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베트남여행51

베트남 다낭의 밤 거리를 거닐어 보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야시장은 꼭, 들러보는 편인데다낭에서의 야시장은 이미 한시장이나 꼰시장에서늘, 만나는 물건들인지라 특이한 장점은 찾기힘들더라고요. 다만, 한시장 같은 경우 꼭 흥정을 매번 해야 하지만야시장은 가격표가 붙어 있어 대충 견적이 나오긴 합니다.그렇다고 흥정을 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나마,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것 같아 다행인 느낌입니다. 베트남 다낭의 야경은 한강변이 정말 끝내줍니다.누가 전기세를 내는지는 몰라도 각 빌딩을 현란한조명으로 도배를 한 건, 정말 기 막히는 절경이기도합니다. 낮에는 더우니, 저녁에 해만 지면 모두 온 가족이 야외로몰려나오는 문화인지라 밤 문화가 발달했습니다.그래서, 저도 밤에 슬슬 걸어서 나가 보았습니다.다낭의 밤거리 구경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베트남에.. 2024. 6. 26.
공항에서부터 기대감에 설레이는 베트남 여행 베트남 여행을 하기 위해 공항에 들어서면그때부터 마음이 허공에 뜬 것처럼 설렘에젖게 됩니다.그 묘한 설레임이 여행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베트남여행을 하다가 볼일을 보러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볼일을 마치고 다시 공항을 찾아 베트남 여행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여행이 주는 기대감은 언제나 생경스럽기만 합니다.그 맛에 중독이 되어 어디를 가든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 눈에 익은 공항일지라도 늘, 새 출발 하는 새내기의 마음이 되어 버립니다. 베트남에서 다소 신기한 부동산 투자가 유행이네요.조각 투자인데 최소 투자금액이 500원입니다.일명, 코인 투자라고도 하는데 예를 들어 10억짜리 빌라단지를 투자회사가 매입을 하는데 투자자를 모집해서 이루어지는 콘서시엄형태의 투자형태인데 상당히 특이하더군요. 베.. 2024. 6. 19.
베트남 여행 할 때 어느 지역이 제일 선호도가 높을까? 베트남 선호 여행지 이슈에 따른 구체적인 순위 및 트렌드지수를 발표했다. 해당 순위는 직전 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으로 대중들의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볼 수 있다.이는 6월 2주 차 기준 트렌드지수로, 과거 2주간의 데이터를 조사한 결괏값이다. 먼저, 하노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노이는 베트남 선호 여행지 내 1,863포인트를 기록해 1위로 꼽혔다.이어 1,387포인트인 달랏이 2위를 차지했다. 달랏은 지난주 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 3위는 하롱베이로 트렌드지수 771포인트로 나타났다.   4위는 524포인트의 사파, 5위 516포인트 무이네, 6위 387포인트 박하, 7위 306포인트 하이퐁, 8위 146포인트 냐짱, 9위 145포인트 올드타운, 10위 100포.. 2024. 6. 17.
베트남 다낭의 야경과 신짜 야시장을 둘러보다 지금 베트남은 황금 열풍이 불었습니다.심지어 금 가격이 국제 시세보다 8%나 더 높은데그 이유는 금 수입금지 때문인데 금이 수입이 금지되면당연히 가격은 올라가기 마련이지요.금을 몰래 가지고 나가 라오스에서 자금 세탁을 하려는일당이 붙잡히고 , 금 함량을 정식 98%에서 96% 함량으로만들어 파는 일이 성행하고 있네요. 어제는 폭포를 관광하던 중 여성 관광객이 떨어져 내리는바위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을 했는데 베트남은 어디를 가나절대, 사람의 안전이 우선이 아닙니다.베트남을 여행 하시는 분은 이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용다리 초입에 있는 신짜 야시장 나들이를 했는데먹고 싶은 음식은 전혀 없네요.손에 손을 잡고 야시장 나드리 한번 해 볼까요! 용이 뿜어내는 시원한 물줄기가 한 낮의 더위를식.. 2024. 6. 14.
베트남 다낭의 클럽 문화와 카바레를 가다 동남아 여행지를 가면 아주 쉽게 유흥문화와접할 수 있는데 , 잘 모르는 클럽들이라 자칫난감한 일들이 많이 발생을 하는데 창피해서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베트남 다낭에 한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클럽이 있는데바로, "GOLDEN PINE"이라고 너무나 유명한 클럽입니다.매일 한인 여행객들이 넘쳐나는 곳이기도 하며 다들여기서 모임을 갖기도 합니다. 그래도 여성 혼자서는 절대 가면 안되는 클럽인데모르는 이가 주는 음료나 술을 덥석 받았다가는 여행 일정을 몽땅 망치는 일이 발생할 우려가상당히 많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약의 일종인 풍선을 종업원들이 대 놓고가지고 다니면서 팔기도 하는데 절대 금물입니다.머리보다 큰 풍선을 들고 다니는 직원들은 절대가까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남성분들.. 2024. 6. 13.
베트남 여행에서 만나는 열대 과일들 여러 나라를 다니다 보면 각 나라마다중량 단위가 다른데, 제가 제일 헷갈린 건미국의 무게 단위인 파운드였습니다.다행히 베트남은 중량 단위가 Kg이라 적응하기가 쉬웠습니다. 열대지방이라고 모든 과일이 달고 맛있는 건,절대 아닙니다.일조량이 당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오히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가당도를 결정하는 데 상당히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올 때, 딸기를 사가지고 오라고 그래서 상당히 헷갈렸습니다.베트남에도 딸기가 날 텐데 왜 사 오라고 하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베트남 딸기는 우리나라 딸기처럼 달고 맛있지 않는다는 걸 이번에야 알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열대과일 만나러 갑니다. 맨 앞에 있는 과일은 람부탄이라는 과일로껍질을 까.. 2024. 6. 12.
베트남 여행하다가 만난 그린 라이트의 결과는? 제가 단골 카페를 정하고 매일 아침마다 들르는곳에서 인연을 만났는데 다들 그 결과에 대해궁금해하시더군요.결론은 버킹검입니다..ㅎㅎㅎ 바람의 내음을 맡으며 부평초처럼 돌아다니는 제 입장에서는 질긴 인연을 만들기에는 너무 버거운 족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그냥, 가볍게 대화를 나누고 정겨운 사는 이야기 나누는 걸로 만족을 합니다. 더 이상의 만남으로 이어 가기에는 제가 가야 할 곳이너무 많아 아쉽지만, 장거리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만 했습니다.그린 라이트는 분명했지만, 거기에 따른 노력과시간의 투자가 부족 했기에 서로 좋은 감정으로이별을 했습니다. 실망하셨나요?   ㅎㅎㅎ마음먹으면 뭔들 못하겠습니까!그러나, 저는, 아직  바람의 내음이 더 좋을 뿐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려서 김이 빠지셨겠지만 그래도꿋꿋하게 .. 2024. 5. 30.
베트남 여행을 하다 생긴 인연, 이게 그린 라이트인가요? 여행을 하다 보면 인연도 생기기 마련인데저에게도 야릇한 인연이 생겼지만, 제가 워낙 성이튼튼하게 지어진지라 방어막이 타의 추종을불허합니다. 숙소를 정하고 아침을 먹기 위해 단골 카페를 정해놓는 게 저의 여행 출발점의 루틴입니다.베트남 카페는 보통 부인들이 하고 남편들은  어디놀라가거나 빈 둥 거리며 그늘막에서 포커를즐기는 게 베트남의 자연스러운 일상입니다. 모계사회인 베트남 여성들의 생활력은 정말놀라울 정도입니다.부인이 그 가족 전체를 먹여 살리는 게 거의문화로 자리 잡은 이유는 바로 기나긴 전쟁의여파 때문입니다. 백여 년을 전쟁에 시달리다 보면 남자들을 구경하기어렵고 , 남자들은 전쟁 자원이라 늘 대접을 받는 데 익숙해져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녀의 문화도 고착화되어 있는 게주지의 사실입니다. 저의 그.. 2024. 5. 29.
베트남 여행을 하며 만나는 길거리 음식들 요새 다시 코로나가 엄청 유행이네요.주변에서 코로나 걸려서 격리 생활을  하시는분들을 보았습니다.그래서, 마스크를 하신 분들이 많더군요.날이 더워서 마스크 쓰면 정말 답답하긴 합니다. 이제 코로나도 1형과 2형으로 분가를 했네요.1형은 그냥 우리가 흔히 아는 코로나인데, 2형은코로나가 걸린 상태에서 성관계를 맺으면  성기에도코로나가 걸린답니다.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이런 게 상식인지라 다들평소에도 약을 먹는다고 합니다.참, 신기한 세상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여행을 하다가 만난 길거리 음식을 잠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제가 완전히 익힌 음식 외에는 잘 먹지 않는데 반 깐 (Bánh Căn)이라는 길거리 음식이 신기해서사 보았습니다.그럼, 오늘도 활기차게 출발 ~` 이게 바로 반깐입니다.베트남은 밀 농사보다 벼.. 2024. 5. 28.
베트남 여행 하다가 만난 바나나 튀김과 망고 쥬스 베트남 호찌민시에 파견 나왔다가 베트남에 눌러앉아 이거 저거 찾아보다가 우연히 만난 당구장.회사 생활을 청산하고 당구장을 차려서 호찌민에서 아주 잘 나가는 당구장 쥔장이 되신 한국분이계시더군요. 그분 말에 따르면 한 달에 매출이 천만 원이라고하시던데 일단, 자리를 잡은 거에 대해서찬사를 보냅니다. 오래전에, 아이스께끼를 만들거나 아이스크림 콘을만들어 팔던 가게가 오픈을 했는데 저녁 5시면 문을 닫는 바람에 늘 웨이팅이 기본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었는데,베트남은 오직 현금으로만 구입이 가능해서저녁에 마감을 할 때 보면 늘, 가마니에 돈을 담아서 은행에 맡기고는 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인지라 돈을 은행에 맡기면  이자가 붙는 게 아니라 보관료를 내야 했던 그 시절이 아련하게 떠 오르네요. 오늘은 길을 걷다가.. 2024. 5. 27.
베트남 여행중 들른 꽝남성의 축탄 사원 1부 지난번에 소개를 드렸듯이 베트남에는 크게 5대 종교가있는데 기독교(천주교, 개신교 포함), 불교(모든 종파 포함),힌두교, 이슬람교, 토속신앙 이렇게 크게 대분류가됩니다. 베트남인들은 하나의 종교만 고집하지 않고, 여러 종교를두루두루 믿는데 더, 재미난 사실은 그렇게 두 가지 이상의 종교를 믿는 이들이 정작 인구조사에 따르면 자신은 무교라고 답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제일 재미난 종교가 바로 옥황제를 믿는 까오다이교인데신자수는 약, 60여만 명에 달하고 해외에도 그 신자가있다는 겁니다.모든 종교의 장점들을 모아서 만든 종교라 그런지 어느 정도수긍은 가는데 정말 신박하기만 합니다. 그럼, 오늘도 축탄(Chuc Thanh) 사원을 향해힘차게 출발합니다.참고로 꽝남성은 호이안 지역이 포함된 지명입니다.. 2024. 5. 9.
베트남 다낭에서 눈 뜨면 가는 단골 카페 풍경 베트남 여행을 와서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돌아다니다가 숙소로 오는 게 하루 일정입니다.피곤함은 잘 못 느꼈고, 아침 6시면 자동으로 눈을뜨게 되네요.간단하게 숙소를 정리하고 , 샤워를 한 다음 호텔 옆에있는 카페를 가게 됩니다. 매일 들르게 되어 이제 단골 카페로 자리를 잡았는데 이 카페는 오전만 영업을 하고 오후부터는 문을닫더군요.신기했습니다.그리고, 남정네는 한 번도 볼 수 없었고 아주머니와처자들만 늘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베트남 다낭에서의 아침 일상을 소개합니다. 숙소가 한강 근처에 있어 아침에 일어나면저절로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그리고, 강가는 조깅이나 산책하기에너무 좋은 코스 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에는 다양한 커피가 정말 많습니다.일부는 스타벅스에서도 원두를 수입하더군요. 차량과 오토바.. 202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