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어와 철새의 고향이자 보금자리로
오랜세월 자리한 Potter Marsh 를 찾았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앵커리지를
막 벗어나기전 좌측에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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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여행객들도 찾아오지만 ,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연어들의 산란처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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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철새들의 도래지이면서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이곳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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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제법 유명한 철새
도래지인지라 저녁에 잠시 시간을 내어
산책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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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한번 소개를 한 적이 있어서 자세한
소개는 생략 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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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한번 찾고서는 금년에 두번째네요.
가까우면서도 자주 찾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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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자락에는 먹구름이 몰려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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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녘해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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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습지인지라 산책을 할수 있도록 나무다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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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남서부쪽은 거의 인디언들이 생활을 하던 곳이며,
추운 북극지방은 이누잇(에스키모)들이 주로 나누어져
생활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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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다리를 걷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러니 데이트도 하면서 운동도 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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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을 비롯해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먹이 활동을 하기위해
이 곳을 찾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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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에는 연어들이 올라와 산란을 하기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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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이면 연어 치어들이 보입니다.
천천히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벌써 알에서 부화를 해서 바다로 나갈 날을 기다리는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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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과 숫컷들 짝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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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천마리의 연어들이 산란을 마치고 늦게 올라온 연어들만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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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들 크기가 제각각 인건 태어난 날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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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에 자리한 달동네들인데 부촌입니다.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일체의 사냥이 금지된 곳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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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다정하게 여행을 같이 할수있다는건 서로에 대한
신뢰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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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인정하고 서로를 위해 배려해주는 부부관계는
노년에 이르러서도 변함없는 애정이 싹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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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동네는 해마다 가구수가 증가합니다.
이미 주택이 있으니 별달리 신규 주택을 규제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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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도중에 쉴 수 있는 벤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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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코너마다 이렇게 무료로 관측할수 있는 망원경이 설치되어있고
슾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문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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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다리가 하염없이 늘어서 있어 유유자적 자연을 벗하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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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기도 사라져 아주 편안하게 여기서 느긋하게 가을분위기에
취해 한동안을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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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위해 빌워커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오네요.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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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일본을 방문할때는 경비가 총 4만불이
들었다고 하는데, 이번 한국 방문은 한국측에서
경비를 대는 것 같네요.
어느정도 배짱을 내밀어도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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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 소식이 여기서도 뉴스에 등장 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삼성 셀폰의 대대적인 리콜 소식도
뉴스거리에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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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dova 지역에서는 10월1일부터 비닐봉투와
스티로폼 포장 용기 사용이 금지됩니다.
작년에 시의회에서 통과되어 1년 연기를 했는데,
금년 10월1일부터 전면 사용이 금지됩니다.
위반시 1,000불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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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새벽인데 비바람이 몹시 부네요.
겨울을 재촉하는 바람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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