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가 바라 보이는 캠프 그라운드가
알래스카에는 많이 있습니다.
연어가 노니는 호수와 연어가 올라오는
크릭을 따라 산책로가 있는 낭만이 가득한
캠프 그라운드가 있어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
다양한 산책로와 등산로등 주변에는 즐길 거리들이
참으로 다양해 누구나 이 곳을 찾으면 머물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작은 캐빈과 RV 차량들이 오손도손 모여 캠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캠프 그라운드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가던 걸음을 멈추고 맑은 호수에 마음을 비추어 봅니다.
.
.
다시 길을 나서 구름을 향해 달려갑니다.
.
.
오늘은 뭉게구름들의 곗날인가 봅니다.
한 자리에 모두 모여 있습니다.
.
.
마치 구름을 스프레이로 누가 뿌리나 봅니다.
.
.
산 허리에 구름들이 그림자 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
.
마치 도로를 전세 낸 듯 한적한 도로이기에 마음 놓고
달려갑니다.
.
.
빙하 옆 캠프 그라운드입니다.
숲속에 숨어 있어서 그동안 자주 다니면서도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
.
RV 차량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캠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
.
그리고, 작은 캐빈들이 줄지어 있어 휴가 보내기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
.
화장실은 야외에 나와 있네요.
정말 숲속의 쉼터입니다.
.
.
바로 옆에는 빙하지대가 있습니다.
.
.
저 산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
.
산이 높으면 이렇게 구름들이 무리를 지어 같이 모여 산을
넘을려고 기다리는 중인가 봅니다.
.
.
구름들의 그림자 놀이가 다양한 모습을 자아냅니다.
.
.
푸른 하늘과 구름을 안고 있는 호수는 모든 사물을 다
포용 하나 봅니다.
.
.
오늘은 정말 하염없이 달리는 것 같습니다.
.
.
이제는 고비들이 모두 활짝 피었습니다.
.
.
이 산 전체가 다 고비 밭입니다.
엄청 나지요?
그래서, 고비 농장이라고들 합니다.
.
.
이제 텃밭에 열무 꽃이 화려하게 모두 피었습니다.
꽃이 피면 이제 씨앗을 받아야 하나봅니다.
.
.
지인의 아들이 왕연어를 잡아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오늘은 연어 낚시를 갈 예정인지라 , 전날부터
이거저거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
낚시 갈려면 준비사항들이 많은데 각 지역마다
거기에 맞는 낚시 채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낚시바늘도 달리 사용을 하기에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해야 당황하지 않게 되지요.
.
쿨러와 얼음도 준비를 하고 뜰채와 칼,망치,뺀찌,
장화등소소하게 준비할 게 많습니다.
연어를 잡아 맬 포승줄도 필요합니다.
간신도 준비를 해야하고 , 경비도 꽤 듭니다.
주차비와 배 삵도 든답니다.
.
연어를 잡아 인증샷을 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알래스카 관광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래스카" 연어 손질 하는 법 " (2) | 2018.07.08 |
---|---|
알래스카 " 연어 낚시의 Tip" (0) | 2018.07.07 |
알래스카" 만년설의 계곡 " (0) | 2018.07.05 |
알래스카 "불로초를 아시나요?" (0) | 2018.07.04 |
알래스카 " 스키장에서 자전거를 " (0) | 2018.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