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88 알래스카" 마타누스카 빙하" Matanuska Glacier는 매년 한두번씩은 소개를하는 것 같네요..앵커리지에서 팔머 인터체인지를 거쳐 발데즈쪽으로가다보면 나오는데 앵커리지에서 약 102마일 지점입니다..전에는 마타누스카빙하 트래킹을 하면서 소개를 했지만 오늘은 그 주변정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시면 필히 들러보셔야 할 곳중하나입니다.빙하의 길이가 약 27마일이나 된다니 상상이 가시나요? .마타누스카 빙하는 추가치 산맥과 이어져 있으며 빙하주립공원지 크기는229에이커에 달하니 그 크기가 엄청 나다고 할수있습니다. .창문으로 마타누스카 빙하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뷰가 워낙좋아 관광지에 있는 명소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만점인 레스토랑입니다. .여기 특유의 햄버거입니다.어떤가요? .알래스카에 서.. 2016. 7. 10. 알래스카" 구름들의 이야기" 알래스카를 여행하며 느끼는점은 언제나 구름이 한 몫을 단단히 한다는 점입니다.구름 보는 재미가 남다른게 바로 알래스카인데,매일 보는 같은 곳 일지라도 구름으로 인해새로운 곳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을 줍니다..그래서 알래스카의 구름은 남다릅니다.누구나 와서 금방 느끼는게 " 다른데랑은 구름이 달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오늘 구름이야기로 출발 합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와 스워드 하이웨이길로 들어섰는데 출발부터 구름이심상치 않았습니다. .산 봉우리를 둘러싼 구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정관이었습니다. .마치 누구로부터인가 설산을 보호 하려는듯 감고도는 그 모습이기가 막힐 정도로 환상적입니다. .과연 어디서 저런 구름의 향연을 만날 수 있을까요?알래스카가 아니면 정말 만나기 힘든 구름입니다. .살금살금 다가.. 2016. 7. 9. 알래스카 " 방하와 폭포를 찾아서" 오늘은 빙하를 찾아 떠나는 여행입니다. 눈이 시릴 정도로 아찔한 빙하와 굉음을 내며 떨어져 내리는 만년설의 눈물을만나기 위해 먼길을 떠났습니다. 알래스카 빙하와 폭포를 만나보도록 할까요? 광활하게 펼쳐진 빙하지대가 나타났습니다.그러나, 이곳은 이미 바다와 이어진 부분에 있던 빙하들이 모두 녹아빙하크루즈가 더이상 이곳으로 운항을 하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스크림 가게 견공입니다.한입만 달라고 허스키가 목을 길게 빼고 처량한 눈망울로 주인을 올려다 보니 어찌 주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저 눈길에 대부분 사람들이 녹지요. 배를 띄우려면 저렇게 옆에서 두명이 배를 밀면서 아주 천천히 움직여야 합니다.여성두분이 바다여행을 떠나시나봅니다.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못쓰는 삽에 저렇게 치장을 해서 소픔으로 샵 앞에.. 2016. 6. 15. 알래스카" 빙하와 햄버거 " 이번 여름에 여행 계획이 하나 있습니다.바로 스펜서 빙하를 기차를 타고 가는겁니다.매일이 여행이지만 , 그래도 여행중 여행을 떠나는계획을 잡았습니다. 도로가 없어 차로는 가지 못하고 기차로만 갈수 있는유일한 교통편의 빙하가 바로 스펜서 빙하입니다. 어떻게 도로는 없는데 기차만 갈수 있는걸까요?그게 바로 알래스카다운 특징중 하나입니다.알래스카의 여행계획중 독특한 코스를 선택했는데시간을 내서라도 꼭 가려고 합니다. 설산을 보면서 떠나는 여행 출발점입니다. 앵커리지 역이 아닌, 앵커리지에서 다소 떨어진 간이 기차역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가끔 들러 커피를 무료로 마시는 곳이기도 합니다.앵커리지에서 위디어를 가다가 만나는 작지만 아름다운 기차역입니다. 여기서 기차를 타고 출발을 하면 , 앵커리지에서 출발 하는 .. 2016. 6. 11. 알래스카 " 한여름에 눈이 내리다 " 역시, 알래스카 답습니다.한여름에 눈이내리니 알래스카가 아니고서야 이런 경우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알래스카로 여행 오신분들은 이곳을 오지않아 알지 못하시니 애석하긴 합니다.만약, 지금 알래스카를 여행중이시라면 해처패스를 올라보시기 바랍니다. 설산에서 고비도 따시고 , 눈을 밟아 보면서한껏 겨울의 정취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설산자락에 있는 작고 귀여운 캐빈을 소개합니다. 해처패스 정상에 오르면 이렇게 오두막 캐빈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푸르던 산들이 마치 슈가 파우더를 뿌린듯 하얀 설산으로 변해있었습니다.달리는 내내 눈만 보며 왔습니다. 설산을 배경으로 캐빈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이른 아침에 구름이 발 아래에 깔리는 그 시간에 오면 정말 환상입니다.마치 천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답.. 2016. 6. 8. 알래스카 " 도로에 넘쳐나는 RV 차량들" 알래스카 도로는 지금 즐거운 여행객들로 무척이나 붐비고 있습니다. 타주에서 온 여행객이 아닌, 현지 주민들이 지금 제일 여행을 즐기는 철이기도 합니다. 지금 여행을 즐기고, 다음달부터는 연어 낚시로 분주하기에서둘러서 여행을 즐기는 이들로 알래스카 모든 도로들이RV 차량과 보트를 뒤에 매단채 달리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이웨이를 달리면서 잠깐동안 100여대는 족히 본 것같습니다. 그런 장면들을 보면 괜히 나도 떠나야지 하는 설레임을갖게 됩니다. 덩달아 싱숭생숭 해지는 마음 아시나요? 우리모두 여행을 떠나자구요. 설산을 향해 달려가는 캠핑차량을 따라 달려 보았습니다. 정식으로 새우잡이가 허용되어 다들 배를 차량에 매달고 바닷가로 달려갑니다. 경치가 좋은 곳에 차량을 주차 시키고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 2016. 4. 20. 알래스카 " 세모녀의 여행 두번째 이야기" 어제에 이어 두번째 여행 이야기 입니다.알래스카에서 시인과 어촌의 마을로 불리우는 "Homer" 를 찾았습니다. 예로부터 호머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예술가들이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머는 BC 6,000경부터 원주민이 거주한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로 은퇴후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나면서 약 6,000명의 주민이 사는서쪽땅끝 마을이기도 합니다. 서쪽 땅끝마을이라는 의미로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 호머를 찾는답니다. 골드러쉬와 석탄,어업,광물,모피등 다양한 상업활동이아주 활발한 도시이기도 했습니다. 기온은 앵커리지보다 평균 F 10도정도 따듯한 곳이기에노후를 이곳에서 보내려고 하는 이들이 증가하고있습니다. 6명의 시의원과 시장이 있으며 케나이 자치구에 속해 있고,한인이 운영.. 2016. 4. 1. 알래스카 " 할머니,딸,손녀가 함께 떠난 여행 " 제가 몇번 소개를 드렸던 사이판 누님의 가족 되시는 분들이 한국에서 알래스카로 여행을 오셨습니다. 사이판 누님의 딸과 그리고, 손녀분과 함께 알래스카 여행을 시작 했습니다. 3대가 모여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 다른 그 어느때보다도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동행길 이었습니다. 보는이마져도 그 정겨움에 저절로 미소가 입가에서떠나지 않는답니다. 이미 증손녀까지 보신 사이판 누님과 할머니가 되어버린 딸, 그리고 결혼한 막내딸은 남편들에게 집보기를 시키고부담없이 훌훌 떠나는 여행을 과감히 시도를 하셨답니다. 한국에서는 이제 남편들이 집보는걸 잘 하는건지 아니면, 남편들이 이제 설 자리가 좁아진건지는 모르지만하여간 여자들끼리 부담없이 여행을 도전하신 세분들을 뵈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3대가 함께 떠나는 알래.. 2016. 3. 31.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3월 한달이 비교적 따듯한채로 지나가면서 설산을 제외 하고서는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비록, 눈들이 많이 왔지만 풍부한 수량으로바뀌어 자작나무와 삼나무 가지에 새싹들이돋아 나오고 있습니다. 집 뜰에는 민들래가 기지개를 켜면서 자기를 보아 달라며 무언의 손짓을 하기도 합니다. 다음달 초면 민들래 여린 싹을 뜯어 쌈장을 듬뿍 얹어 쌈을 싸서 먹으면 끝내 줄것 같습니다. 아는 백인은, 쌈장이 맛있다며 맨입에 그냥 수저로마구 퍼서 먹더군요.정말 대단합니다. 김치도 그냥 샐로드 형태로 먹는답니다.한국 사람도 맨 입에는 김치를 먹지 않는데 , 백인이그렇게 먹으니 너무나 신기 하더군요. 알래스카 설산은 여름에도 늘 눈들이 쌓여있어 그 모습을 보려고 많은 여행객들이 알래스카를 찾습니다. 그래서, 저도 설산을 올라 보았.. 2016. 3. 30. Alaska " Summer Sohwcase " 알래스카에서는 관광철이 다가오면 여름관광 설명회가 열립니다. 29개 업체가 참가해 저마다 자기들 여행 프로그램을설명하는 자리 이기도 합니다. 또한, 참가한 업체에서 상당한 금액의 무료 이용권을추첨을 통하여 참가자에게 증정을 합니다. 모두들 부푼꿈을 안고 이런 행사에 참여를 하게 되는데저 역시, 기대를 잔득 안고 참여를 했습니다. 지인 10여명과 다같이 참여를 해서 행운권에 이름과전화번호를 적어 추첨함에 넣었습니다. 전세계 어디나 여행할수 있는 항공권 2매를 준다고 하니기대를 안할수 없더군요. 알래스카 SUMMER SHOWCASE 현장을 소개 합니다.행운을 듬뿍 안겨주는 축제입니다. 여기는 ALASKA Native Heritage Center 입니다. 8800 Heritage Center Dr, Ancho.. 2016. 3. 29. 알래스카의 " 시골 밥상 " 그동안 여행을 하는통에 알래스카 시골밥상 생각이 너무나 간절 했습니다. 결국 ,앵커리지에 도착하자마자 찾은 알래스카다운시골밥상을 대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ㅎㅎ 건강한 식단과 시골스런 반찬들은 입맛을 돋게해역시, 알래스카 밥상이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잔칫상이 아닌, 자주 대하는 식단인지라 보시는분들도 이제는 눈에 익지 않을까 합니다. 먹는게 남는건데 , 잘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선 시원스런 풍경을 출발 합니다. 오늘은, 모든 사진이 셀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 역시 셀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지난여름 자연발화로 불이난 가문비 나무숲입니다. 한폭의 그림으로 그려도 좋을듯한 풍경이더군요.마치 그림 같지 않나요? 시골밥상입니다.늘 연어회가 빠질수 없지요. 까맣게 보이는 우측사진은 연어조림입니다.. 2016. 2. 18. 알래스카 " 이런 뷔폐식당 어떤가요? " 이번 여행에서 자주 이용했던 식당 메뉴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식당을 운영 하시는분들이 많으실것 같아 잠시 비교를 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제가들렀던 식당의 메뉴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다른 설명 없어도 다들 잘 아실거라 되도록이면설명은 생략 하도록 하겠습니다. 점심은 10불 저녁은 13불.간단하게 요약해 드립니다. 킹크랩도 있어 마음놓고 드실수 있습니다. 스시코너도 있어 다양한 롤을 드실수 있습니다. 다양한 면을 그릴에 볶아 주기도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리비. 특이하게 꽁치구이가 다 나옵니다.알래스카라 연어찜도 나옵니다. 샐러드 코너도 있습니다. 제가 역시 좋아하는 도넛츠. 면을 다양한 야채와 함께 볶아줍니다. 크랩차우더도 나오네요. 피자도 등장. 디저트 코너입니다. 케익도 꼭 챙겨 먹습니다. 제가 크.. 2016. 2. 1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