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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베트남 하노이와 사파,닌빈,짱안 이야기

베트남 SAPA의 랜드마크인 SUN PLAZA를 가다

by ivy알래스카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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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파에 도착하며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게

바로, 선플라자 건물입니다.

사파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판시판을 가는

산악 기차와 케이블카 티켓을 구입하는

매표소가 있으며 출발역사입니다.

 

1층은 매표소와 2층은 각종 기념품을 파는

상가가 들어서 있는데 3층부터는 호텔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장사가 안되 상가는 거의 문전 폐업 상태입니다.

 

Sun Plaza Sapa의 위치는 유럽 건축 양식의

숨결을 담고 있어 Sapa의 손상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두드러지고 독특한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냅니다.

 웅장한 산 속의 약간의 현대성은

묘한 매력을 만들어내며 이곳을 찾는

많은 방문객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그럼, 사파의 관문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사파는 마치, 오래전 한국의 성남을 연상케 하는

언덕 위에 그냥 세워진 도시인지라

선플라자 기념사진을 찍으면 누가 사진을

찍던지 저렇게 경사지게 표현이 됩니다.

 

 

선 플라자 사파에는 영국의 빅벤 시계탑에서 영감을 받은

웰컴 게이트가 있습니다. 

메인 게이트 지붕에는 거대한 랜턴처럼 디자인되어

이 역의 모던한 사치를 모두 만들어냅니다.

 

클래식 노란색과 프랑스 건축 양식으로 디자인된

대형 유리창으로, 마을 중심부에 매우 예술적이고

눈길을 끄는 작품을 가져왔습니다.

이곳에 오면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유럽의 땅과 하늘에

길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오래된 건물이라 비가 새네요.

 

제일 먼저 드는 생각..

저 등은 어떻게 교체해야 하나?

고개를 들어 천정을 보니, 정말 엄청 높네요.

 

에스컬레이터도 찾는 이들이 별로 없어

가동이 멈췄네요.

이번에 베트남 전기료가 4.8% 가 인상이 되었던데

전기세를 아껴야 할 것 같네요.

 

워낙, 넓은 실내인지라 저 끝까지 궁금해서

갔다가 다시 돌아 오기도 했습니다.

엄청 기네요...휴~ 힘들다..

 

안마의자도 있네요.

 

3D 체험 코너도 있으니 있을 건 다 있네요.

 

"독립 " 

"자유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듣는 소리치고는 아주

신박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점토 체험 코너도 있습니다.

 

신비로움이 가득한 길고 깊은 복도와 큰 유리문은

젊은이들을 위한 궁극의 가상 생활 코너입니다. 

고대 유럽 건축 양식의 돔도 젊은이들을 열광하게 합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거리풍경인데 역시, 언덕이라

물에 잠기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단, 맨 밑에 동네들은 죽을 맛이겠지요.

 

여기 기념품 한 코너만 문을 열었고

나머지 상가는 굳게 닫혀 있으며 곧,

개업한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판시판에 가려면 여기서 티켓팅을 해야 하는데

산악용 미니열차와 케이블카를 타야 판시판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일인당 요금은 6만 원 정도 합니다.

4인 가족이면 편도 비행기 가격이네요.

 

그리고, 동네에 들어 가거나 폭포가 두 곳이 있는데

볼 때마다 돈을 내야 하는데 절대 비추입니다.

폭포도 별거 아닙니다.

그냥, 우리나라 유원지 폭포가 훨씬 낫습니다.

 

베트남 사파의 선플라자 건물 야경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건축물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재미난 건 이렇게 우선 패스권이 있어

줄을 서지않고 바로 탈 수 있도록 별도 티켓을

파는데 이게 뭐라고 16,000원이나 하네요.

이 티켓 없어도 바로바로 탈 수 있습니다.

 

사람이 없는 관계로 저 티켓 절대

사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는 즉시, 바로 호갱님이 되십니다.

 

 

이 작은 동네에 마사지 샵이 엄청 많은데 

제가 헤아린 것만 해도 50여곳이 넘습니다.

무슨 건물마다 있는 것 같은데 하루에 한 명도

오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머리, 어깨, 등, 손, 발 마사지 60분에 13,000원이네요.

하노이 맥주거리에 보니, 세일해서 60분 8,000원에

바디 마사지를 하더라고요.

 

마사지를 너무들 못해서 저는, 이제 아예 근처를 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사지받으면 짜증 나더라고요.

1일 1 마사지를 해 보았는데 스트레스만 받았습니다.

개취이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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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를 보면서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전 세계에서 미국 알래스카가 유일합니다.

알래스카 페어뱅스에 있는 치나핫 스프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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