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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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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여성만을 위한 축제"

by ivy알래스카 201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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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을 위한 축제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벌어졌습니다.

남자만을 위한 축제는 없지만, 여성만을 위한 

축제는 있습니다.


한국이야 당연히 여성들이 생활 주도권을 갖고 있으니

여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있는걸 알지만 , 미국 역시

여성들이 대다수 경제권을 갖고 있으니 마켓팅에서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는것 같습니다.


여성만을 위한 패션,미용,건강,신변용품등 모두

총 망라한 행사입니다.

이름하여 "봄맞이 여성을 위한 축제" 입니다.


남성은 아주 보기 힘들더군요.

여성만을 위한 행사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시민 컨벤션 센터입니다.

위치는 다운타운 5번가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아주 쾌적하네요.






행사장으로 들어서니, 벌써 부터 봄여인의 향기로 넘쳐 납니다.






모두 알래스카 자연산 과실로 만든 액기스들 입니다.

다양한 베리들이 상품으로 거듭 납니다.







각종 소품부터 다양한 패션용품들이 유혹을 합니다.






모두 수공예품이라 유독 정성이 가득해 보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나는 자연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비누들입니다.

저도 화장비누를 하나 구입하려고 한참을 향을 맡아보았답니다.






각종 상담을 친절하게 해주는 직원의 복장이 시원스럽습니다.






다양한 천연 화장품들이 여성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다양한 오일들입니다.






여성의날이니만큼 여성모델입니다.






부담없는 가격이네요.

부담 가나요?..ㅎㅎㅎ







지난번 소개했던 이가 등장을 했네요.

이 코너는 차가버섯 전문 코너 입니다.







북극의 차가버섯이네요.

차가버섯의 선두주자인 회사입니다.







차가버섯 전문 책자까지도 발행을 했네요.

이 책자는 처음봅니다.

티백으로도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홍보활동을 정말 많이 하네요.







오늘은 여성을 위한, 여성만의 날이랍니다.







출산원 홍보부스 입니다.







의외로 이 부스가 제일 붐비네요.

관절과 허리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은가 봅니다.







에어로빅도 한판 해야죠.

패션쇼와 공연도 있는데 그현장까지 소개를 하지 못하네요.







목걸이가 특허품 같습니다.

특이하네요.






다양한 펜던트들이 있어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합을 할수 있습니다.







정말 알래스카 자연에는 몸에 좋은것들이 지천으로 널려있어

이렇게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앗! 이곳에 제가 들르니 의사분이 반겨주시네요.

다들 무료로 종합 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혈액검사도 모두 무료입니다.






저 한테도 피 뽑을거냐고 물어보시는 바람에 얼른 도망 나왔습니다.

바늘이 무서워....







툰드라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다양한 꽃잎 차들 입니다.






여기서도 차가버섯을 팔고 있네요.

정말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귀하면 저렇게 나무박스에 넣어 팔까요?

마치 보물상자 같습니다.


오래전 소개를 했던 툰드라 차를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 잎을 따서 말려 차를 끓이면, 구수한 숭늉 냄새가 납니다.


이번에 잎을 바로따서 씹었더니 차안에 숭늉 냄새가 퍼지더군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구수한 숭늉티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오시는분들에게 차한잔 대접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지난번 호머를 갔다 오는데 , 한창 무지개 송어 낚시를 하더군요.

다른 물고기들이 아직 나타날때가 안되어 송어 낚시로 

워밍업을 하는것 같습니다.




 

다음달에 다시한번 호머에 낚시를 가고싶네요.

광어시즌이 다가오면서 낚시꾼들이 많이들 출사를 한다고 하네요.


역시, 이번에 가도 또 달랑 한마리만 잡을것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그게 어딘가요?

못잡는 사람도 많은데 말입니다.그렇지요?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