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안개낀 호수에서 스케이팅을"

by ivy알래스카 2017. 1. 3.
728x90

알래스카에서 겨울을 즐기려면 아웃도어

스포츠는 필수 입니다.

곳곳에 있는 호수가 얼면서 기가막힌

스케이트장이 자연적으로 생겨 납니다.

.

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호수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

.

겨울이면 온 가족이 몰려 나오는 이 곳은

앵커리지 시에서 빙판 관리를 합니다.

주민을 위해서 이렇게 적극 나서는 시정이 

참 마음에 듭니다.

.

그럼 가 보도록 할까요?


 

.

엄청나게 큰 마가목 나무를 선물 포장 한 것 같네요.



.

어제 바다에 머물던 해무가 호수를 가득하게 메웠습니다.


 

.

오늘 정말 많은이들이 이곳 스케이트장을 찾았습니다.



.

바로 옆에는 하키장이 만들어져 다들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

산책로에서는 이렇게 노르딕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

안개가 가득한 틈새로 태양이 강하게 빛나

마치 스케이트장에 축복을 내리는듯합니다.



.

엄마가 아이에게 하키를 지도해주고 있네요.



.

가족단위로 오는이들이 제일 많습니다.



.

장작을 필 수 있는  난로와 장작을 쌓아 놓아 누구나

불을 피울 수 있습니다.



.

신발 신은 견공은 발은 시렵지 않겠네요.



.

여름에는 보트놀이를 하거나 카약을 타기 때문에 저렇게 구명조끼를

구비해 놓았습니다.

아무도 집어가는 이는 없습니다.




.

빨리 타기위해 부지런히 신발을 갈아신네요.



.

스케이트를 배우는 아이들은은 저렇게 보조기를 이용해 스케이트를

배운답니다.


 

.

연인들도 간혹 보이기도 합니다.



.

이들은 스케이트는 기본이고 하키를 즐기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

견공들도 너무나 즐거워합니다.

얼음판을 달리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고생이 많네요.



.

역시, 썰매도 등장을 하네요.



.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하고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이

많은데 여기는 자전거 도로가 있기도 합니다.



.

조용하게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모습은 평화스롭기만 합니다.



.

도로옆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엄청 납니다.

두군데 주차장인데 거의 풀입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을 진정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이렇게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게

건강을 위한 지름길입니다.

.

움츠려드는 겨울에는 운동이 필수 입니다.

게을러지기 쉽상인 겨울에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야외에 나와 움직여야 한답니다.

.

겨울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