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스위스라 불리우는 Valdez 의
아침은 상쾌함과 고요함의 아담한 작은
도시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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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 동네를 한바퀴 산책을
하다보면 마치 구름이 노니는 곳을 방문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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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305마일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인데 인구는 약, 4천여명이며 한인들이
식당과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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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이라는 중식당,이탈리안식당,피자집등
세군데와 두군데의 호텔이 한인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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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발데즈의 아침 풍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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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방문을 하는 발데즈의 아침에 반해 늘 동네 한바퀴를
산책 하고는 합니다.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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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구름이 낮게 깔리우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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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네이지만, 도로가 잘 정비 되어있으며 상당히 깨끗함이
유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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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귀에 있는 곰 가족이 동네를 어슬렁 거리기도 하는데
오늘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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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데즈 박물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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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 산을 올라 산책을 하면 전망대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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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라 아침 비지터 센터가 문을 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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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를 발견 했는데 개와 고양이,그리고 설산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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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식당과 호텔들입니다.
호텔닷컴에는 나오지 않는 호텔들이 많아 여행객에게는
직접 와서 숙소를 파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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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어느 마을에 가도 웰스파고 은행이 독점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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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안개꽃 같은 하얗고 귀여운 풀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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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아래에 많은 보트들이 출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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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더비가 한창인데 지금 현재 91.2파운드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상금이 수만불이니 한번 도전을 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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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고기를 손질하는 곳인데, 매일 아침마다 소독을 해서
혹시 있을지 모를 균들을 멸균 작업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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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정말 칭찬 받을 일이네요.
미리미리 예방을 하여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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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앞에 제일 잘 되는 카페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찾아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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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를 거닐며 소소한 볼거리를 구경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샵들을 들러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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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의 종점인 이곳은 북극인 푸르도베이 유전에서
송유관을 통해 이 곳까지 운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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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형 유조선이 그 기름을 실어 본토로 이송을 하여
정제공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알래스카에는 정유공장을 비롯해 일체의 공장이 없어
청정지역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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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는 두번의 위기가 있었습니다.
1964년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이 사망을 하였고
1989년 유조선의 기름 유출 사고로 많은 해양동물이
멸종 상태에 이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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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번의 기름 유출 사고는 수십년의 정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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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여년이 지났지만, 그 피해 복구는 아직 다
이뤄지고 있지 않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해양 동물과 멸종된 바다의 수중
생물들은 아직도 복구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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