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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화산이 폭발해 만든 땅입니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금들과 다양한 보석들이
지천으로 널려있어 어디를 파도 금들이 나오는 황금의 땅입니다.
19세기 초 전 세계에서 몰려든 황금의 땅 , 알래스카에서
다들 일확천금을 노리고 금들을 채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디나 파도 사금이 나오고 다양한 지하자원들이 엄청나게
매장이 된 알래스카는 보물창고나 다름이 없습니다.
엄청난 매장량의 가스와 오일 등이 지금도 아주 일부만
개발이 되어 미 본토와 전 세계로 수출이 되고
있습니다.
NOME이라는 원주민 마을에서 금을 캐고자 도전을 하는
한인이 있어 소개를 합니다.
사금 채굴 장비를 직접 한국에서 제작을 했습니다.
한국의 금오 상사에서 제작한 사금 채취 파이프, 스크루와 엔진.
유일하게 제작한다고 해서 제작 의뢰
금오에서 제작한 엔진.
1차 자갈을 고르는 원통형 기계.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대형 선박을 구입해서 개조하는 중입니다.
사금 채취 선중 두 번째로 큰 배라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예인선을 리스하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어쩔 수 없이 예인선을 구입했습니다.
모든 기계들이 조립되어 드디어 바다에 띄우는 모습인데
크레인 한대 갖고 안돼서 두대를 빌렸습니다.
그 금액은 엄청 비쌉니다.(한대에 5,000불)
드디어 예인선을 사금 채취선을 이끌면서
머나먼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이 배를 도로로 이동해서 오는데,
낮에는 이동이 불가해서 밤에만 이동을 했습니다.
거기다가 철도 건널목은 모두 차단기를 분해해서
이동한 다음 다시 조립까지 해 주었기 때문에
엄청난 경비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며칠간의 항해를 하던 중 강풍도 만나고,
높은 파도도 만나 그 고생함은 이루 말할 수없었습니다.
황금의 땅 NOME 부두에 도착을 했는데
이럴 수가 강한 파도에 사금 채취 파이프
전체가 부러져 바닷속에 잠겼습니다.
다행히 파이프를 묶은 로프가 있어서 끌고 와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다시 배를 빌려서 바닷속에 있는 파이프를 건져 올려
수리에 들어갔습니다.
이배는 지금 디스커버리 방송에 나오는데 제목은
GOLD LUSH입니다. 지금 방송 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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