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비수기인 지금 이맘때는 스포츠용품점에서는
Big Sale을 합니다.
오늘 들른 알래스카 최대의 스포츠용품점에서 월척을
낚았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낚시대를 발견했는데, 50% 세일중이더군요.
통릴에 연성낚시대인데 첫눈에 바로 반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낚시대를 구입했답니다.
마치 소원성취 한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대형 스포츠매장 안 풍경입니다.
다양한 야생동들의 박제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사는 야생동물들을 모두 박제하여 이렇게 전시를 해 놓아
손님들이 모두 여기서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알래스카의 상징인 경비행기도 천정에서 날아 다니고 있습니다.
추운 산악지역에서 사는 OX 입니다.
북극곰도 여기서 놀고 있네요.
흑곰만 보면 웅담이 생각나시나요?..ㅎㅎㅎ
앵커리지 바다에도 간혹 나타나는 돌고래들입니다.
들어오는 정문인데 , 들어서면 웅장함이 압도를 합니다.
160불 낚시대를 50% 할인해서 80불에 구입해서 집에 오는데 너무
신나네요.
비록, 지금 당장 낚시는 하지 않아도 마음은 낚시처를 향하고 있습니다.
집 앞 설경 풍경입니다.
지난번 노인 아파트 외부만 소개를 했더니, 집안도 소개를 해 달라고
요청을 하셔서 오늘 소개 합니다.
주방입니다.
역시 주방입니다.
거실입니다.
좌측에는 화장대와 우측에는 서랍장이 있습니다.
화장실입니다.
욕조입니다.
들어오는 현관 입구입니다.
거실 풍경입니다.
좌측에는 대형 티브이가 있고 , 제 바로 앞에는 식탁이 있습니다.
모처럼 석양을 만나는 시간이 일치해 저녁노을을 사진기에 담을수
있었습니다.
저녁 노을이 기찻길에 스며들었네요.
저녁 노을에 온 몸과 마음이 붉게 물드네요.
하염없이 바라 보니 갑자기 UFO 가 생각 나네요.
노을속에서 UFO 한대가 금방이라도 나타날것 같습니다.
표주박
날씨가 추워졌네요.
내일 부터는 조금 더 추워질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마실 다니는데는 별 무리가 없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지런을 떨면서 돌아다니는데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세상
무언가 놓치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잠시 음악을 들으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Alaska " 바람에 날리는 눈꽃 " (5) | 2015.11.17 |
---|---|
Alaska " 무스 총각과 성모병원 " (2) | 2015.11.16 |
Alaska " 지금부터는 바자회 축제" (0) | 2015.11.14 |
Alaska " 한달에 한번은 햄버거로 " (6) | 2015.11.13 |
Alaska " 하얀눈의 도시풍경 " (4) | 2015.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