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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 한인 경로잔치 한마당"

by ivy알래스카 2016.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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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알래스카 한인회에서 경로잔치를

벌였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제들의 축하마당인지라

어르신을 모시고 다양한 축하공연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포천시립무용단이 방문을 하여 

다같이 즐기는 놀이마당이 펼쳐져 모처럼 어른신들의

입가에는 함박웃음이 걸렸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벌어지는 축제한마당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아시아문화센터인데 이곳은, 한글학교가

운영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시는분마다 가슴에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렸습니다.






한인2세들과 한인분들이 강당에 모두 모여 어버이날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의 주최는 알래스카 한인회에서 주최를 했으니, 자연스럽게 한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내외귀빈들도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출장소장의 인사말도 있었습니다.




 


유치원생들이 나와서 " 내나이가 어때서" 노래와 율동을 보여주어

한바탕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글학교 학생들이 등장해 " 어머님 은혜"를 불러주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댄스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는 축하공연입니다.






이윽고, 포천시립무용단이 궁중 무용을 선보였습니다.






화려한 의상의 부채춤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화려하고 율동적인 우리네 가락에 맞춰 선보인 부채춤은 알래스카에서 

오랫동안 사신 어르신들에게 향수를 일으켜 즐거움을 드렸답니다.







정말 모처럼 보는 승무입니다.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듯, 한이 서린듯 애절하기만 합니다.






장고춤 공연내내 어르신들이 어깨춤을 들썩이며 같이 즐기는 유익한

놀이마당이었습니다.






화사하고 우아한 한복을 입고 춤을 추니 , 한마리 나비처럼 훨훨 

날아가고 싶었습니다.







오신분들을 위해 한인회에서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장기자랑이 이어졌습니다.





포천시립무용단과 어르신들이 다같이 기념촬영을 가졌습니다.






단아하고 아름다운 무용단분들입니다.

머나먼 알래스카까지 오셔서 휼륭한 무용을 보여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신김에 알래스카의 멋진 풍광을 구경하고 가셨으면 합니다.


한가지 안쉬운점이 우리네 가락을 멋드러지게 불러주는 소리꾼도 

같이 오셨으면 했는데 아쉽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