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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지역을 비롯해 주변 지역에
어제 오늘에 이어 이틀 간 눈이 내렸습니다.
특히, 산악 지역에는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앵커리지를 벗어나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스워드를 가는 도중에 Kenai Peninsula Borough
산악 지역에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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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설원을 누비며 Snowmobiling 을
즐기는 겨울 사나이들을 만났습니다.
사진기에 들어있는 사진들을 컴퓨터로 옮기지 못해
오늘은 드론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으로 대체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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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몇 장의 사진과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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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서만 보았던, 제법 지대가 높은 산악지대인지라
저 뒤편으로 빙하지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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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로 향하는 국도입니다.
쭉 뻗은 도로가 시원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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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스노우모빌러들이 설원을 누비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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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흔적도 없이 깨끗한 설원을 보니,
설원을 탐험 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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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로 향하는 국도인데, 설산 사이로 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어느새 겨울왕국 도시로 진입을
한 듯, 온 세상이 하얀 눈의 세상으로 변한 걸
느끼게 됩니다.
설산과 설산 사이를 달리는 그 기분 아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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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정으로 영상도 업로드를 하지 못해 안간힘을
다해 한편의 영상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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