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자전거 수리점을 수월하게
만날 수 있지만, 미국은 좀 복잡하고
다릅니다.
오늘 새로운 자전거 수리점이 생겨서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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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주 등장하는 무스 아주머니가 이제는
익숙할 것 같습니다.
도시에 살고 있지만 , 여우와 무스,곰. 시라소니등과
함께 어울려 살다보니, 자연 속에 사는 것과 다를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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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의 알래스카에서의 하루 일상을 소개하는
코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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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출발합니다.
완전 이 길이 출근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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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있는 돔은 실내 골프장이며 설산은 추가치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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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 길을 달리지만 지루한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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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나가도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서식하는 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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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겨울날의 초상과 대면을 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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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만든 외투를 입고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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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무스 아주머니와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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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찍으면서 심하게 움직이지만 않으면
저를 크게 경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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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진 찍는 저를 쳐다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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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서는 신경을 끄고, 열심히 식사중인 무스 아주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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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을 돌아다니다가 시내로 다시 돌아 왔는데 눈꽃 나무가 있는
주차장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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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문 수리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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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수리를 해 주는 곳이 그리 많지 않고
보통 예약을 하고 , 맡겨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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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리 공구들이 잘 비치 되어 있네요.
알래스카에서는 자전거가 거의 필수인지라
자전거 수리점을 잘 알아 두는 게 좋습니다.
이 수리점은 미드타운 정 중앙 몰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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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신지 궁금하시죠?
바로 사이판 고모님과 늘 하루를 같이 하시던 주방장 누님
이십니다.
주방장 누님의 어릴 적 사진인데 어릴 때부터
남다른 미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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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누님이 소장하신 개인 컬렉션입니다.
상당히 많은데 일부는 이번에 나누어주고 , 창고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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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삼종 셋트는 상당한 가격인데 작가가 사망을 해서 가격이
더 올라 갔습니다.
약, 1,500불 이상 나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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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스러운 상자에 담겨 있던 진짜 산삼인데,
꺼내서 모두 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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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나무가 있으면 어디를 찍어도 동화 속 나라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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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이번주는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눈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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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유콘 퀘스트와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경주가 눈이 부족한 관계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앵커리지에는 눈이 많이 내렸지만, 그 외 지역은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개썰매 경주 코스를 조정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점점 개썰매 경주의 권위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단거리 경주는 그런대로 찬성은 하지만, 장거리
경주는 사람이나 개나 목숨을 걸고 하는 경주인지라
그리 찬성은 하지 않습니다.
넘치는 것보다 약간은 부족한 게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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