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있습니다.
엽서에서나 나올법한 그림같은 풍경들은 그 어디서고
만나지 못할 , 알래스카 아니면 보지 못하는 풍경을
꼭 챙겨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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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생동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데 서식하거나
출몰하는 지역이 대체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단체 투어에서는 디날리에서만 만날 수 있으나
개인여행에서는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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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와서 주민들과 같이 어울려 살아가는
야생동물을 만나는 기회는 미국내에서도 알래스카가
유일 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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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킷트나에 있는 수상 경비행장과 페어뱅스에
있는 주민들의 휴식처인 파이오니아 공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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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글렌하이웨이를 타고 디날리로 가는도중
와실라를 지나 좌측에 타킷트나 간판을 보고 좌회전을
해서 약 10여분 달리면 바로 도로 옆 작고 아담한
수상 경비행장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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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간판 하나까지도 독특하게 꾸며진 숲속의
정원을 연상케합니다.
경비행기를 타는 이들은 모두 떠나고 비 경비행기파와
함께 들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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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잠자리가 노니는 호수에는 예쁜 수상 경비행기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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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가 호수를 둘러싸고 있어 아늑하면서도 안정된 분위기의
호수는 보는이로 하여금 " 원더풀" 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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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페어뱅스에 있는 파이오니아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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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내소에는 일몰과 일출시간,기후등을 자세하게
칠판에 매일 적어 놓아 방문객들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3시44분에 해가뜨고 자정이 넘은 12시 8분에 해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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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에는 오래전에 지은 캐빈들을 이곳에 모아 월 500불
정도의 월세를 내고 영업을 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이 캐빈은 오래전 은행강도인 스미스가 살다가
사망한 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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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건축형태를 고스란히 간직한 이런 샵들은
관광객들에게 호기심을 주어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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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운영되는 극장식홀입니다.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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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호텔을 이용해 선물의집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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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안에는 박물관이 있는데 무료입장입니다.
이런 보물상자가 어딘가에는 다수 묻혀있지 않을까요?
다함께 보물 찾으러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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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관한 책자들을 비치해놓아 알래스카의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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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서점에는 없는 알래스카 관련 책자들을 여기서
바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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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아 지키미 견공입니다.
선물의집을 운영하고 있는 인디언이 키우는 개인데
개가 팁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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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인디언 인어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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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무서워 하시는분들은 빙 돌아갑니다.
개를 좋아하는 이들은 얼른 다가오지만 보통 샵을 돌아가니
자연히 샵 안으로 들어오는이들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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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한바퀴 도는 미니열차를 타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어른은 2불입니다.
이제 출발을 하려고 정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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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기차를 타서 저는 잠시 아이스크림 가게를 들러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입에물고 기차가 출발하는걸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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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서부영화에서나 나올법한 기차역 분위기입니다.
말타고 달리면서 기차를 습격하는 열차강도가
연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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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적소리를 내며 기차가 출발합니다.
개인여행이 주는 묘미를 한껏 누리고 있습니다.
낮선 곳으로의 여행은 언제나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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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새로운 환경이 주는 값진 깨달음은
자신을 살찌우는 소중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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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 투자하려면 여행을 떠나시기
바랍니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자신을 다듬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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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가방을 꾸려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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