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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1030

ALASKA "전설의땅 Hatcher Pass"1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알래스카 전역에 각종 천연자원과 금은보화가 매장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해처패스는 알래스카 타킷트나 산맥의 빙하의 원류이기도 하며, 남서부 쪽에 위치한 높이 3,886 피트의 고산지대입니다. 금광의 광부 로버트 해처의 이름을 따서 지은 지명인데, 여기서 남쪽으로 12마일 지점에는 각각 팔머와 와실라가 위치한 곳입니다. 앵커리지에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해처패스의 경관은 아주 뛰어납니다. 여기서부터 흐르는 빙하수가 바로 작은 싯나 계곡을 이루며, 마타누스카 싯나 계곡으로 합류를 하게 됩니다. 천연적인 Ski 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이 많은 관계로 1,2부로 나누어 Hatcher Pass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운무가 사방.. 2021. 10. 17.
ALASKA" 연어 낚시의 추억 " 알래스카에 살면 낚시는 거의 전문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연어와 대구, 생태, 가자미, 광어를 수시로 잡아서 1년 동안 식탁 위에 올리 위해 차곡차곡 냉동고에 재워놓고는 합니다. 낚시가 생활화하다 보니, 자연히 낚시에 대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생깁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활동영역이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여유로운 낚시환경으로 인해 더 낚시를 즐겨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를 여행 하면서 셀폰으로 찍은 사진으로만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귀중한 장면이나 소중한 장면들, 그리고 일상적인 장면들을 모아 모아 보았습니다. 내손 안의 작은 사진기로 들여다본 세상을 소개합니다. 수온이 차다 보니, 바다에서 낚아 올린 고기들이 싱싱합니다. 제가 낚아올린 대구입니다. 설산과 빙하지대를 바라보다 보면 눈이 마치 정화.. 2021. 10. 11.
ALASKA " Love is ..... " 땅끝 바닷가에 아름다운 마을이 있습니다. 기후도 비교적 온화하고 , 페어뱅스처럼 춥지 않은 , 그러면서 예술과 어촌의 마을이라고 불리우는 그런 곳을 소개합니다. 크지도 않지만, 그리 답답하지 않은 어촌인데 대형마트들도 다 있는 그런 곳입니다. 다만, 외지인이 많이 찾다 보니 경찰이 그리 썩 친절하게 느껴지지는 않은 게 아쉽더군요. 모처럼 HOMER를 찾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국에서 리타이어 하신 분이 이곳에 돌아보고 정착을 하시겠다고 하시더군요. 또, 돌아보고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그런 곳입니다. 계속 돌아보는 것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것 맞은편 산에는 사시사철 늘 저렇게 설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기다림이랍니다. 그녀가 됐어하고 미소를 지을 때까지 말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 절벽 .. 2021. 10. 6.
ALASKA " 패들보드와 피크닉 " 한국에서는 차박과 캠핑이 한창 유행이지요. 미국도 차박을 할 곳이 상당히 많아 캠핑카들이 전국을 돌면서 휴가를 즐기기도 합니다. 낚시도 하고 , 패들보드를 타면서 더위를 식히거나 가족들끼리 피크닉을 나와 모처럼의 휴일을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애견을 데리고 호숫가를 거닐며 산책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쾌적의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호숫가 주위를 산책할 수 있도록 이렇게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바람 한 점 없는 것 같아 호수가 정말 잔잔 하기만 합니다 가끔 만나는 저런 귀여운 다리를 건너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어딜 가나 보트나 패들보트를 렌털 해주는 비즈니스는 다 있나 봅니다. 잠시 앉아 물 멍을 때리는 것도 좋습니다. 레스토랑인데 저기서 결혼식을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산에서 흘러나오는.. 2021. 10. 3.
ALASKA"晩秋의 호숫가를 산책하다 " 페어뱅스에서 엘리엇 하이웨이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11마일 지점에 Lower Chatanika River State Recreational Area 가 나타납니다. 문제는 제가 수시로 이 근처를 지나갔는데도 , 발견을 하지 못하다가 오늘 작은 길을 따라 자작나무 단풍을 찍다가, 발견을 했답니다. 고속도로에서, 전혀 이정표나 알림 표지판이 없어서 알질 못했습니다. 가을은 깊어만 가고 벌써 겨울이 저만치 손짓을 하고 있어 단풍이 가득한 호숫가를 찾아 산책과 무지개 송어 낚시를 잠시 해 보았습니다. 입간판이 숲 속에 가려져 운전을 하다 보면 스치듯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 좌측으로 이렇게 비포장 도로가 있길래 핸들을 꺽어 길을 접어들었습니다. 호숫가 주변으로 차가 지나다닐 수 있.. 2021. 10. 2.
ALASKA" 빙하속의 호텔 " 발데즈를 가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 워딩턴 빙하 맞은편 유일하게 있는 호텔을 들렀습니다. 캐나다 소유의 호텔인데, 상당히 고급스럽게 지어졌더군요. 객실은 많은데 , 묵는 이 가 별로 없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문을열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 호텔 옆에는 아주 훌륭한 별장 캐빈들이 있는데 거의 귀족들이 소유한 별장이기도 합니다. 특히, 헬기를 타고 설산 정상에 내려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기막힌 영상을 촬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광고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맞은편에는 워싱턴 빙하가 바로 바라다 보이는 아주 뷰가 좋은 그런 곳입니다. 이곳 유일한 호텔 이기도 하는데 , 간판도 안보이더군요. 외관도 아주 깨끗하고, 깔끔해 보이는 호텔입니다. 역시, 어디에고 간판이 없어 호텔이 맞나 싶었습니다. .. 2021. 9. 29.
알래스카 " 비밀이 많은 곳 " 알래스카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수많은 금은보화, 계산할 수 없는 천연자원과 빙하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 미국으로 편입된지 100여 년이 지났지만,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들은 아직도, 찾지 못한 보물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지금도 개발중인 천연가스와 다양한 광물자원은 알래스카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란 걸 증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페어뱅스에 있는 금광 에서는, 매일 약 1억 원어치의 금을 채굴하고 있습니다. 1 년 내내 채굴을 하는데, 거기 매니저가 아는사람이라 언제 한번 , 그 탄광을 구경시켜 준다고 하네요. 가게 되면 , 그곳 풍경을 자세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페어뱅스 에서 약 20분 여분을 가면, FOX라는 곳이 나오는데, 페드로라는 사람이 약 100 여전 그곳에서 엄청난 .. 2021. 9. 21.
알래스카 "흐르는 물이 되듯" 자신이 원하는 일,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건 정말 축복 받은일이 아닌가 합니다. 굽이굽이 설산을 가로질러 달리면서 지나온 길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설산과 흐르는 구름의 배웅을 받으며 집 떠난 나드리에 지난날을 떠 올리며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해 봅니다. 요새 배우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푹 젖어 있기도 하지만,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리는 기억력에 반항도 해 보고 진득하니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조급함에 역시, 저는 공부는 체질상 맞지 않나 봅니다. 이렇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풍경을 바라보는데, 어찌 새로운 구상이 떠오르지 않겠습니까?..ㅎㅎ 길을 달리다 보니, 여러 가지 할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답니다. 그저 흐르는 구름과 빙하가 가득한 설산을 보는 것만으로도 오늘 나드리는 성공한 것 같.. 2021. 9. 17.
알래스카"Fairbanks Pioneer Park " 알래스카 Fairbanks에 파이오니아 공원이 있습니다. 페어뱅스에서 파이오니아 공원을 빼놓고 이야기를 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주민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공원중 하나입니다. . 다양한 캐빈들과 박물관, 야외 뷔페식당, 실내체육관 ,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카약 놀이 등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명소입니다. . 오늘은 물놀이를 즐기는 아기 청둥오리와 야외식당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 . 유유히 흘러가는 치나 강은 푸르른 하늘을 한 아름 안고 백야의 한여름을 즐기는 듯합니다. . 파이오니아 공원 안에 있는 호수에는 청둥오리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 수로를 타고 거슬러 올라가는 물든 다시 분수가 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위를 잊.. 2021. 9. 1.
알래스카" 환상의 빙하지대" 알래스카의 빙하가 맑은 날보다 약간은 흐린 날이 더욱 운치가 있더군요. Portage Glacier도 아름답지만, Portage Vally 빙하는 더욱 아름답습니다. . 일반 관광객을 실은 버스는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만 알만한 자유여행가들은 포테이지 빙하보다 포테이지 빌리지 빙하를 더 찾습니다. 그리고, 더 아름답기도 합니다. . 알만한 사람만 아는 곳, 단체여행을 하는 이들은 만나지 못하는 비경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 알래스카 여행은 이런 숨어있는 경치를 찾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여행사가 코스로 다니는 곳보다 훨씬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곳 중 한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 그럼 출발해 볼까요. . . 여기가 바로 포테이지 빙하 가기 전에 나타나는 포테이지 빌리지 빙하입니다. 저절로 감탄사가.. 2021. 8. 31.
알래스카 " 연어 낚시 하는 방법 " 알래스카 연어낚시하는 법을 공개하려고 하는데 제가 잘 낚는 편은 아닌지라 그나마 아는 방법에 대하여 잠시 소개하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다 맞아 마음이 아주 편안합니다. . 요새는 낚시할 시간이 없어 한이 맺혀있지만 틈 나는대로 낚시를 갈려고 합니다. 알래스카 지형에 따라 낚시를 하는 방법은 모두 다르는데 , 오늘은 지역별로 몇 군데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말씀 드리는게 정확하지는 않지만 여태 해본 경험을 위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등장하는 장소는 다운타운 기차역 옆 Ship Creek 입니다. 바닷물이 밀물 때에 강줄기를 타고 올라옵니다. . 그럼 연어낚시를 떠나볼까요. . .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쉽 크릭에서는 지금 킹 샐 몬이 한창 올라오는 철입니다. 일단, 킹샐몬의.. 2021. 8. 26.
알래스카" 빙하의 중심에서 카약킹 " 알래스카의 바다빙하앞 수많은 유빙들 사이로 카약을 즐기는 일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습니다. . 단지, 유빙들이 언제 무너질지 몰라 상당한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는겁니다. 이번에 촬영을 하면서도 빙하가 뒤집어지는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 하였는데, 실제 앞에서 그 상황을접한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유빙이 무너져 내리거나 뒤집어지는데 정신이아찔하더군요. 절대 유빙 5미터 근처는 접근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행여 노로 유빙을 건드리거나 손으로 유빙을 만지는 행위는 거의 자살수준입니다.. 보는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쥐게 하지만 안전수칙만제대로 지키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시원한 유빙에서의 카약킹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카약을 의외로 많이들 무서워 하시는데 10분만 교육을 받으시면 누구나 무난하.. 2021.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