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87 ALASKA " 경비행기로 맥켄리를 오르다" 북미 최고봉인 알래스카의 맥켄리 산맥에서 그대 순백의 마음처럼 희디흰 설경속에서 한바탕 환희의 운무를 추어보았습니다. 아무도 딛지않은 최초의 발자국을 남기며, 한올한올 추억을 엮어나가는 그 즐거움은, 어느사이인가 뭇인간들의 정점에서 노니는 한마리 고고한 학이되어 마음껏 설경을 즐겨보았습니다. 언제 다시와볼건지 기약도 없기에 더더욱 그 시간만큼은 나만의 축제의 한마당 이었습니다. 눈이 부시도록 흰 눈속에서 나만의 그림자를 만들면서, 신명나게 놀아보니, 이곳이 바로 천상의 세계가 아닌가 했습니다. 맥켄리의 그 아름다운 절경을 소개 합니다. 아! 푸른 에머랄드빛의 빙하는 오랜 연인을 만난듯 가슴시린 설레임을 줍니다. 그대의 희디흰 속살을 보여주며 유혹하는 그대는 정녕 누구입니까! 오는이를 반겨주는 눈밭은 따사.. 2014. 9. 29. ALASKA "NOME HOTSPRING" ALASKA nome 이라는 원주민 마을을 가면 주인도 없는 노천온천이 하나 있습니다. 드문드문 오고가는 주민들이나 여행자들이 이 온천을 이용 합니다. 수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저 온천하기 알맞은 온도입니다. 워낙 금으로 유명한 동네라 역시 금을 캐다가 발견한 온천 입니다. 여기는 NOME 에서 차를 타고 약 두시간 달리면 나오는 곳으로 주인 없는 노천 온천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제법 많은 원주민들이 살았었으나 지금은 툰드라만 황량하게 남아 있는 그런 곳 입니다. 1년내내 넘쳐 흐르는 이곳 노천온천은 주인이 없습니다. 물론 간혹 아는이만 찾아오긴 하지만, 거의 아무도 찾지않는 그런 곳입니다. 금을 채굴 하다가 발견한 곳으로 역사는 참으로 오랜 곳입니다. 오랜세월의 흔적을 이야기 하듯 푸르게 낀 이끼.. 2014. 9. 28. ALASKA" 베링해의 바다 " 많은분들이 식당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세세히 말씀드리면 식당 업주들이 너무나 배타적인지라 항의가 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문의를 하시면 성의껏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양해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 알래스카 북극지방으로 갈수록 사계절의 온도차가 미미해 집니다. 오일이 나오는 푸르드베이를 가고 싶어도 여름에는 너무나 바쁜 일정으로 뒤로 미루게 되고, 겨울에는 추위로 갈 엄두를 못냅니다. . 제가 만난 원주민들은 한국 시골의 순박한 분들의 이미지를 떠 올리게 합니다. 처음 만나면서도 반갑게 인사를 하고, 인사를 받아주는 정이 가득 넘치는 민족이었습니다. 같은 유색인종으로 더더욱 친근감이 드는 그들이었습니다. 베링해를 끼고 사는 그들에게 바다는 어머니의 품이었고, 삶의 지혜였습.. 2014. 9. 28. ALASKA " salmon 대신 이제는 무지개 송어를 잡아요" 이제 연어가 서서히 사라지니 무지개 송어를 잡는 철이 왔습니다. 와잇휘쉬를 잡기도 하는데, 이는 특정한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하지만 동네 호수에서는 무지개송어가 한창 입니다. 맑은물에서만 사는 무지개송어는 역시 이제 크는 얘들이라 대어를 잡기에는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동네 한가운데 있는 호수로 인해 ,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면서 낚시도 즐길수 있어 다방면으로 좋은것 같더군요. 특히, 물놀이를 집앞에서 즐길수 있어 그게 제일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럼 무지개 송어를 만나러 가 볼까요! 오늘도 제가 할일은 여기 오시는분들에게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풍경을 전해 드리는거라 부지런히 길을 나섰습니다. 이런 주택가인데 바로 옆에 호수가 있더군요. 주차장도 아주 넓어 좋네요. 알래스카에서 주차장만큼은 걱정을 안하게 .. 2014. 9. 28. 알래스카" 산책로에서 무스를 만나다" 산책로에서 만난 무스아주머니 워낙 덩치가 커서 다들 도망 가지만 저는 한발두발 다가 갔답니다. 참 겁도 없죠? 제가 어떤 해코지를 할 마음이 전혀 없기에 무수아주머니도 크게 염려는 안하는것 같네요. 원래 새끼랑 같이 있으면 엄청 무섭답니다. 그러나, 다행히 새끼가 없는 관계로 순한 양 같습니다. 말하고 덩치가 같습니다. 그래서 보기만 해도 그 위압감이란 말할수 없습니다. 셀폰으로 찍어서 멀리 보이지만, 사실은 거리가 상당히 가깝답니다. 다같이 무스 아주머니를 만나보시죠. 2014. 9. 27. ALASKA "하늘로 가는 스키장 " 오늘은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스키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내에서 약 20여분 떨어진 스키장입니다. 다만, 산세가 높고 험하지만, 원시적인 느낌이 가득나는 그런 스키장 입니다. 이제 얼마 안있으면 스키장이 개장할텐데, 미리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자! 그러면 하늘로 가는 스키장을 향하여 고고~ 올라오면서 뒤를 돌아다보니, 앵커리지 시내가 한눈에 다 내려다 보이네요. 정말 경치하나만큼은 좋네요. 여기서 한참을 넋놓고 있었답니다. 스키장 올라가는길이 비포장 도로네요. 한참을 올라온거 같습니다. 설산도 보이고, 기진맥진..헉헉... 아직도 한참이나 올라가야 합니다. 또 돌아서 뒤를 돌아다 보았습니다. 여전히 경치가 좋네요.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바람도 장난 아니게 부네요. 아,,드디어 스키장 입구 .. 2014. 9. 27. 알래스카" 백조의 엉덩이는 뚱뚱해" 혹시 백조를 흔하게 볼수 있나요?오늘 백조 엉덩이를 보았습니다.자맥질을 할때 엉덩이가 하늘로 향하더군요.알래스카 백조 엉덩이를 본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ㅎㅎ가을과 함께 찾아온 백조와 한바탕 신나게 놀았습니다.백조와 함께 하는 가을 나드리 출발해 볼까요! 호수라고 하기에는 약간 애매하지만, 호수는 호수 입니다.호수 전체가 가을옷으로 모두 갈아입으니, 백조와 청둥오리들이 물만난듯 아주 신이 났습니다. 백조가 물밑에 있는 수초를 먹을려고 자맥질을 하니, 백조의 엉덩이가 마치 미사일처럼 보입니다.백조의 엉덩이가 뚱뚱 한가요?..ㅎㅎ 이렇게 우아해 보이는 백조지만 나름 고충이 있답니다.엉덩이를 내민 모습이 영 난감하지만, 이렇게 꽃단장을 하고 새침을 뗀답니다. 백조가 서로 얼굴을 맞대면 아름다운 하트 모양이.. 2014. 9. 27. 알래스카"인디언의 문화" 알래스카 원주민중 아바카스칸 인디언들의 생활문화공간입니다. 부족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기도 하는 일종의 시청 같은곳 입니다. 그들의 문화를 잠시 보도록 할까요. 2014. 9. 27. ALASKA " 치나온천" 알래스카에서 유일한 노천온천 입니다. 지금은 인본인 소유이며, 입장료는 일인당 15불 입니다. 물이 좋기로 소문이나서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참 많습니다. 금을 캐다가 발견한 노천온천 구경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2014. 9. 26.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바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접하고 있는 바다입니다. 수워드 하이웨이와 기찻길이 같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드라이브를즐길수 있습니다. 2014. 9. 26. 알래스카" 여인들의 성과 사랑" 에스키모인들은 일단 우리 한국인과 같은 유색인종 입니다. 엉덩이에 반점 있는것도 같고, 한국인과 아주 흡사 합니다. 이들은 보통 ,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 동거를 하게 됩니다. 그도저도 아니면, 결혼을 하던가 일단 남자들하고 아주 자유스럽게 만남을 갖게 됩니다. 에스키모인들은 어렸을적이 제일 이쁩니다. 자연스런 쌍커플 하며, 몸매도 날씬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합니다. 개성도 있고, 좌우지간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까지는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나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그때부터는 전혀 몸매 관리를 안합니다. 운동기구가 갖추어져 있는 헬스장이 있지만 , 거의 백인이나 와서 운동하지 원주민들은 먹고 마시고 놀기 바쁩니다. 그러나, 이렇게 스무살만 되면 땅이 좁을 정도로 옆으로 모든 살들이 이동을 합니다. 주로 육식.. 2014. 9. 25. 알래스카"헬기를 타고 빙하속으로" 오늘은 맛보기로 헬기를 타고 빙하로 가는 장면을 보여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나중에 정말 아름다운 영상을 만나시기 전에 잠시 몸을 푸시기 바랍니다. 2014. 9. 25. 이전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 2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