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헤드라인 뉴스로 다낭에서 붕소를 넣은
소시지를 만들어서 도매로 팔던 부부가 적발이
되어 구속이 되었습니다.
세제류와 세라믹 자기를 만드는데 넣는,
몸에 상당히 좋지 않은 화학제품입니다.
이 붕소를 넣고 만들면 세균을 죽이면서 오래 보관이
용이하며, 쫄깃한 맛을 더해줍니다.
사람이 먹으면 아주 치명적인 화학제품이라
일체 식품에는 첨가하면 안 되는데 이들 부부는
가정집 주방에서 소세지를 만들어 도매로 거리
판매상이나 식당에 납품을 하였습니다.
우리도 걷다보면 아주 흔히 만나는 스트리킹 푸드로
자주 사먹기도 합니다.
가정집에서 고추가루 빻는 작은 기계에 상당히
흉뮬스러운 고기들을 넣어 다짐육으로 만들어
소시지를 만드는데 그 기계는 한 번도 닦지 않아
정말 새카맣더군요.
그냥 보기만 해도 토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고기도 색상이 거무죽죽해서 거의 상하기
일보직전 고기였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정말 위생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하긴, 제약 공장도 그러할진대...
약국에서 파는 겉 포장지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파는
같지만, 내용물을 만드는 공장은 완전 360도
다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닌빈은 하노이에서 약 2시간 정도 거리에 있으며,
버스나 기차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노이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은데 보통 패키지여행을 많이들 하시는데
이왕이면 개인 자유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그럼, 닌빈 여행 출발합니다.
닌빈성(Ninh Bình Province)의 Vực Vông 사원입니다.
워낙, 배수가 되지 않는 절이라 언제 물이 빠질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배를 타고 가야 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물에 잠겨도 하루이틀이 아닌지라
안에 계시는 분들도 태연 하십니다.
베트남에서는 지체 있는 남녀가 만날 때는
주로 절을 많이 이용을 하는데 아무래도 지위와 체면이
있으니 야외에서 만나는 게 다소 꺼려지지요.
하긴, 우리 연예인들도 거의 집에서 만나서
진도를 나가지요.
"아무도 모를 거야 "
하지만 디스패치에서 따라다닙니다..ㅎㅎ
봉헌을 하려고 아저씨가 오토바이에 싣고 온 제물인데
물에 잠겨서 접근을 하지 못하고 그냥
멍 때리고 계시더군요.
대로변 도로 중앙 분리대인 곳에 소를 그냥
풀어놓네요.
베트남 동물들은 정말 자유로워 보입니다.
아름다운 바위산에 잠시 넋을 잃어 봅니다.
사람이 다닌 흔적이 전혀 없어
접근을 하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쿠엔반 정원(Cúc Phương National Park)이 닌빈에 있는데
베트남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관광지입니다.
특히 멸종 위기 종인 델라쿠르 흰 뺨긴팔원숭이와
다양한 열대 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트레킹, 사이클링, 야생동물 관찰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닌빈은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적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지역으로, 베트남 북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여기도 하남이 있네요.
호아루 고대도시와 짱안 생태관광지가
있는데 오른쪽으로 갈 예정입니다.
산양 전문식당이라고 하는데
닌빈에 오시면 반드시 먹어야 할 요리가 바로
염소요리입니다.
므아항(Mua Cave)이라고 있는데 " 춤의 동굴"로 알려진 이곳은
500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닌빈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출과 일몰 때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하교시간이라 아이를 뒤에 태운
아버지의 자전거입니다.
아들 엉덩이 아플 것 같네요.
닌빈은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적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지역으로, 베트남 북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보통 성내에서 사는 백성과 외성에 사는 백성은
그 지위가 남다릅니다.
거의 천양지차인데 여기 마을은 외성 마을입니다.
우리네 마을마다 있는 서낭당 나무 같은
나무가 여기도 있답니다.
여기는 호아루 고대도시입니다.
왕조 탄생 1,100년을 기리는 초 대형
벽화입니다.
엔 왕조 924년도에 전쟁 상황과 농경생활을
그렸습니다.
코끼리와 말을 타고 정말 많은 전쟁을
하였답니다.
여기 동네 이름이 딘 티엔 호앙입니다.
여기서 태어난 왕의 결혼식 장면입니다.
우리네 고구려 무용총에서 발견된 벽화
말을 타고 활을 쏘는 장면과 흡사하네요.
왕의 대관식 장면입니다.
왕이 되기 전, 수많은 전쟁을 해서 승리를 했다는
벽화입니다.
어려서부터 물소를 타고 아랫동네와 윗동네랑
싸움을 밥 먹듯이 했다고 하네요.
왕의 어린 시절입니다.
소 풀 먹이라고 했더니 쌈만 주야장천 했군요. 결국,
제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단명을 하는데
왕에 오르자마자 형제의 난에 목숨을 잃습니다.
마치, 롯데를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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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아주 재미난 영상입니다.
클래식 음악과 평소 친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꼭, 보셔야 할 영상입니다.
정말 재미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5IH6vL2mPQ&t=29s
처음에는 애니메이션을 감상하시고
두 번째는 와인을 한잔 하시면서 음악을
감상하세요.
그리고, 그다음에는 집안일을 하실 때,
크게 틀어 놓고 하시면 피로가 한결
가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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