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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 연어 낚시터 풍경 "

by ivy알래스카 2018.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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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연어들이 늦장을

부리는 건지, 당최 얼굴 보기가 쉽지를 않습니다.

오늘은 처음 낚시대를 담그기 위해 Ship Creek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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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은 연어를 잡는 강태공들을 구경하러

들르기도 하지만, 잡는 이들이 없어 그저 분위기만

느끼고 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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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스워드 하이웨이 풍경과 연어 낚시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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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흐린 날 드라이브 하는 것도 기분이 좋더군요.

뜨거운 태양이 내리 쬐면 , 다소 부담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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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가 내리는 날의 드라이브도 마음에 듭니다.

설산과 구름을 마주하며 마치 대화를 나누는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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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진 갯벌에 외로이 앉아있는 독수리 한마리가 보이네요.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사냥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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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자 여행객이 차를 세우고 갯바위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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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은 위디어 쪽인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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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스키장에도 눈이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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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차량들이 등산을 하기 위해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았더군요.

이 산에 곰들이 있는데도 다들 두려워 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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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 정상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경기가

있어 수많은 참가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경사가 워낙 급경사인지라 굴러 내려오는 이들이 대다수

였는데 옷들을 보니, 완전 진흙투성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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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을 위한 개썰매 투어버스입니다.

차량 번호판이 아주 오래된 번호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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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만나게 되는 야생 물망초입니다.

나를 잊으신분은 없으시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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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잿빛 갈대가 있어 셀폰으로 찍었는데

아웃 포커싱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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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어 낚시터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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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저요! 저요! 하는 것 같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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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저 친구가 연어를 잡았는데 연어와 씨름을 하다가

그만 놓치고 말았습니다.

확 채었어야 하는데 , 미쳐 채질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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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이 연어 낚시터를 찾아

손 맛을 즐기 위해 하루를 온전히 투자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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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물길이 달라져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이 달라지는데

이 포인트를 잘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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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가 말처럼 쉽질 않습니다.

상당히 조절을 잘 해야 함과 아울러 아주 예민하고 

기술이 필요한 낚시가 바로 연어 낚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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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결승점에 도착하면 그 부분부터는 낚시가

금지됩니다.

저 사람들은 바로 그 골인 지점 바로 밑에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결승점은 바로 산란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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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썰물 때라 물이 많이 빠져 나갔습니다.

바다와 바로 이어지는 강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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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려서 고비를 말리지 않고 냉동 보관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끼 먹을 양만큼 지퍼락에 담아 냉동고로 직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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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약, 20봉지를 만들어 냉동고에 보관하고

먹을 때마다 한봉지씩 꺼내서 바로 요리를 하면 되니,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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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를 솎아 내면서 다른 곳에 일부를 옮겨 심었더니

다들 시들시들 하네요.

성격이 급해 대충 심어서 그런가봅니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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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코디네이터한 영상을 한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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