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는 서아시아에서 많이 자생을 했다고 알려지는데
약 , 3천만전 화석에서 장미가 발견이 된걸보면
아주 오래전부터 장미가 재배되어 왔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한국의 꽃은 무궁화지만, 장미는 영국의 꽃이랍니다.
장미는 대체적으로 5월과 6월에 많이 개화를 하는데
덩쿨 장미와 나무 장미가 있으며 그 종류는 워낙
다양 합니다.
잎이 붙어있으면 통꽃이라고도 하며, 잎이 떨어지면
갈래꽃이라고 불리우기도 하지요.
오늘은 다양한 장미의 사진으로 출발 합니다.
오랫동안 병석에서 계셨던분들, 힘들고 지치셨던 분들에게
장미를 바칩니다.
장미향이 방안 가득히 퍼질것 같네요.
준비 하시고 따라오세요.
장미에 대한 꽃말은 아주 다양합니다.
장미색에 따라 그 뜻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빨간 장미는 아름다움과 기쁨,욕망과 열정이라는 꽃말이 있답니다.
하얀 안개꽃 속에 붉은 장미는 정말 받는이로 하여금 설레임을 주게
합니다.
노란 장미는 질투라는 꽃말과 함께 완벽한 성취를 뜻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장미를 선택 하기보다는 꽃말에 따라 꽃을 선물해주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하얀장미는 순결의 의미와 존경의 의미가 담긴 꽃말입니다.
이 장미는 하얀색 장미는 아니랍니다..ㅎㅎㅎ
장미는 장미군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정말 온통 장미라는 단어속에
태어난 속씨 식물군에 속합니다.
장미를 위한 장미에 의한 장미꽃이라고 말할수 있지요.
아주 오래전에 향수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정말 유명한 소설이기도 하지요.
그 책을 손에서 놓지않고 끝까지 완파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장미는 원해 향료와 약용으로 재배를 많이 했었답니다.
그래서 향수라는 책이 연상이 되었나봅니다.
지금은 약용보다는 관상의 의미로 많이들 가정에서 재배를 합니다.
단체로 제주도에 갔을때,일행중 한명이 생일이라고 갑자기 선언을 하는
바람에 돌담에 피었던 장미 한송이를 꺽어서 선물로 준적이
있었습니다.
장미 하니 떠오르는 기억들이 많네요.
로마인들은 Rosa gallica 라고 부르기도 했는데,장미로 찜질을 하면
주름을 없애준다고 해서 인기를 독차지 했었습니다.
또한 취기를 달래준다고 와인에 장미 꽃잎을 띄워 마시기도 했습니다.
장미에 얽힌 영화들도 제법 많습니다.
오래전 장미가 거의 화폐를 대신하던 시대에 장미에 투자를 했다가
재배가 가능해지면서 쫄딱 망하면서 벌어지는 그야말로 고대의
디폴트 시대가 열리는 장면들이 생각나는군요.
남자나 여자나 꽃에대한 개념은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
꽃에대해 무지한 남정네도 사랑을 하게되면 , 다시한번 꽃에 대해
공부 하거나 , 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경향이 있지요.
이 식물을 집안에 두면 하루살이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식물입니다.
이러한 식인 식물이 제법 되는데, 집안에 작은 날파리들이 많이
자생하는 집은 이런 종류의 화초들을 키우시면 자동으로 해결이
된답니다.
꽃이 가득한 곳에 들어오면,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해지기 마련 입니다.
꽃향기에 취해 누구나 사랑을 꿈꾸게 되지요.
그 시간만큼은 정말 또다른 꽃의 요정에 둘러쌓여 행복한 시간에
젖게 됩니다.
그 행복함을 모른다면,두손을 배위에 올려 놓아야할때랍니다..ㅎㅎㅎ
장미는 영원한 생명과 부활을 나타난다고 해서 장례식이나 묘지에
많이 사용 되기도 하니다.
특히, 발코니 장미덩쿨이 있는 곳에서 나누는 모든 대화는 비밀을 엄수
해야 한다는 관습이 있답니다.
그러니, 장미가 있는곳에서의 대화는 두사람만의 비밀로 남겨 놓으시기
바랍니다.
로미오와 쥬리엣의 창가에서의 대화가 생각이 나네요.
섹스피어가 정말 위대한 문장가라는게 그의 소설속의 문장 하나하나가
모두 시가 될수 있다는겁니다.
영국과도 바꾸지 않겠다는 대문호의 글들은 어릴적 저의 성장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를 만나러 올때마다 장미로 전신욕을 하고
늘 장미 향기가 떠나지 않게 하여 안토니우스가 장미를 보면
자신을 연상 시킬수 있도록 장미 고문을 하기도 했지요.
그래서 사람은 향기와 같다고 하나봅니다.
네로가 파티때는 장미로 목을 장식하고 장미로 목욕을 하고 ,
장미관을 쓰고 분수에서는 장미 향수가 나오게 하고 ,술잔에는 장미를
띄우고, 베게속에는 장미잎으로 가득 채우곤 했는데, 그당시 하루밤에
경비로 15만달러를 썼다고 하니, 정말 장미 사랑이 대단하긴
했었나봅니다.
"첩은 눈 같이 흰 모래밭을 밟고, 거울 같이 맑은 바다를 마주 보며,
봄비로 목욕하여 때를 씻고, 맑은 바람을 상쾌하게 쐬면서 유유자적하는데,
이름은 장미라고 합니다.
왕의 훌륭하신 덕망을 듣고 향기로운 휘장 속에서 잠자리를 모시고자 하는데
왕께서는 저를 받아주시겠습니까?"
참 운치있는 대목이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삼국시대에 장미가 도입되어 재배를 했다고 하네요.
고사리에도 꽃말이 있답니다.
한번 상상해 보세요.
고사리에 엃힌 꽃말을...
고사리의 꽃말은 기적과 유혹이랍니다.
연상이 되네요?..ㅎㅎㅎ
제가 난을 한때 기른적이 있었습니다.
박쥐란부터 시작해서 , 가격이 제법 되는 난들을 총각때 자취하면서
키웠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부티나는 취미였는데, 지금 평택에 있는
연암축산대학에 가면 (LG 그룹소유) 난 배양소가 있습니다.
주말이면 , 그곳에 늘 회장님이 직접 운전을 하고 오셔서 머물던
곳이기도 한데, 저역시 그곳을 찾아 난을 분양받아 오기도
했습니다.
난을 키우는 법을 직접 거기서 배우고 익혔지만, 난 키우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랍니다.
그렇게 많던 난을 모두 사망시키고 , 졸업을 했지요.
그때, 난에 대해 공부도 많이 했는데 지금 기억 나는게 별로
없어 조금은 서운 하네요.
이번 기회에 난이나 한번 키워 볼까요?
아니면 난이라도 한번 그려보던가....ㅎㅎㅎ
표주박
알래스카에도 숨어있는 고수들이 많으시네요.
워낙 한인 사회에 나오지않아 만나지 못하는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시고 있는데,간혹 그런분들을
만나면 아주 신기합니다.
공항 TSA 나 공항 물류센터에 근무하시는분,비행기 정비
하시는분분터 정말 여러분야에 많은분들이 계시더군요.
저와는 전혀 다른 , 제가 알지못하는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을 만나는게 참 즐겁습니다.
조금씩 세상을 더 알아가는 과정 같아서 신이 나기도 합니다.
다음주는 교육분야에 계시는분을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는지라 , 다음주가 기대가 되네요.
이 모든 정보는 알래스카에 이주하시는 분들에게 무상으로
제공이 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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