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e williams 해협의 빙하들은 제 각각
개성들이 있습니다.
서프라이즈 빙하나 블랙스톤이나 자기가
발견한 빙하에 이름을 붙인 콜롬비아
빙하등이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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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prise Glacier는 그야말로 웅장하고
장엄한 모습으로 오는이들을 감탄하게
만드는 빙하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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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다양한 바다빙하들이 있기에
해양동물들도 이곳을 거주지로 삼아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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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풍경을 드론을 이용해 촬영을 하면
더욱 실감나는 장면을 그려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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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이용한 알래스카의 빙하를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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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장면을 잡기위해 연신 카메라를 눈에서
떼지 못하다가 저렇게 빙하가 우수수 분해되는 장면을
발견하여 뷰파인더에 담을때는 짜릿한 전율을 느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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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보면 믿음직 합니다.
정직하게 영상을 포착하고 전해주어 실망을 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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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셋트입니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착해져서 그나마 다행인데, 재미난건
중국업체가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바람에 덩달아 전체
드론시장이 일반인도 접할수 있게 다양한 가격대가
하향조정이 되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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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보아도 빙하의 바다빛은 곱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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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폭포수의 웅장함이 심장까지 시려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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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한 유빙이 파아란 속살을 드러낸채 유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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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속살을 촬영하는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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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좌우 전방위로 촬영이 가능한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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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세계테마기행팀도 드론을 이용해 촬영하다가 바다에
수장 시키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가라앉는 드론은 오랜세월 해저에 남아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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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ENG 카메라로 촬영을 해야할때 드론이 갖고있는
장점으로 모든걸 커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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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같은 여인의 머리결 같은 폭포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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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큰 유빙이 오수에 잠겨 무슨꿈을 꾸는걸까요?
만년의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구상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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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풍경입니다.
먼저 무너져 내린다음에야 한참후 굉음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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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가 저마다 다양한 모습들인지라 독특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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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앞에서의 카약킹은 정말 스릴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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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기돌고래를 옆에 데리고 가는 돌고래 모자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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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어배는 빙하 아주 가까이 다가 가기도 하지만,
상당한 위험을 무릎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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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폭포아닌가요?
실제로 앞에서 보면 기가막힐 정도의 아름다운 정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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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유람선 한척이 빙하를 구경하러 들렀습니다.
이제 관광시즌이 어제자로 거의 종료되었습니다.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하네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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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에 곰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앵커리지 시내 근처 야산에 사는 곰인데 잘못 길을 들어
다운타운내에 있는 묘지공원에 들러 망연자실한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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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나봅니다.
추석이라고 묘지를 찾은것도 아닐텐데, 길을 잘못 들어
차량과 사람들이 많은 도시 한가운데로 왔으니 어쩔줄을
모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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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취총으로 마취를 시켜서 다시 야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어제 벌어진 사건입니다.
표주박
매년, 전 주민에게 10월1일 지급되는 디비전드가
20일 발표를 할 예정인데 , 주정부 적자로 인해
주지사가 일인당 2,000불씩 줄 예정이던 보너스를
1,000불만 주겠다고 하네요.
나머지 1,000불로 적자를 메꾸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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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인구가 73만명인데 해당되는 사람은
약 70만명이니 그 금액이 엄청납니다.
무려 7억불이나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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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민들중 일부가 주지사를 상대로 법원에
고소를 했습니다.
개인의 돈이니 주지사가 그 돈에 대하여 권한을
행사하면 안된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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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로 인해 적자가 큰가봅니다.
10월1일부터 전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보너스
성격의 돈인지라 다들 기대가 큰데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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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장면을 잡기위해 카메라를 수시로
여기저기 돌리다보니 정신이 산만한 영상이 됐네요.
그당시의 절박한 심정을 대변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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