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Anchorage 를 이야기 할 때
Spenard 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물론, 앵커리지 다운 타운이야 항구가 생기면서
모든 물자의 허브 역활을 했지만, 알래스카에
다양한 광물과 골드 러쉬가 붐을 이루면서
스스로 도시를 이룬 곳이면서 다양한
향락가로 만들어진 도시가 바로 Spenar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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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캐서 돈을 벌었던 모든 이들이 유흥을
즐기기 위해 이 동네로 모여 들자 온갖
유흥 주점들이 하나둘 늘어 갔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만든 동네에는 다양한 범죄의
온상지로도 그 몫을 아주 톡톡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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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라스베가스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라스베가스도 악명 높았던 이름을
많이 정화를 해서 예전 각종 범죄의 온상지의
이미지에서 많이 탈 바꿈 했지만, 그 여파는 아직도
남아 있듯이, Spenard 라는 동네도 많이 정화를
했습니다.
아직도 그 휴우증은 많이 남아 있지만
앞으로는 발전 가능한 도시중 하나입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자세히 소개를 했던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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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nard 거리에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많이
세워져 있으며, 지금도 도로 확장 공사나
하수도 공사등 도로 재정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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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락가였던 이 도시를 재 정비 하기 위해서 많은 유흥점들을
페업시키고, 다른 업종으로 전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 빈 건물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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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가였던 뒷골목들의 주거 형태는 시에서도 마음대로
철거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도 그 옛 주거 형태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아직도 크고 작은 범죄들이 일어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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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식당들은 거의 이런 붉은 벽돌색을 좋아 하는 게
특징이더군요.
그래서, 멕시코 식당은 멀리서 봐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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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실리 그러면 마피아가 연상이 됩니다.
이런 단독 건물들이 많이 있는데 비어 있는 건물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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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 술집들은 남아 있습니다.
골드러쉬 때문에 흥청 거렸던 도시이기도 하였으나,
시의 강력한 정책으로 많이 정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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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nard는 공항에서 불과 5분 거리인지라
많은 모텔과 호텔들이 자리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호텔과 모텔,음식점은 한인이
대부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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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nard에는 호텔을 제외 하고는 높은 건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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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의 대표적인 환락가는 이곳과 Fourth Avenue, Fairview,Mountain View등이 있는데 가급적 주택을 구할 때
이 동네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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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는 무료로 식품을 나눠주는 곳이 많은데
이 곳도 그중 한 곳인데, 줄을 서다가 싸움이 난 것 같습니다.
아줌마 목소리가 이 동네를 쩌렁쩌렁 하게 울리네요.
약, 30여분을 목소리 높여 싸우더군요.
제일 무서운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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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음식을 나누어 주는 많은 곳중 하나인데, 한번 음식을 타면
2주일 정도는 먹고 남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앵커리지에서는 굶어 죽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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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월요일은 문을 닫는군요.
실내에는 촬영이 금지라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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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한창 광고를 하는 식당인데 메뉴가 다소
독특하더군요.
언제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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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에 일식집이 몇군데 되는데 지금 이 거리가 아직도
정리중인 곳인지라 , 크게 매출이 높은 지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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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nard Road에서 제일 영업이 잘 되는 월남 국수집입니다.
많은 차량이 세워져 있는데 지금 이 시간 제일 차량이 많더군요.
디몬드 사거리에 퓨전 쌀국수 집이 있는데 거기는 소꼬리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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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도로 뒤에는 그나마 새로 지은 주택들이 많지만,
길 건너에는 오래된 집들이 많은 편이라 전체적인
수준은 낮은 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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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하우스가 많은 지역이라 도시가
발전 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 될 듯 싶습니다.
10년 이내에는 아마 정비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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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비지니스 하기에는 향후 기대가 되는 곳이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공항이 가깝고, 단독 빈 건물들이 많으며 차량 통행이
아주 많은 곳이며 점차 더 늘어날 추세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피자 집인 무스 투스 피자가 이 동네로
이사 올 예정입니다.
미리 단독 건물 같은 경우 투자를 해 놓아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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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동네에 DMV 가 있으니 통행량은 거의
보장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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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옆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차량 정비업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많은 한인분들이 이 곳을 이용하고 있으며
저도 단골로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너가 아주 친절하며 신뢰 할만 합니다.
지난번 휴가 오셨던 분도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나와 수리를 무료로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 하다는 말을 저에게 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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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nard는 각종 유흥음식점, 매춘과 홍등가,나이트
클럽,도박장등 마치 스몰 라스베가스 만큼이나
환락가의 중심지였는데 골드러쉬로 인해 전 세계에서
몰려 온 이들로 넘쳐나 이들이 쉽게 벌어들인 돈으로
이 동네가 생긴 바탕이기도 하였으나, 불도저로
모든 유흥가들을 밀어버리고 도시 재 정비를 한 덕에
지금은 많이 깨끗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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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도로가는 정비가 많이 되어 있지만
뒤편의 주택가와 빈민가는 아마도 10년 이내에는
정비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깨끗해진 도로와 공항의
인접 도시의 장점으로 비지니스는 점점 매년
발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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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은 공항과 근접한 곳이라 겨울에도
호텔 공사가 이루어 질 정도로 많은 호텔들이 지금도
신축 중에 있습니다.
알래스카 관광 산업은 앞으로도 향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점점 다양한 아웃도어들이 활성화 되면서 관광객은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단, 실속 여행을 하려는 이들이 늘어나 단체 여행객 보다는
개별 여행객들이 더욱 늘어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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