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33 알래스카 " 원주민 고등학교" 알래스카에는 원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들이 여러곳에 있습니다.오늘은 알래스카의 원주민 문화와 전통을이어가는 고등학교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미국 정부에서 원주민을 위한 배려로 그들만의가치관을 계승발전 시키려는 순수한 정책이 돋보이는 교육계의 한 면을 보는 것 같아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미국의 교육 시스템은 눈높이 교육입니다.선생님과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게 맞추어평등한 입장에서 서로를 대합니다..물론, 존경하는 마음은 기본이지요.스승과 제자가 서로 존중하는자세가 참 마음에 듭니다..우리네 학교 다닐때와는 천양지차라 일견 부럽기도 합니다..그럼 원주민 고등학교를 소개 합니다. .EAST HIGHSCHOOL 입니다.4025 E Northern Lights Blvd Anchorage, AK 99508 Hour.. 2016. 12. 18. 알래스카" 마타누스카 빙하" Matanuska Glacier는 매년 한두번씩은 소개를하는 것 같네요..앵커리지에서 팔머 인터체인지를 거쳐 발데즈쪽으로가다보면 나오는데 앵커리지에서 약 102마일 지점입니다..전에는 마타누스카빙하 트래킹을 하면서 소개를 했지만 오늘은 그 주변정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시면 필히 들러보셔야 할 곳중하나입니다.빙하의 길이가 약 27마일이나 된다니 상상이 가시나요? .마타누스카 빙하는 추가치 산맥과 이어져 있으며 빙하주립공원지 크기는229에이커에 달하니 그 크기가 엄청 나다고 할수있습니다. .창문으로 마타누스카 빙하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뷰가 워낙좋아 관광지에 있는 명소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만점인 레스토랑입니다. .여기 특유의 햄버거입니다.어떤가요? .알래스카에 서.. 2016. 7. 10. 알래스카" 빙하와 햄버거 " 이번 여름에 여행 계획이 하나 있습니다.바로 스펜서 빙하를 기차를 타고 가는겁니다.매일이 여행이지만 , 그래도 여행중 여행을 떠나는계획을 잡았습니다. 도로가 없어 차로는 가지 못하고 기차로만 갈수 있는유일한 교통편의 빙하가 바로 스펜서 빙하입니다. 어떻게 도로는 없는데 기차만 갈수 있는걸까요?그게 바로 알래스카다운 특징중 하나입니다.알래스카의 여행계획중 독특한 코스를 선택했는데시간을 내서라도 꼭 가려고 합니다. 설산을 보면서 떠나는 여행 출발점입니다. 앵커리지 역이 아닌, 앵커리지에서 다소 떨어진 간이 기차역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가끔 들러 커피를 무료로 마시는 곳이기도 합니다.앵커리지에서 위디어를 가다가 만나는 작지만 아름다운 기차역입니다. 여기서 기차를 타고 출발을 하면 , 앵커리지에서 출발 하는 .. 2016. 6. 11. 알래스카 " Talkeetna의 깊어만 가는 겨울" 알래스카의 모든 관광지가 겨울철에는 다들 셔터를 내리고 겨울 휴가를 떠나지만 , 타킷트나같은 경우는 이제 성수기에 접어듭니다. 산악 전문가들의 발걸음이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타킷트나의 겨울 풍경은 마치 유럽의 산장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일찍 페어뱅스를 떠났지만, 사진을 찍다보니 해가 지고서야 타킷트나에 도착 할수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을 여기서 해결 하려고 여기저기 카페를 기웃 거리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만났습니다. 식사를 하고 다시 서너시간 앵커리지를 향해 운전을 해야 하니기운이 좀 빠지긴 하네요. 그럼 타킷트나의 겨울 풍경 소개 들어갑니다. 설경과 함께 서너시간을 달려오니 , 눈마져 창량감으로 가득하네요.바로 이런게 힐링이 아닌가 합니다. 유명한 가게인데 오늘은 미팅이 있어 손님을 받지 않더군.. 2016. 2. 28. 알래스카 " 육군과 공군의 아이스하키 대결" 알래스카에는 육군과 공군이 있습니다. 삼면이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해군은 없답니다. 참 신기하죠?해군 대신 코스트가드(방위군) 만 있어 해상구조활동시 가동을 합니다. 오늘 육군과 공군의 아이스하키 경기가 치러졌습니다.미국에 와서 아이스하키와 럭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미국인들이 이 두 스포츠를 상당히좋아합니다. 슈퍼볼 경기에는 만사를 제쳐놓고 , 경기장을 가거나스포츠바나 집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관람을 하는데,이날 피자,치킨,햄버거,술 등이 엄청 잘 팔린답니다. 응원하는데 한국인은 치맥만큼 좋은게 없지요. 그럼 경기가 치러지는 아이스링크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이렇게 경기장 바로 앞에 무지개가 선명하게 나타났습니다. 덕분에 비는 좀 맞으면서 무지개 사진을 찍었습니다. 경기가.. 2016. 1. 11. 알래스카 " 한식과 뷔페 " 알래스카에서 한인들이 거의 양식을 주식으로 할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아니, 거의 한식을 위주로 한다고 보면 되는데, 고추장이나된장등은 직접 손수 담그기도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거의 한식 위주의 식단인데, 간혹 한달에 두어번 정도 햄버거나 양식을 먹게 되는데 , 오히려 한국에있을때보다 양식을 덜 먹게 되더군요. 아마 양식이 한국에 건너오면 거의 한식화 되어 그런게 아닐까합니다.한국에서 먹는 양식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이 되고 실제 양식을 이곳에서 먹게되면 느끼해서 어느정도 꺼려하는것도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수십년 사시는분들도 한식만을 고집하나봅니다.오늘은 먹는 이야기입니다. 바닷가 조각상 앞에서 두팔을 벌려 알래스카만의 향기를 받아들이고있는중입니다..ㅎㅎ 앵커리지 이곳에도 러시아.. 2015. 12. 8. Alaska " 한달에 한번은 햄버거로 " 매일 삼시세끼 한식으로 식사를 하는데 가끔 한달에 한번은 햄버거를 먹게 되네요. 하긴, 한국에서도 일주일에 한번은 빅맥으로 별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약 30년전) 점심을 양식으로한 적이 참 많았습니다.그래서, 미국에 와도 양식에 대한 거부감은 별로 없었는데,오히려 여기서 한식을 더 찾게 되더군요. 참 아이러니 합니다. 오늘은 역사가 아주 오래된 햄버거집을 찾았습니다.지난번 포스팅 했던 전통있는 햄버거집과는 형제간이라고하네요. 지난번 햄버거집은 퓨전과 고전을 고루 섞은 샵이라고 하면오늘 소개할 집은 그냥 동네 햄버거 집 같은 시골틱 스러운식당입니다. 그럼 한번 가 볼까요? 먼저, 설경 사진으로 출발 합니다.신호대기에 걸렸을때, 얼른 한장 건졌습니다. 로컬 버거맨이라는 햄버거집을 .. 2015. 11. 13. 알래스카 " 하드락 카페를 가다" 진작부터 다운타운에 있는 햄버거로 유명한 하드락 카페를 간다고 하다가 오늘에서야다녀왔습니다. 삼단높이의 햄버거를 보니, 먹기도 전에 질리더군요.그래서 저는 콤보 메뉴를 시켰는데 역시 , 양이장난이 아니네요. 알래스카의 하드락 카페 레스토랑을 소개 합니다. 다운타운을 위시로 해서 동네 한바퀴를 한시간 도는 투어버스입니다.가격은 20불입니다. 여유로운 다운타운 풍경 여기가 바로 하드락 카페입니다. 홍콩햄버거 높이가 아찔하네요.정말 홍콩에서 햄버거가 저럴까요? 역시 라이브 카페답게 악기와 연주에 관련된 장식들로 가득 합니다. 저녁에는 이곳이 바로 무대로 바뀐답니다. 볼거리가 다양하네요.앵커리지에서는 제법 유명세를 타는 곳 입니다. 다양한 악기들이 벽을 현란하게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심벌도 있네요. 이건 후추.. 2015. 5. 10. ALASKA "Point Lay Native Store 를 가다" 비록 , 179명 밖에 살지 않는 마을이라 할지라도 마트는 어디에나 다 있습니다. 물론, 원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독점 가게인지라 다른 초이스가 없습니다. 가격 비싼건 다들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굳이 가격을 따지는이들은 없습니다. 모든건 다 경비행기로 수송이 됩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가게 " Native Store" 를 소개 합니다. 여기는 Point Lay 라는 북극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원주민이 하는 마트랍니다. 하루일과중 주민이 필수적으로 들르기도 합니다. 삼대가 운영하는 마트인데 딸인것 같습니다. 나이는 어려보여도 이미 결혼해서 딸아이가 있더군요. 조금 정신이 산란해 보여도 제법 갖출건 다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없더군요. 아이스크림 냉동고에는 각종 소세지와 햄들이 가득 합니다. 비어.. 2014. 10. 2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