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치나온천에서는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욕만 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여 온천에서 숙박을 하며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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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나온천의 소소한 즐길 거리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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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를 이용하여 페어뱅스와 디날리 부근을 투어할 수 있는데
며칠전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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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길을 달리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ATV 대여가 가능합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이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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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들을 키우더군요.
마치 한국의 토종닭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알을 낳으면 누가 먹을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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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가가니 닭들이 모여듭니다.
먹이를 주는지 아나본데 조금 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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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잘 나가던 자동차들이 이제는 세월의 흐름앞에
길고도 깊은 동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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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만 남아 옛시절을 회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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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창에서 보면 바로 사슴 농장들이 보입니다.
가을비를 맞으며 사슴들이 어슬렁 거리며 다니는 모습이
약간은 불쌍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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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온천욕을 즐기는데 정말 좋더군요.
피부가 탄력이 생기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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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들이 온천을 하시면서 국민체조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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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물로 금붕어와 잉어들을 키우는데 정말 아무탈 없이
잘 자라는걸 보니 온천물이 좋긴 좋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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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사이로 난 산책길이 오붓하고 아늑해서 아침 산책길로는
아주 적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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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겸 사무실 입구입니다.
숙소 예약은 여기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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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인 청둥오리들이 언제부턴가 따듯한 곳으로
이동을 하지않고 여기에 정착을 했습니다.
사시사철 늘 따듯한 온천물이라 적응을 해서 철새가 아닌
텃새가 되어버린 희한한 케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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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를 묵묵히 맞고있는 불쌍한 말입니다.
고삐가 나무에 바싹 묶여있어 한발도 움직이지 못하고 차렷자세로
하루종일 서 있어야 한답니다.
너무 불쌍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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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단풍사이로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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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채취한 원유를 이 파이프를 통해 발데즈까지
수송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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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가 다시 상승을 보인다니 원유 생산지에서는 반길만한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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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 다운타운 공원에서 인증샷 한장을 찍었습니다.
단체사진도 찍었는데 노출을 꺼려 하시는분이 계신지라
인물이 빠진 인증샷 한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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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인데 문에 저렇게 달이 그려져 있으면 여성용,
별이 그려져 있으면 남성용, 둘다 그려져 있으면 공용입니다.
한국에서도 한번 디자인을 대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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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오는 내내 모든분들이 아쉬움에 젖었습니다.
너무 짧은 일정으로 넉넉하게 즐길 수 없어 다음을
기약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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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나 알찬 여행이었기에 대 만족을 하였답니다.
알래스카는 즐기는 이들에게 낙원입니다.
광활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의 신비가 가득한
알래스카는 인간에게 무한한 혜택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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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품은 늘 따듯하고 언제든지 반겨주는
넉넉함이 있습니다.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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