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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베트남 하노이와 사파,닌빈,짱안 이야기

베트남 닌빈은 대폭 할인 행사 중

by ivy알래스카 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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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여는 월요일 안타까운 소식으로

아침을 엽니다.

제주항공 추락사고로 생명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닌빈도 일 년 내내 할인 

행사를 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할인된 가격이 일 년 내내 변동을 하지 않으니

애초 할인된 가격이 정상가로 봐야 할 것

같더라고요.

 

나 홀로 걸어서 여행을 하다 보면 평소에는

알 수 없었던 혹은, 볼 수 없었던 것들을

시시콜콜하게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닌빈 시내를 걸으면서 만난 

할인 행사하는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출발해 볼까요.

 

"닌빈의 젊은이들은 호찌민의 사상과 윤리,

스타일을 따르고 연구해야 합니다 "

건설부 관하 직업대학교랍니다.

 

우리나라의 직업훈련 학교인데

자동차 정비를 비롯해 다양한

과목을 교육하는 대학교입니다.

 

베트남은 이상하게 관공서는 

사진 촬영을 일체 금하더라고요.

 

모두 동일한 가격 만원이랍니다..ㅎㅎㅎ

사이즈별로 다른 가격 받는다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고품질의 중국 광저우 제품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중국산 그러면 저가로 아는데

베트남에서는 고품질로 보나 봅니다.

 

길 건너편으로 지나가는데 

한글 간판이 보이길래 너무 신기했습니다.

닌빈에 한인이 산다는 이야기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스타일이 괜찮은데

엄청나게 세일을 하네요.

와,,5천 원부터 최고 2만 원 사이네요.

싸지 않나요?

 

아동복 전문매장의 옷들은 4천 원에서

5천 원 사이네요.

물 빠지고 줄어드는 옷은 아니겠지요?

 

청바지 만원이랍니다.

네온사인에는

" 손님을 환영합니다 "라고 적혀 있네요.

 

"매력적인 상품들 단돈 만원"

한 집 건너 세일하는 게 아닌,

닌빈 전체가 세일 중입니다.

 

50% 세일 4천 원부터~

 

쌀국수 냄새가 나네요.

걷다 보니, 슬슬 배가 고파집니다.

 

게 쌀국수와 소고기, 닭고기 쌀국수입니다.

로컬 맛집입니다.

 

대형 백화점에 와 봤습니다.

표시된 가격에서 "0"을 하나 빼고 

둘로 나누면 원화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20만 원이네요.

 

"어흥"

무섭죠?..ㅎㅎㅎ

백화점 문 출입구에 있는 동상입니다.

 

 큰, 높은 빌딩의 백화점인데

손님이 한 명도 없네요.

안 망하는 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문을 닫는 점포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한국도 마찬가지더군요.

간판 제목이 "헛소리" "예의 바른"

재미나네요.

 

네일숍입니다.

가격이 엄청 저렴하네요.

손톱 제거하는 게 1,500원 

손톱 하는데 3,000원에서 5,000원이니

정말 엄청 싼 것 같습니다.

뱅기 타고 오세요...ㅎㅎㅎ

 

여성 구두매장에 와 봤습니다.

특이한 디자인보다는 직장 여성의

심플한 디자인들이 주 품목들입니다.

 

모두 착한 디자인의 구두들이네요.

베트남 여성들은 거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니

얌전한 디자인의 신발들이

어울리긴 합니다.

 

디자인이 현란하면  오토바이 타다가

흠집이 생기기에 어울리지 않기는 합니다.

 

월요일 활기찬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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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인디언 마을에서 치러지는

인디언 축제의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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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_HBwisYV5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