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킨케이드 공원은 지난번
소개를 해 드렸었는데 오늘 다시한번
찾은 시립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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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에이커에 달하는 공원은 9401 W. Raspberry
Road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 농가가 있던
Ralph Kincaid의 이름을 딴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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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에는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공원이기도 한데
특히, 무스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치 농장처럼 오리나무숲도 있으며 바다와 인접해
경치가 수려하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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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나 등산,자전거하이킹을 즐기거나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변모하여 다양한 대회가
치러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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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로라를 관측하기도 하는데 스키를 타다가
만나는 오로라는 장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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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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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광활하다고 생각 할 정도로 넓은 잔듸밭에 그저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 잔듸밭에 들어가지마시오" 라는 팻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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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앵커리지 공항이 있는데 대한항공 화물기가
마침 이륙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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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이 두군데나 공원내에 있는데 , 제가 처음 드론을
날리던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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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공원에서도 사슴소세지 핫도그를 파는 곳이 있는데
운동후 출출한 배를 채우는 중요한 간식거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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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강아지라 제가 지나 갈동안 개를
잡아두고 있네요.
어린 강아지들은 아직 교육전이라 정신없이
날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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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잎들에 서서히 가을이 깃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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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축구장이 있는데 , 원래 골프장도 있었지만 지금은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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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는 바다와 설산들이 있어 경치하나만큼은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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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 건물 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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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도 보이는걸 보니 개별여행을 하는
이들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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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아빠가 아이를 돌보는걸 흔하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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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하이킹 도로가 잘 되어있어 하루종일 타도 지루한줄
모르는데 워낙 공원이 넓다보니 다양한 경치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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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여행을 온 것 같습니다.
여기를 온걸 보니, 현지 지인들과 함께 찾은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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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운타운에 있는 호수입니다.
두번째로 드론을 날리던 장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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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 산책로도 경치가 좋아 많은 이들이 운동을 하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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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가운데 있는 작은 섬에는 다양한 철새들이 둥지를 틀고
한 여름을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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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헬기장처럼 꾸며놓고 테이블이 놓여있네요.
1차 드론 추락 장소이기도 합니다.
마치 드론 데이트 장소를 찾아 추억을 기리는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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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도로가에 사과가 너무 풍성하게 열렸네요.
너무 이뻐서 따지를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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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집을 나서는데 무지개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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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잠시후면 개썰매 대회가 치러지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다사다난 했던 여름을 보내며 아쉬움을 뒤로한채
겨울이 옴을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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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여우 목도리를 장만하지 못한채 또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되네요.
선물의 집에 가면 만나게 되는 여우목도리말고
살아있는 여우를 만나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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