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가 좋다고 제가 매번 여행을 온
이들에게 이야기를 하니 다른주를 가보지 않아
그런거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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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는 샌프란시스코를 들렀습니다.
물론, 모두 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분위기상
저는 역시 알래스카맨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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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마음의 고향같은 푸근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늘 여유롭고 낭만이 있고 , 넉넉함이
주는 자연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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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연이 주는 교감은 그 어느 것보다
태생적인 느낌으로 다가와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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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샌프란시스코 첫 날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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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는 스페인어로 s æ n f r ən ˈ s ɪ s k oʊ 라고 합니다.
캘리포니아에서 네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기도 하지요.
약 백만명이 모여사는 동네입니다.
그 유명한 궤도버스가 다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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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차량은 많아도 복잡하고 지저분한 느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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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별명중 " 서쪽의 파리" 라는 닉네임이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민주주의의 상징이기도 한데, 동성애와 여름의 사랑이
무르익는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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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히 들어선 주택을 보니 답답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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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마찬가지로 3,000년전에 소수 원주민Yelamu족이 살던
곳이기도 했는데 스페인 탐험가들이 1769년 11월 2일
이곳을 발견하면서 점차 발전을 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스페인은 참 대단한 나라입니다.
지킬 것을 지키지 못한 스페인의 현재는 미국에 비하면
나약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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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육교에 페인트로 낙서를 했네요.
거꾸로 엎드려서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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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택시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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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년 스페인에서 독립한 샌프란시스코는 멕시코 땅으로
되지만 1846년 7월7일 역시 미국과 멕시코 전쟁에서 멕시코가
패하자 미국땅으로 소속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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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그렇지만 멕시코는 참 안타깝습니다.
스페인 함장이나 탐험가들이 멕시코로 돌아가 사람들을 모아 이곳을 비롯한
여러곳에 생활터전을 삼아 정착을 했지만, 그들의 군대가 제대로
정립이 되어있지 않아 결국 미,멕시코 전쟁에서 참패를 하고 말지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에 하는 행동을 보면
참 기가 막히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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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를 보다가 센프란시스코를 보니 훨씬 깨끗 하다는
인상이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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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를 보지 못했는데 다들 어디 숨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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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언덕이 많더군요.
언덕을 하나 넘으면 여러개의 언덕이 동시에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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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라 주차난은 여전하네요.
성남이 언덕이 참 많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에서 척거민들을 대거 성남시로 이주를 시켰습니다.
그러다보니 도시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주거지가 늘어나다보니
자연히 언덕이 많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철거민촌은 참 한도 많고 탈도 많았던 어려운 시절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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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traz 섬이 바로 코앞에 있는데 이 섬은 매춘,해적,강도,도적등
범죄자등의 피난처였습니다.
재미난건 이로인해 오히려 인구 증가가 급격히 늘었다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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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마찬가지로 골드러쉬로 인해 1848년 인구 1,000명에서
1849년 무려 25,000명으로 증가를 했으니 얼마나 골드러쉬로 인해
인구증가가 늘어났는지를 알게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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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의 도시 센프란시스코는 최초에는 엄청 열악한 도시였습니다.
그러다가 항만과 철도가 설치되면서 점점 각광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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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면 안됩니다.
궤도차 전기선으로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마치 거미줄 만큼이나 어지럽기가 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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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버스가 관광명물이라고 해서 없애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별로 실용적이지는 않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저런 버스는 북한에서도 많이 다니는걸 뉴스에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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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덥다 더워.,,,,헥헥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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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다가 바라보입니다.
금문교를 들를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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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한많은 인생을 연상 시키는 금문교를
다음에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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