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베트남 하노이와 사파,닌빈,짱안 이야기

베트남 하노이의 낭만이 넘치는 맥주 거리를 가다

by ivy알래스카 2025. 3. 7.
728x90

하노이 맥주 펍은 수도의 거리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입니다. 

베트남 하노이를 여행하면서 중심가에 위치한

19군데의 생맥주 전문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나가는 관광객을 유혹하는 삐끼들은

한국인을 향해 한두마디 한국말을

구사하기도 합니다.

 

하노이 맥주 펍 은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일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전통적인 공간과 다양한 메뉴를 갖춘 비아 호이 레스토랑은 

방문객이 수도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하노이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하노이 맥주거리 그 첫번째 이야기 출발합니다.

 

하노이 맥주거리는 호안끼엠 호수에서

야시장을 지나 아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호안끼엠 호수에서 여시장을 기웃거리다가 끝나면

그다음부터 맥주거리가 시작이 됩니다.

 

 

 

맥주거리 영업시간은 저녁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인데

더 늦게까지도 하더군요.

 

하노이 생맥주 가게 - 하이솜 생맥주는 30년 이상

운영되어 왔으며 하노이 수도의 여러 구역에

8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은 하노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맛있는 술집 중 하나입니다 

 

넓은 공간과 맛있는 맥주, 그리고 매우 매력적인

음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이솜 생맥주 매장에 오시면 표준 온도의 탱크에

맥주가 보관되기 때문에 고품질 맥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상당히 좁은 홀 입구에서 손님들을 유혹하는

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지인 맛집인데 앞에서 다들

기념사진을 찍는 현지인들로 줄을 서야 할

정도입니다.

 

저는, 숙소에서 걸어서 10여분만 가면 바로

맥주거리를 만날 수 있어서 매일 저녁 

동네 마실 가듯 들르게 됩니다.

 

저녁이 다가오자 다들 테이블과 의자를

꺼내서 진열하고 있습니다.

 

맥주거리가 시작되는 초입입니다.

워낙, 소음이 커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제는 하나의 명소로 지정이 되어 각 상점 앞에

식탁 놓을 자리들이 정해져 있어 자리다툼은

없습니다.

 

한국분들도 하노이를 오면 당연하게 찾는

곳이라 여기저기 우리말이 들린답니다.

 

베트남인들은 해만지면 나오는 밤거리인 문화인지라

홀로이 나드리 나오는 여인들도 많습니다.

 

행여 만나시더라도 문신있는 여인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베트남도 엄청 보수적이라 일반 여성들은 문신을

잘하지 않는 편입니다.

 

제 숙소에서 나오는 골목길입니다.

 

맥주거리 특징이 있는데 각 집마다 안주거리가

수십 가지가 넘습니다.

너무 많아서 헷갈리더군요.

 

맥주거리는 베트남인들이 해가지면 집을 나와

차를 마시는 문화에 아주 잘 최적화가 된 곳인데

점차 관광객들도 거기에 휩쓸려 이제는 여행객에게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직 초저녁이라 그렇지 잠시후면 

음악소리와 삐끼들의 호객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손님을 유혹하는 쇼걸.

 

모든 카페들이 모두 홀이 아주 작습니다.

앞에는 한 명 지나다닐 정도로 좁은데

뒤로는 아주 길쭉한 형태입니다.

 

이제 바야흐로 어깨빵이 일상인 시간대

입니다.

사거리이지만 한쪽 지나오는데만 해도 진이

모두 빠질 정도입니다.

분위기에 휩쓸려 맥주 한잔 하지 않고는

지나가지 못할 정도입니다.

여러분을 맥주거리로 초대합니다.

 

###################################

알래스카에 서식하는 버펄로를 만났습니다.

길막하는 버펄로와 인사를 나눠 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주소를 크릭 하거나 좌측 하단에

"다음에서 보기"를 크릭 하시면 새창이

뜹니다.

거기서 구독과 좋아요를 누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TOKrTwxZN6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