카 인구중 약 40%가 거주하는 앵커리지에는 30만명이 거주하는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이지만 인구밀도는 상당히 낮습니다.. .저 멀리 쿡인렛 바다가 인접하고 있는 항구도시이기도합니다.. .앵커리지와 페.. 2018. 3. 3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