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독특한 레스토랑이
있는데, 바로 식당 내에 맥주공정 시설이
있는 49th State Brewing Co 입니다.
다양한 입상 과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맥주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며 , 해산물을 소재로한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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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많은 이들이 몰려 늘 기다려야 하지만
그 점을 감수하고서라도 꼭, 들러야 할 곳으로
각광 받는 곳입니다.
디날리와 쿡인렛 바다를 감상하며 ,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낭만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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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낚시 소식만 들려 드려서 이렇게 분위기
전환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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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다운타운을 누비던 이들이 단체로
식당을 찾는 모습입니다.
저도 예전에 여기를 들러 식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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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이면도로에 있는 Fst Station 이라는 식당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장소가 협소해 다소 오래 기다려야 하는 곳이라
다른 레스토랑으로 장소를 이동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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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의 모습이 보이네요.
화려한 장식들은 없지만 손님들은 많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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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레스토랑인데 극장식 홀도 갖춰져 있어
다양한 쇼들을 공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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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등록을 하고 번호표를 받았는데
손님들이 너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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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홀 내부에 맥주 공정 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아주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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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실내와 야외 테라스 3층은 전용 야외
테라스가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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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아주 바글바글 합니다.
여기서는 엘크,순록,야크,알래스카 해산물등을
소재로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야크 햄버거를
주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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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야외 테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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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를 뽑고 약, 1시간을 기다려야 했는데 경치를 감상 하느라
지루한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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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워낙 따듯해 야외에서의 식사도 무난합니다.
섭씨 20도가 넘는 가을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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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이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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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옥상을 모두 야외 테라스로 꾸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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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은 이렇게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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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점점 지는 시간 인지라 전체적으로 노을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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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생산하는 다크 맥주 한잔을 주문 했습니다.
맥주 향이 진하며 독특한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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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 의자들이 저렇게 소파로 되어있어
아주 안락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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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리벗 칩을 주문 했습니다.
신선한 할리벗을 튀긴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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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디날리도 보이고 , 이렇게 노을 지는 풍경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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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과 함께 야외 식사를 할 수 있는 이런 풍경은
바다와 설산이 바로 앵커리지와 인접해 있어
가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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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이렇게 분위기를 즐기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맛집을 찾아 왔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인생이 바로 성공한 인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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