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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Alaska" Hatcher Pass Gold Mine"

by ivy알래스카 2017.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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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지명 해처패스라는 명칭은 사람 이름입니다.

금광을 개발한 업자의 이름 Robert Hatcher 을 따서

해처 패스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Hatcher는 사람 이름이며, Pass 라는

말은 굽이굽이 경사가 급격한 길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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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년대 금광이 개발되어 1951년까지 운영이 

되던 금광이었지만 이제는 일부가 인디펜던스

주립 역사공원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Independence Mine State Historic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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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여러곳에서 사금이 채취되어 주민들이나

여행객들이 사금을 채취 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매년 제 포스팅에서 소개를 드려서 오늘은 간략하게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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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여행을 하신다면 이 곳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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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해처 패스 산장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 스위스가 생각이 납니다.

저 산장을 가면 커피와 티는 무료지만, 음식은 

꽝이며 가격은 다소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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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만 하더라도 매표소가 없었는데, 금년에 새로이 생겨

입장료를 받더군요.

운전자를 제외하고 일인당 3불입니다.

점점 각박해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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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전체가 금이 나오는지역인데 채산성이 맞지않아

문을 닫았습니다.

구름으로 인해 은은한 풍경이 더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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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동의 건물이 아직 남아있어 박물관과 서점,선물의집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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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역사의 현장인 산 교육을 시키는 곳으로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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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스위스풍의 산장을 바라보니 구름이 발 아래에 

부복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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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패스는 도시이름은 아니지만 이미 그 이름이

널리 명성이 퍼져 전세계에서 많은이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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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이 궁금한 사람들은 등산을 하듯 올라가서

직접 확인을 하고 내려옵니다.

저는 아직 가 보지 않았으니 나중에 시간을 내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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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눈 앞에서 움직이니 엄청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구름의 이동을 따라 저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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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에 사람은 살지않고 거의 가동을 하지않은채

간단한 보수만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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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직원들 숙소였는데 지금은 서점과 기념품샵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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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골드러쉬때는 수백명의 광부들이 이 곳에서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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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패스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데

그중 백미가 바로 행글라이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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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곳곳에는 잔설들이 남아 있습니다.

겨울에는 영하 30도에서 40도를 오르내리던 곳이었으니

당시 일하던 광부들이 어찌 견디었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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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곳곳에는 당시 이용되었던 장비들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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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당시의 금광 현장을 생생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아직도 알래스카 곳곳에는 많은 금들이 발견이 되어 

일년내내 채굴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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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를 캐내어 부셔서 사금을 채취하는 원시적인 방법이어서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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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채 흐르는 시간속에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짐을 애셕해 하는 풍경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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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자재창고등 업무를 보는 시설들입니다.

녹슬고 부서져버린 자재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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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너울 춤을 추듯 제 앞에서 운무를 펼치니 이보다

더한 구경거리는 없을듯 싶습니다.

오늘은 구름으로 인해 구경 할 맛이 더 나는 코스였습니다.

해맑은 날보다 이렇게 구름이 낀 날이 더 멋스럽게만 느껴집니다.

발아래 무릎을 꿇고 하명을 기다리는듯한 구름을 호령하는 

재미가 쏠쏠 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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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모처럼 시간이 나서 오늘은 이불 빨래를 해서 

쨍볕에 널었습니다.

드라이기에 넣고 돌려도 되지만 , 따거운 햇살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이불을 널었더니 , 저녁에는 아주

뽀송뽀송해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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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맛에 빨래를 야외에 말리나봅니다.

하지만, 흩날리는 민들래 홀씨 때문에

조금은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이불을 탈탈 터니

이내 다 날라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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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도 내다 널고, 이불도 널고 오늘 햇살이

너무나 고맙네요.

불로초주 담을 술도 사러가야하고

불로초 티를 만들 꿀도 사러가야하는데

내일로 미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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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내 먹을 먹거리 장만에 시간 가는줄 

모르게 되네요.

월요일에는 모처럼 연어 낚시를 하러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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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어 낚시터를 알아냈는데 끝내주는 곳이랍니다.

물론, 곰들도 같이 연어사냥을 하는 곳입니다.

후기를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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