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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미국101

알래스카" 고모님의 졸업식" 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국내 어디서든지 영어를 지도해주는 곳이 많습니다.저야 이러저러해서 늘 가지 못한다는 핑계를 대지만 영어를 가르치는 곳은 아주 많습니다..이번에 사이판 고모님이 영어공부를 마치고 졸업식을 하셔서 가게되었습니다.가족같은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눈물의 졸업시장이 아닌, 함박 웃음이 가득한졸업식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졸업식이 벌어지는 교회입니다.자원봉사 선생님들이 반을 구성해서 영어를 지도해주신답니다. .한 반이 소수인원인지라 거의 일대일 영어강의를합니다. .사이판 고모님이 빛나는 졸업장을 받아들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입니다.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이 나와 그동안의 일들을 서로 치하하고 격려를 해주는 장면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이분은 스페니스 목회를 담당하시는 한인 목사님이십니다... 2017. 5. 18.
알래스카의 부활절 알래스카의 부활절은 무척이나 평온한 하루였습니다.도로를 다니는 차량도 한가하고모두들 가족과 함께 부활절을 보내는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미국에서의 부활절은 대형마트들이년중 행사로 모두 문을 닫아 부활의의미를 되새기는 날이기도 합니다..한국보다 약, 하루정도 늦은 부활절을맞는 제 개인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 .아침에는 교회에 들러 부활절 예배를 드렸는데예배와 함께 무언극을 펼쳤는데 목사님도 참여를 했습니다. .무언극의 제목은 " 사랑 " 이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운동을 하러 체육관을 가 보았습니다. .체육관에는 건식사우나와 습식 사우나 두 곳이 있습니다. .락커인데 첫날은 자물쇠를 가지고 가지않아 그냥 옷을 넣어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월풀도 있어 피로를 풀어주는데 일조를 해줍니다. .제가 즐겨.. 2017. 4. 17.
"알래스카를 소개합니다 " 알래스카하면 떠 오르는게 바로 설산과 빙하 그리고, 에스키모와 이글루입니다.그러나, 조금만 더 깊게들어가 살펴보면알래스카는 군사지역,천연개스,석유산업,어업과 더불어 관광산업이 풍부한 지역입니다..마지막 개척지인 The Last Frontier로불리우는 이유는 그만큼 미 개발지역과 천연자원이 풍부한 주 라는 뜻으로 해석이됩니다..알래스카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이 알래스카를 1867년 3월 30일 러시아제국으로부터 불과 720만달러에 구입해 1959년 미국의 49번째주로승격을 하면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각광을 받은 구체적 이유는 엄청난 금광이 발견이 되고 끝을 알 수 없는 개스의 발견이었습니다. .알래스카는 미 본토와 떨어져있는 특이한 지역적특성을 갖고 있습니다.더욱 재미난건 .. 2017. 4. 14.
알래스카 " Mother Cabrini Shrine"를 가다 이탈리에서 태어난 Mother Cabrini 는 로마교황의지원을 받아 최초로 귀화한 이탈리아인이었습니다.St. Frances Xavier Cabrini, M.S.C.가 정식명칭인데어릴적부터 인도와 중국으로 선교활동을 다니면서여성공동체를 설립하여 운영을 하였습니다..역사적인 사실들은 재미가 없는 관계로 모두 생략을 하고Mother Cabrini 는 미국에 귀화를 한뒤 많은 학교를 설립하고 ,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선교활동을 꾸준히 하였습니다..미국 곳곳에 이름을 딴 학교들과 사회복지시설들이많으며 지금도 그 종교와 사회적 활동들이 활발하게펼쳐지고 있습니다..1850년 7월1일 태어나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1917년12월 22일 67세의 나이에 사망을 하였습니다.매년 11월 13일이 축제일이기도 합니다.... 2017. 4. 10.
알래스카 " Monterey, California를 아시나요?" 침략의 선동주자인 영국이나 스페인등은 정말 엄청난 식미지를 지배하에 두었습니다.1602년 스페인 탐험가에 의해 발견된 지금의 Monterey 는 스페인의 지배하에 있다가 그 탐험가가 멕시코로 돌아가 몬토레이를멕시코 식민지로 변하였습니다..미국과 멕시코의 전쟁으로 결국 몬토레이를 내준 멕시코는 영토전쟁의 패배자였습니다..그런데 , 이걸 알고 계시나요?원래 캘리포니아의 주도가 몬테레이였다는것을말입니다..역사적 유적도 많고, 다양한 해양동물들과예술가들이 존재했던 그 몬테레이를 찾아그 흔적을 더듬어 보았습니다...한번에 다 소개를 하지 못하고 세번에 걸쳐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오늘 그 첫번째 순서입니다. .몬테레이는 예전에 정어리 공장이 많았었습니다.지금은 그 공장들을 모두 리모델링 해서 다양한 관광산업을 위.. 2017. 2. 14.
알래스카" 오늘도 비는 내리고 " 미국 이라는 곳이 워낙 땅이 넓으니 이동을 하면서 다양한 날씨를 경험 하게됩니다..혼밥( 혼자 밥먹는 )이야 워낙 숙련되었는지라식당에 혼자 들어가도 쭈삣 거리지는 않습니다.한국에서야 다소 무안하지만, 미국에서는 아주 자연스런 일이기도 하지요..오늘은 이동을 하면서 비때문에 차에서 내리지는 못하고 차안에서 찍어야만 했습니다.날이 개인 곳에서 겨우 서너장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알래스카보다 여기가 추운 기분이 듭니다.아침에 걸어서 출근하는 이들을 보면 마치알래스카 복장하고 흡사하더군요.바람이 부니 추위를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알래스카보다 춥다는 이 느낌 참 묘하네요. .지나가는 길에 태권도장이 보이길래 반가운마음으로 뷰파인더에 담았습니다.비가 엄청 내리네요..잠시 창문을 내렸는데 들이친 빗줄기로 난.. 2017. 2. 11.
알래스카 "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낯선 곳에서의 밤은 늘 낭만적입니다. 혼자 매일 지내면서도 헛점 투성이인 낯선 곳이 주는 의미는 매번 다릅니다..알래스카를 떠난지 이틀만에 알래스카가그립습니다.제가 지켜야 하는 알래스카를 잠시 눈을 돌리는 사이에 누군가가 팔고 살까봐불안 하답니다..ㅎㅎ.여행지는 아니지만 , 그래도 여행이라 생각하니그냥 즐겁기만 합니다.조석으로의 기온차가 심해 자칫 감기 걸리기 쉽상인이 곳의 날씨는 적응 하기 쉽지 않네요..알래스카는 그냥 추우니 그러려니 하지만,여기는 더울 것 같으면서 은근 히 바람도 많고 어디산책 코스도 없답니다..거두절미하고 출발 합니다. ..비행기를 타면 꼭 찍게되는 인증샷입니다.아직 어두운 밤입니다. .뭉게 구름들이 제 발 밑에서 몽실 몽실 피어오르고 있습니다.한 발을 내 딛어 볼까요? .드디어 .. 2017. 2. 9.
알래스카 " 독수리와 상황버섯 " 알래스카 흰머리 독수리는 미국의 상징입니다. 그 독수리들이 많이 자생하는 곳이 바로알래스카이기도 합니다..행여 흰머리 독수리에게 나쁜 짓을 했다가는바로 구속이 되지요.영어를 직역하는 바람에 한국에서는 대머리 독수리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머리색이 다른 독수리로 해석해서 머리색이 다르면 바로 대머리를 말하는거니 대머리 독수리로 불리우는 우스운 전설이있었습니다..Bald eagle 를 직역 하다보니 그런 우를 범했는데원래는 Haliaeetus leucocephalus 로 그리스어에서탄생되었는데 , 하얀 바다 독수리라는 뜻입니다..미국의 국조로 정해진 흰머리 독수리는 벤자민 플랭크린대통령과 조류학자인 존 제임스 오드본과 국조를 정하는데 엄청난 갈등이 있기도 했지만 결국, 흰머리독수리를 국조로 삼고 모든 인장과.. 2017. 1. 16.
알래스카" Homer 의 야경 "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인 알래스카 Homer의밤거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예술과 어촌의 마을이면서 광어로 유명한호머의 야경은 비교적 차분하고 조용한시골풍경 입니다..걸어다니는이 한명 없고 , 드문드문 차량만 다니는,소리없이 흐르는 적막감만이 야경을 차지하고있었습니다..모처럼 겨울 낚시를 하러 겸사겸사 출발한 겨울나드리였습니다.가자미와 생태와 삼식이와 대구, 광어가 올라오는 부둣가 낚시입니다..그럼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이 바로 호모입니다.그래서 , 미국인들은 기념삼아 많이 찾아오는 듯 합니다. .코디악과 세도비아로 떠나는 훼리가 승선을 한창 하고 있었습니다.삼일마다 배가 출발을 하는데 저녁 6시부터 승선을 해서9시에 출발을 합니다.겨울이라 드문드문 배가 출발을 하네요..낚시를 하려는.. 2017. 1. 15.
알래스카 " 초중고등학교 유학 안내 " 오늘은 알래스카로 유학을 오려는 학생들을 위한안내입니다.UAA 대학으로 유학을 오려는 학생들에게는나중에 다시 자세한 안내를 해 드리도록 하겠으며,오늘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두신 학부모님들을 위해유학 안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에는 어학원이 없어 어학연수는 거의불가능 합니다.향후 1년후 정도에는 아마 유학원이 생길 가능성이있으나 현재로서는 불가능 합니다..일주일전에 상담 예약을 하고나서 오늘 면담 예정이라유학이 가능한 사립학교로 출발 했습니다.국,공립 학교는 유학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대신 사립학교는 서너군데가 되는데 그중 한인유학생이 8명이 있는 앵커리지 기독교 학교를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여기가 바로 Anchorage Christian Schools 인 사립학교입니다.Anchorage C.. 2017. 1. 12.
알래스카 " 성탄절 먹방 " 알래스카 성탄절 거리풍경은 아주 조용합니다. 모두들 가족과 함께 지내는게 풍습인지라한국처럼 거리로 몰려 나오지 않는답니다..그래서, 오히려 더 차분하고 거룩한 성탄절 분위기가 되었습니다.그런 연유로 미국에 사시는 한인분들도 모두 가족과 함께 할 것 같네요..저는 고모님과 누님들 덕분에 풍요로운 성탄절을맞았습니다.어제는 정말 스케줄이 많았는데 드라이브 하느라하루를 온전히 접었습니다.평화로운 크리스마스 되시기 바랍니다..알래스카의 성탄절 먹방 시작합니다. .알래스카의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다들 눈이 내리는데도 눈썰매를 즐기기 위해 야외로 나왔습니다. .가문비 나무 두그루가 바로 눈썰매가 시작되는 출발점입니다. .눈이 내리는 설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성탄절이랍니다. .우리의 마스코트 ".. 2016. 12. 25.
알래스카 " 결혼 피로연 풍경 " 결혼식장에 가면 의례 기대되는게바로 결혼 피로연이 아닐까요?.축하를 해주러 온 하객들도 은근히 기대하는게 바로 피로연 풍경입니다.한국에서는 보통 피로연때 피로연이 끝나고뒷풀이는 신랑신부들만 합니다.그러나, 미국에서는 하객들과 다같이파티를 하는게 풍습입니다..알래스카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피로연과함께 파티를 하는데 오늘 그 현장으로가 보도록 하겠습니다..피로연 메뉴도 사뭇 궁금 합니다.그럼 가 볼까요? .피로연장에는 하객들이 모두 자리를 잡고 신랑과 신부를 기다립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식구들입니다. .저도 돌아다니면서 하객들의 즐거운 표정을 스케치 하였습니다. .곳곳에 아는 지인들의 얼굴들이 많네요.반갑습니다. .백인들도 많이 보이는게 한인 2세들의 결혼식 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바.. 2016.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