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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알래스카' Eskimo 인의 작품과 샤머니즘 "

by ivy알래스카 2019.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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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Inuit 인 에스키모인들은 예로부터

정령을 숭배해 왔습니다.

Aurora ( polar lights, northern lights )를

"영혼의 춤" 이라 요정을 보았다는 원주민들이

많았습니다.

생명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사물  즉,사람,동물,

무생물 및 자연의 힘에 정령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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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공예품들이 애초에

시작이었다가 점점 일반 작품화로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다른 미술 작품들과는 그 궤를 달리하는

에스키모인들의 공예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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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밀하고 섬세한 솜씨를 발휘한 공예품을

소개할 예정인데, 바다 코끼리 상아를 이용한 

공예품들이 많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한 공예품들이기에 가격도 다소

높은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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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소 특이한 걸 발견 했습니다.

 종이로 접은 북극곰인데 , 이걸 케이스에 넣고 팔더군요.

미국인들은 손재주가 없는 편인지라 , 이런 것도 

팔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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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뼈와 아이보리를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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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들고 고래를 잡은 아주 작은 인형은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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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와 고래 수염으로 만든 작품인데 , 고래와 물개,

바다코끼리를 사냥하는 테마를 소재로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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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부 뿔과 아이보리, 고래 뼈로 만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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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사람이 죽고 영혼이 죽었을 때, 다른 세계에 그 영혼이

산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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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들이 연어를 잡아 먹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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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인들의 작품에는 늘 바다와 해양동물, 야생동물들이

소재로 채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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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의 영혼들을 다스리기 위해서 무당이라는 지도자가

탄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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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인 에스키모인들의 공예품들은 거의가 

귀요미 스타일인데, 그러기에 더욱 정감이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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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뼈 받침에 고래 수염에 조각을 한 다소 특이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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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야생동물들의 가죽과 털을 사용한 작품인데,

정말 손이 많이 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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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의 작품은 인디언들 작품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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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들은 의식을 치를 때, 동물의 가면을 쓰고 의식을 치르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 가면이 영혼과 교감을 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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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순수한 물개 가죽으로 만든 손 지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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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뼈 위에 개썰매를 형상화 한 작품이 눈길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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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달래기 위해 무당들은 여러가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제물을 바치거나, 영을 분노케 한 부족에게 분노를 표시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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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를 사냥하는 에스키모인입니다.

영혼을 달래기 위해 동물을 사냥한 뒤, 거기에 따른 의식도

진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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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영혼을 분실 할 수 있다고 믿었는데

이는, 정신분열이나 질병으로 나타난다고

믿었습니다.

특이한 사실은, 사람이 죽었을 때, 그 죽은 사람의 

이름을 아이에게 다시 부여 했습니다.

그러면, 죽은 그 사람이 계속 살아 간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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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밝히는 내용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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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신 Sedna 가 있습니다.

바다의 여신 Sedna는 Init 문화중에서

가장 중요한 영혼중 하나인 바다의 신입니다.

그녀는 바다 밑바닥에서 살았고, 물개,고래등

해양 동물들을 다스렸습니다.

이 여신을 행복하게 해주면 계속 바다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줄 거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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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우리도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 풍어제를 

지내는 풍습과도 비슷합니다.

단순히 에스키모인들의 샤머니즘을 보고

미개 하다고 무시하기 쉬운데, 실상 우리는

저것보다 더한 신앙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지금은 토속 신앙 보다는 러시아 정교회와

모라비안 교회와 기독교를 믿지만 , 우리는 

개업을 하거나 차량을 새로 샀을 때나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나 고사를 지내는 게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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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그것뿐만이 아니라 정치인들,사업가들이

늘상 찾는게 처녀 무당,총각 무당,백운도사 등등

온갖, 점집을 수시로 찾는 ,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기한 샤머니즘 세상 속에서 사는 게 바로

한국의 현대인들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생활 속에 깊숙히 뿌리를 내린 토속 신앙을 

다른 나라에서 볼 때 , 신기하게 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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