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스쳐 지나갈 때 Long Lake에서
송어 낚시를 하는데 손이 너무나 근질거려
드디어 오늘 다시 가서 송어 낚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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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마리를 낚아 올렸을 때의 그 짜릿한
손맛은 말로 형용하기 어렵습니다.
잡았던 송어들을 다시 방사를 해주고 다시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Ship Creek 으로
이동을 해서 연어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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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30분에 도착을 해서 잠시 보는데 연어를
잡아 올리는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백야로 인해 하루 온종일 가동을 하게 되네요.
제가 낚시대를 잡아주고 영상으로 찍었답니다.
실버 연어의 크기는 상당히 크고 싱싱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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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잠을 자는데 눈 앞에서 연어가 아른
거리네요.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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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호수에 고무 보트를 타고 즐기며 백조 두마리가
사이좋게 노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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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즐기는 가족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셋인데
어찌나 고함을 지르고, 소리 치는지 완전 소음 공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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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가 수시로 꿕꿕 그러면서 소리를 내더군요.
늘 한쌍으로 다니는 백조의 부부애가 부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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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편으로는 설산과 구름이 조화로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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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송어를 낚아 올렸습니다.
짜릿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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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 때는 많은이들이 여기서 카약과 ATV를
즐기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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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네마리를 잡았는데 인증샷을 찍기위해 이렇게
살려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방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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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푸르른 신록을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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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글랜하이웨이를 따라 약 1시간 정도를
달려 나오는 Long Lak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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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사냥지역이라 많은 헌터들이 이 곳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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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side Trails System이 갖춰져 있는 이 곳은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밀림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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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의 길이는 4.7마일이니 엄청 긴 호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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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코스에서 Stuckagain Heights에서 "The Dome "
이라는 곳에서는 블루베리와 야생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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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저기 집 한채가 보이는데 아마도 세컨 하우스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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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하루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송어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등산도 병행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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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먹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리길래 밤 9시반에
낚시대를 접고 다시 앵커리지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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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에 밤 10시반에 도착을 했는데
햇살이 너무 강렬해 눈이 부시더군요.
좌측의 식당은 브릿지 레스토랑인데 , 시즌에만 문을 열며,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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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강태공들이 메모리얼 데이부터 손 맛을 즐기기 위해
몰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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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한참을 실랑이 한 후 큰 연어를 낚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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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얼마나 큰지 인증샷을 찍기위해 담배곽을
옆에 놓았습니다.
이렇게 한마리 낚아 올려 집으로 향하면 발걸음도
가볍고, 짜릿한 흥분에 하루를 온전히 들떠서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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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도 잡아야 하고, 나물도 캐야하고 , 연어도
잡아야 하는데, 몸은 하나니 하루 스믈 네시간을
쪼개서 생활하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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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는 비가 잠시 내려 부랴부랴 고비와 대나물을
걷어야 했습니다.
텃밭도 골고루 솎아내야 하는데,아직 거기까지는
진도가 나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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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알래스카 호머 지역의 일,중식 식당에서 직원을
급하게 구한다고 합니다.
연락은 저에게 하지 마시고 직접 하시면 됩니다.
연락처: 907-299-844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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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투자 이민처로 식당 하나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가격은 50만불이며 , 홀의 크기는 맥도널드 매장의
5배정도 크기이며,주거가 가능한 방들이 4개이며
창고도 별도로 3개가 있습니다.
일일 매출은 3,000불정도입니다.
부동산,토지,식당등 매매가이며,임대로 하면
비지니스 권리금 20만불이며 임대료는 월 4,000
불입니다.
역시, 직접 연락을 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907-445-5113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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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과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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