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국제 축제는 모든 국가의 단체,
기업 및 교회를 결집시켜 공동체를 형성 시키는
일환으로 치러지는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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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과 각종 공연등을 경험 하면서 다국적
문화를 접하고 소개하는 자리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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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사도 재미나지만 휴일 풍경이 너무나
평온해서 모처럼 휴식을 취하는데 눈이 시원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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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 도서관 앞 오리공원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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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는 캐나다 기러기들이 옹기종기 모여 따듯한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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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던져준 빵조각을 입에물고 행복에 젖은 갈매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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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산책을 즐기기에 너무나 알맞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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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에는 벌써부터 아이들이 몰려와
마음껏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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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하늘이 이리도 고운가요?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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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행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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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찍 도착했기에 아직 부스가 다 차려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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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와서 즐기기에 알맞는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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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의 음식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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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도 참여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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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를 한창 끓이고 있네요.
무료시식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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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체들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무대가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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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아이들을 위한 축제인지라 아이들이 제일 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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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 달라고 보채서 두 미녀를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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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하고도 찍어 달라고 쫒아와 역시 한장 " 찰칵 "
한인분들은 사진하고 별로 친하지 않아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질색팔색을 하시거나 , 사진 내려 달라고 항의를 하셔서
이제는 아예 찍지도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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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충전해서 자동으로 움직이는 보드입니다.
아주 편리하고 재미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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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안에 이렇게 여유로운 산책로와 호수가 있어
주민들에게 환영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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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 축제도 있는데 가기가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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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미쳐 날아가지 못한 청둥오리들이
이 곳을 즐겨 찾는데 여름에는 캐나다 기러기로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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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도시에도 각 동네마다 산책로가 모두 있어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기에 너무나 알맞는 환경입니다.
집에서 뒹굴뒹굴 하시는분들은 밖으로 나와 따듯한
여름 햇살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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