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77 알래스카" 원주민의 뛰어난 공예품들 " 알래스카 원주민 특유의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보는 기회가 이번 축제기간중 제공되었습니다. 솜씨가 좋은 공예가들은 모두 총 망라해서 이번 축제에 참여한것 같습니다.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 원주민 고유의 풍습을공예품을 통해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했습니다. 원주민들은 문화적인 혹은, 정신과 육체의 활동적인 교감을 각종 공예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된작품활동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벌어진 NATIVE ART MARKET축제 행사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섬세한 에스키모의 작품인데 , 모든 부스에는 작품을 만든이의 실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물고기 껍질을 무두질해서 만든 이 작품은 정말 그 가치가 대단히높은것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축제가 3월초에는 봇물 터지듯 연이어 벌어지게 .. 2015. 3. 9. 알래스카 "다문화 댄스 축제 현장을 가다" 알래스카도 역시 많은 민족과 타인종이 유입되어 알래스카를 움직이고 있습니다.원주민 (인디언,에스키모)은 전체 인구의 약 16%밖에 되지 않으며, 무려 84%의 인구가다른곳에서 유입 되었습니다. 총인구 73만명의 정말 작은 인구지만, 다양한'문화와 전통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주민 문화센터에서 벌어진 다문화댄스 축제의 현장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언 주술사들의 복장은 그 화려함으로 누구에게나 신기함으로다가오나 봅니다. 이곳이 바로 다문화 댄스 축제가 벌어지는 알래스카 원주민 문화센터 입니다.겨울에는 관광객이 없어 , 문을 닫지만 각종 행사들을 이곳에서주민들을 위해 치러집니다. 인디언 전통 가옥들이 눈으로 가득합니다. 주술사 춤을 화려하게 펼쳐보인 소녀 주술사 입니다. 재미난건 인디언 춤을 .. 2015. 3. 6. 알래스카 " Moose 의 겨울나기 " 지난번에도 잠깐 무스모녀를 소개 했는데, 알래스카에서 야생동물인 무스와의 만남은 거의 일상이기도 합니다.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무스의 삶은 알래스카만의독특한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누구하나 무스모녀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은 거의 전무 합니다.길을 건너면 , 차들은 모두 멈추고 무스가 지나가기를기다립니다. 무스모녀가 집의 정원에 들어와도 내 쫒는 이는 찾아볼수없습니다.그거 다 먹을만큼 먹고, 스스로 가 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로 집에 찾아온 무스의 일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무스가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보는 순간에는 비록,놀라긴 하지만, 이내 무스임을 알고는 다같이 미소를 짓는답니다. " 알래스카에서의 무스 모녀 일상을 소개 합니다 " 식사를 하면서도 연신 옆눈으로 저를 홀겨 보네요.. 2015. 2. 5. ALASKA " Barrow Eskimo Village 풍경" 많은분들이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의 풍경에 대해서 궁금해 하십니다.막연하게 인터넷을 검색을 해도 그리 실감이 나지않습니다. 그런점에 대해 이해를 돕기위해 자주 원주민 마을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같은 사람이 사는 마을이기에 환경만 다를뿐 ,살아가는 이야기들은 아주 오래전의우리들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는답니다. 재미난 사실하나 알려드릴께요.북한에서 " 에스키모"라는 말은 아이스크림을 뜻한답니다.물론, 얼음보송이 라는 말이 있지만, 아이스크림 제조회사의 이름이 바로 "에스키모" 랍니다. 재미나지 않나요?아이디어가 좋은것 같습니다.한국에서는 모조리 외국어 이름인건 고급스럽고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단어를 쓰면 무척이나 유식해보이고, 마치 있는것 같아 보여 그렇답니다. 각설하고, 그럼 에스키모 마을로 가보도록 하겠습.. 2015. 1. 17. ALASKA 와 다른 도시의 풍경 알래스카에 제가 지내면서 많이 듣는 이야기중 타주의 번화한 도시를 와 보라는 권유입니다.저는 강원도 철원 출생 이지만, 거의 서울에서자라났기 때문에 서울 토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울만큼 정신 사나운곳도 사실 없습니다.매순간 변할 정도로 변화하는 서울의 거리는정말 건물의 숲이라고 할수 있지요. 변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도시가 바로대한민국의 서울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번잡한 곳을 떠나 알래스카에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저에게 번화한 도시는 서울이나 마찬가지의 감흥을 줍니다. 독자들의 소원대로 번화한 도시를 한번 가보았습니다. 헉,,,본의 아니게 사이트주소가 정중앙에 와 있네요.죄송 합니다. 도시의 빌딩숲은 답답함을 줍니다. 누군가는 그럽니다.쟂빛도시라구요. 그만큼 여유로움보다는 경쟁의 물살이 .. 2015. 1. 15. ALASKA "marijuana 이야기 " 11월 주민투표에서 Marijuana 가 53대 47%로 통과가 되었습니다.투표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앵커리지 시의회에서는 마리화나 금지법안을 상정을 했는데, 이번에 부결처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오락용 마리화나는 2015년 2월 24일 법적으로 확정이 되는데, 아직까지 세부안은 나온게 없습니다. 일단, 개인당 1온스 소지가 허용이 될것 같습니다.그리고 여섯그루의 마리화나 재배가 적법화 될 예정입니다. 2월24일 부터 마리화나의 안전보건,보안,광고및 마리화나 에 대한 각종 세부법안이 11월까지는 확정이 될 예정입니다. 2016년 2월부터 비지니스 응용 프로그램을 받아들이기 시작해서 늦어도 2016년 5월부터는 사업 면허를 발급하기 시작할 예정 입니다.이 모두 아직 까지는 시행예정안인데 , 더 빨라.. 2014. 12. 20. Alaska Palmer 를 소개 합니다. Alaska Palmer 는 Anchorage 에서 불과 한시간내에있는 작은 도시 입니다. Talkeetna Mountains 을 끼고 있으며 ,그 유명한Chugach Range 에 자리잡은 따듯하면서도 아담한 도시 입니다. 도시가 만들어진 배경이 재미납니다. 1935 년, 프랭클린 루즈 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에서, 연방 긴급 구호 관리 기금을 통해 Matanuska 식민지를 설립하게 됩니다.약 203명의 사람들이 정착해 탠트 생활을 하면서 지금의 농업 도시를 구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010년 기준으로 약 6천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유독 농장문화가 발달한 곳으로 유명 합니다. 지난번 농부시장에서 선을 보였던 농작물 대부분이 Palmer 산 이었답니다. Palmer 에 위치한 RV PARK 입니다.이 .. 2014. 11. 25. ALASKA" ESKIMO 원주민 가정 방문기 " 에스키모 가장인 남편들은 대체적으로 가정적입니다.각종 집안일부터 , 육아까지 도맡아 하는 경우가많습니다.오히려 부인이 음성 리모콘이 되어 , 남편을 이일저일 시키는걸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요리 하는것도 자주 보게됩니다.부인을 위해 매일 점심을 차리는 이누삐악남편을 보니, 애처가임에 틀림이 없는것 같더군요.오늘 , 한 원주민 마을의 가정을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척봐도 한국인 같은 스타일의 에스키모 이누삐악 부족 가정입니다. 쇼맨쉽이 강한 시어머니시랍니다.카메라만 들이대면 모든 장면을 연출 하시더군요. 아들과 같이 사는데,집 외관은 아주 현대적이지만, 집 내부로 들어오면 , 대체적으로 지저분하긴 합니다.그 이유는 아무래도 물부족이 아닌가 합니다.물을 사서 먹다보니, 청소에 쓰일물이나 샤워에 쓰일물은 늘.. 2014. 11. 13. 알래스카 " 북극여행 일주일째"에스키모언어 에스키모는 부족이 여러개의 부족이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유명한 부족이 3개의 부족이 있는데그중 이누삐약 에스키모 부족이 모여사는 동네를 가서이누삐악 전통언어를 잠시 보았습니다.에스키모는 언어만 있고, 애초 글이 없었습니다.그러다가, 미국이 들어오면서 영어로 글을 만들기시작했으나 초창기에는 영어만 강제로 익히게 하여상당수의 언어들이 말살 되기도 했습니다.이제 글이 생긴지 얼추 60여년이 되었을뿐인데이번 기회에 간단한 언어를 배워보도록 할까요? 이누삐약 언어 알파벳 입니다.어떤가요?영어와는 전혀다르죠?이번 기회에 다들 한번씩 소리내어 읽어보도록 하세요 이런 글이 옆으로 누웠네요.그럼 다같이 누워서 보도록 할까요?...ㅎㅎㅎ 오늘의 아침 입니다.역시 물에탄 이상한 우유한잔,너무나 신 애플쥬스 소주잔으로 한컵.. 2014. 11. 5. 알래스카 " 쇼핑몰의 스케이트장을 가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대형 쇼핑몰을 가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제일큰 쇼핑몰 이기도 합니다. 각종 명품들도 들어와 있기도 한데, 극장과 스케이트장도 있더군요. 오늘 사람이 너무나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그 이유가 있더군요. 오늘부터 기대하던 디비전드가 개인의 통장으로 1,884불씩 지급이 되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알래스카는 돈이 넘쳐난답니다. 오늘은 셀폰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주차장이 아주 꽉 찼습니다. 이 넓은 주차장이 만원이라니 정말 대단 합니다. 차를 주차하지못해 빙글 빙글 돌았습니다. 겨우 차를 갓길에 주차 시킬수 있었습니다. 이차는 알카사에서 왔네요. 와우! 모든 매장들이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차고 넘쳐나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ㅎㅎㅎ 세일 사인이 집집마다 다 걸려.. 2014. 10. 5. 알래스카 한인들이 모이다 앵커리지 교회에서도 오시고, 대한민국 앵커리지 출장소장님 이하 많은분들이 모이셨네요. 페어뱅스 한인들과 좋은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알래스카의 야생화 "fire weed " 입니다. 2014. 10. 3. 알래스카 소식입니다 디날리에는 석탄광산이 있습니다. Usibelli 석탄광산은 1943년부터 생산을 시작해서 현재 약 2백만톤의 석탄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중 백만톤을 수출하고 있는데, 칠레,한국,일본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디날리보로우 주민들에게는 무상으로 석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력발전소와 풍력발전소가 디날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풍력발전 타워는 12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맥켄리마운틴이 있는 디날리보로우 지역은 년간 관광객이 40여만명이며 숙박세,석탄세,주정부 보조금으로 예산을 충당하고 있으며, 판매세,재산세는 부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디날리 국립공원이 있는 이곳에는 재산세가 없어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아시아나 항공에서는 매년 알래스카 한인회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앵커리지공항.. 2014. 10. 1.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